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내 삶을 바꾸는 서울 10년 혁명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회신(서울시 공원 내부 토끼 사육장 환경 개선) 서울시 공원 내 토끼 사육장 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좋은 의견을 주신 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 말씀대로 토끼 사육장 관리를 위해서는 사육 대상 동물의 습성을 고려한 환경 조성 및 관리자의 윤리인식과 동물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께서 제안하신 내용을 우리시 공원 내 토끼 사육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난지 유아숲체험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에 전달하였으며 아래와 같이 토끼 사육장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시정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주신 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답변내용-난지 유아숲체험장] 담당 임한묵 ☎ 02-300-5516 공원 내 토끼와 관련된 선생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토끼 생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현재의 사육장을 폐쇄하고 다른 장소에 넓고 깨끗한 사육장을 재배치할 계획이며,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최대한 반영하여 토끼 사육장의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생태공원을 표방하는 우리공원에서는 장기적으로 토끼 등과 같은 동물의 사육은 지양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답변내용] 담당 엄지용 ☎ 02-450-9306 안녕하십니까. 어린이대공원 엄지용입니다. 서울시 공원 내부 토끼 사육장 환경 개선과 관련 저희 공원의 토끼 사육장 환경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토끼 사육장에는 20여두의 토끼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사육장은 외부에 조성되어 있으며 2중 울타리 구조로 되어있어 관람객의 직접 접촉이나 먹이주기는 불가능합니다. 2중 울타리 구조이다 보니 관람객과 토끼 사이의 충분한 공간이 형성되어 동물이 관람객으로 부터 스트레스를 덜 받는 구조이며, 사육장 바닥은 흙으로 조성되어 있어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철망 바닥 등의 사육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발바닥 질환이나 피부병 발병의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청결한 마사토흙을 사육장에 쌓아두어 토끼들이 스스로 굴을 파고 은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신처가 많아 토끼들은 쉽게 숨을 수 있고 굴속에서 짝짓기 및 분만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먹이의 경우 건초를 주 먹이로 하고 있고, 추가로 토끼전용 배합사료를 소량 급여하고 있습니다. 생야채나 과일은 소화 상의 이유로 급여하지 않습니다. 여름철 혹서기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동절기 혹한기에는 열등을 가동하여 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울타리에는 관람객의 손이 닫지 않고 토끼가 접촉하지 않는 높이에 전기목책을 설치하여 길고양이 등의 천적 동물이 침입하여 다치거나 죽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청결한 사육장 유지를 위해 사육장은 매일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육사는 토끼와 직접 접촉하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사육관리와 시설관리를 실시하여 토끼는 사육사에게 위협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친밀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는 앞으로도 동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토끼 뿐만 아니라 전 동물의 건강 유지,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공원 답변내용] 담당 김미란 ☎ 02-500-7651 안녕하십니까? 먼저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울시 공원 내부 토끼 사육장 환경 개선에 대해 올려주신 글 잘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서울대공원 내 토끼는 어린이동물원(꼬마동물사와 동물한마당)에서 30여 마리를 사육 관리하고 있으며 사육환경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 토끼 정보 : 집토끼 유래, 사는 곳, 먹이, 번식 등에 관한 정보를 넣은 안내판을 사육장 울타리에 부착하고 있습니다. - 토끼 먹이 : 어린이동물원은 사육 토끼에게 건초, 과일, 채소, 배합사료를 급여하고 신선한 물과 건초, 나무껍질 등을 항상 사육장 내에 비치하여 토끼들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토끼 만지기 :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동물교실에서 동물해설사의 지도하에 동물 생태 설명과 함께 토끼에게 잎채소와 당근 먹이 주기를 실시하고 있으나, 어린이들이 토끼를 만지는 행위는 할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으며 사육사 또한 토끼를 만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 사 육 장 : 방사장은 토끼가 점프하며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으로 바닥은 마사토를 깔아 주어 토끼들이 자유롭게 굴을 파서 은신처를 만들어 생활하도록 되어 있으며, 그늘막 및 은신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조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혹한기와 야간에는 추위나 유해조수로부터의 피해를 막기 위해 내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육장(내실 및 방사장)은 청결 유지를 위해 매일 청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을 키우는 우리나라 대표 동물원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사육 시설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증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 답변 내용 중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서울대공원 동물복지2과 (☏02-500-7651, 김미란)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동물복지에 관심 가져주심에 재차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무관 임성수 공원관리팀장 박미성 공원녹지정책과장 10/25 유영봉 협조자 시행 공원녹지정책과-16239 ( ) 접수 ( ) 우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21, 9층 / 전화 02-2133-2033 /전송 02-2133-1080 / landlim222@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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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정책과-1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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