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문화융합경제과-3949 결재일자 2018.4.13.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패션산업팀장 문화융합경제과장 박옥정 유제우 04/13 최판규 패션스쿨 설립 추진을 위한 패션전문가 3차 자문회의 결과 보고 2018. 04. 경제진흥본부 (문화융합경제과) 패션전문가 3차 자문회의 개최 결과 패션스쿨 설립 추진을 위해 패션 전문가를 비롯 IT융합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3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드림 Ⅰ 회 의 개 요 ?? 일 시 : ’18. 4. 10(화), 10:00 ~ 12:30 ?? 장 소 : 무교별관 7층 회의실 ?? 참석자 : 패션전문가 등 8명 ○ 서울시 : 패션산업팀장 및 담당자 ○ 패션 관련 전문가 3인 ?? 회의안건 ○ 패션스쿨 방향성 제언(교육목표, 교육과정, 수요자, 추진전략 등) ○ 패션스쿨 운영 프로그램 및 시범운영 관련 논의 ○ 패션스쿨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관련 자문 Ⅱ 자 문 내 용 ?? 패션스쿨 구체적 목표-비전 확립 및 커리큘럼 차별화 필요 ○ 패션스쿨의 비전이 명확해야 장기계획 수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함 ○ 기존 교육시스템과의 중복은 피하고 특성화된 요소를 가미하여 차별화해야 함 - ‘패션+ICT융합’은 서울시 패션스쿨을 차별화시킬 요소이나, ‘미래대비’라는 목표가 모호하고, 세부 과정(강사, 교육시수, 교재, 교수법 등)을 구체화할 필요 있음 ? 해외에서는 ‘패션-IT’를 융합할 수 있는 인재들의 스타트업이 활발하며, 패션과 ICT 융합은 패션스쿨 수강생의 역량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 ? ‘패션+ICT융합’의 교육목표는 ‘취?창업’, ‘비지니스 확장’, ‘뉴 비즈니스 개발’ 등 가능 ? 단 자문의견 중 패션 디자이너도 IT기술을 알아야 하지만, 기술교육에 치우칠 것이 아니라 ‘패션’이라는 범위 내에서 ‘IT’교육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음 - ‘패션 경영(비즈니스) 과정’의 차별화 여부에 대해서는 자문위원 간 의견이 엇갈렸으며, 과정명칭 변경 및 세부 운영방식 보완 등 의견이 제시됨 ? ‘패션 경영(비지니스) 과정’은 기존 교육시스템에서 이미 제공하며 차별화가 어려울 듯 ? 자문회의 당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패션 경영(비지니스) 과정’은 기획-생산-유통 등 전 과정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존 교육시스템과 차별화되며, 몇 가지 창의적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운영할 수도 있음 ? 단, 교육과정 명칭이 ‘패션 경영(비지니스)’여서 타 기관 교육과정과 유사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정 명칭을 변경하여 오해의 소지를 줄일 수 있음 - ‘패션 스타트업 과정’은 혁신적 운영이 필요하며, 창업을 위한 구체적 실무과정을 구성하고, 팀워크 과정을 통한 협업교육 실시가 필요함 ? 창업과정은 기업런칭, 재무회계, 유통, 패션펀딩,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구체적 실무수업이 이루어져야하고, 이를 위해 젊고 참신한 교수를 영입해야 함 ? 최근 스타트업은 ‘팀워크’와 ‘협력’을 빼고 논하기 어려우며, 성공적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팀워크 과정을 마련해야 함 패션 스타트업 디자이너 브랜드 런칭 디자인, 브랜드전략 등 교육 필요 패션 비전문가 스타트업 기획, 유통 등 교육 필요 ? ‘패션 스타트업’은 2종류가 있고, 각각의 특성에 맞춰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 있음. 이 중, ‘패션 비전문가 스타트업’은 현재 확장 추세이며, 제시된 자료의 ‘패션 경영(비지니스) 과정’과 유사함. ‘패션 경영(비지니스) 과정’을 스타트업 과정 중 일부로 포섭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도 있음. - 서울시가 제안한 3가지 과정 외, 새로운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 제안 ? (새로운 교육과정)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패션 프로덕션(production) 과정’ 제안 -> 가방?스웨터?니트?신발 등 구체적이고 특화된(specific) 교육을 수행하여 패션 디자이너를 효과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교육 수행. 이 교육은 혁신역량 과정(Micro College)’ 중 일부로 만들어도 가능함 ? (교육내용 제언) 환경, 라이프스타일, 소비자 분석 3가지 교육내용 추천 ?? 선택과 집중을 통한 패션스쿨 특성화 필요 ○ 타 학교나 사설교육기관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과정을 선택하여 집중 필요 - 패션+ICT융합, 패션 비즈니스, 패션 스타트업, 패션 스페셜리스트(테크니컬 디자인) 과정 중에서 타 교육기관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요소를 선택하여 특화 필요 ?? 패션스쿨 교육대상자 및 교육목표 설정 필요 ○ 핵심 교육대상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타겟팅 필요 - 패션스쿨의 실행 시 고려해야 할 문제가 바로 “교육대상 및 교육수요의 문제” ○ 패션스쿨 목표가 패션 전문인력 양성인지, 글로벌인재 양성인지 설정 필요 - 패션 전문인력 양성 → 패션 디자이너를 서포트 할 패션 스페셜리스트(전문가)를 육성하고 국내시장 취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가능 - 글로벌인재 양성 →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므로, 한국의 경쟁력인 ICT를 융합한 패션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인재를 양성해야 함 ※ 목표로 하는 인재 상(像)에 있어서 위원 간 의견이 엇갈림 ?? 기타 의견 ○ 국내외 대학 및 사설기관과 차별화는 “혁신적인” 교육과정 필요 -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교육 수요를 창출해야 함 - 이미 스탠포드대학과 올린공대 등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심의 팀워크 학습을 하고 있으며, 미네르바 스쿨은 100% 온라인수업과 세미나형 교육을 그리고 에꼴42는 학생주도의 프로젝트 교육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혁신사례로 꼽히고 있음 ○ 동대문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동 강의도 필요 - 온라인 강의 컨텐츠를 만들어 누구든 들을 수 있는 과정 제안(무크(MOOC)’ 사례 참조) ※ ‘무크(MOOC)’는 수강자 수의 제한이 없는 대규모강의(Massive), 별도의 강의료 없이(Open), 인터넷(Online)으로 제공되는 교육과정(Course)으로 2012년에 미국에서 시작되어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등으로 확산됨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도 ’15년 10월 출범하여 현재 10개교 누적 가입자 수 22만8천명 ○ 과정별 기간 및 이수학점, 과목별 학점 계산 하에 커리큘럼 구성 필요 ○ 강사, 교수수급, 교재 등에 구체화 필요 -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하더라도 강사 수급이 어려울 수 있음 ? 우선 패션스쿨을 시작하고, 세부적인 커리큘럼 구성 및 최적강사 섭외는 운영 후 보완하고 완성해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 강의 교재를 새로 제작하거나 강사가 만들어야 한다면, ’19년 하반기 시범운영까지 시간이 촉박할 수 있으므로 선제적 준비 필요 Ⅲ 행 정 사 항 Ⅳ 향 후 계 획 ○ ’18. 5~10월 패션스쿨 설립방향에 대한 자문회의 운영 ○ ’18. 5~11월 패션스쿨 설립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커리큘럼 구성 용역 붙임 : 패션전문가 3차 자문회의 참석명부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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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합경제과-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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