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정정보를 한눈에!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서울특별시 수신자 내부결재 (경유) 제 목 [국민신문고]지하철 여성전용칸. 남성전용칸. 중립칸 만들기 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안하신 “지하철 여성전용칸, 남성전용칸, 중립칸 만들기”건에 대하여 운영기관의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님께서 의견주신 지하철 내 성범죄 예방 등을 위한 여성 전용칸, 남성 전용칸, 중립칸의 운영취지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하루 700만 명의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써 전용칸 지정 운영은 차내 혼잡도 증가, 형평성 등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1편성 당 4~10량의 차량을 호선별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여성 전용칸, 남성 전용칸, 중립칸 배분 문제도 야기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실적으로 전용칸을 강제적으로 통제할 수 없기에 수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거 공사에서는 철도공사(수도권 전철)와 함께 1992년 12월 1일부터 1호선 첨두시간대(06:30~09:00)에 전동차의 맨 앞 칸과 맨 뒷 칸에 여성, 노약자를 위한 전용칸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러나 강제적인 법적 제재가 없어 직원들의 계도 노력에도 불구 잘 지켜지지 않고, 일부 특정 칸 혼잡도 증가 등 부작용이 있어 1993년 상반기에 폐지한 사례가 있습니다. 앞으로 님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김문희 도시철도관리팀장 윤석환 교통정책과장 09/12 구종원 협조자 시행 교통정책과-5827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번지 / 전화 02)2133-2246 /전송 02)2133-1048 / kmh2650@seoul.go.kr / 부분공개(6)
13232173
202110122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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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책과-5827
D000003134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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