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국민신문고]지하철 여성전용칸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서울특별시 수신자 내부결재 (경유) 제 목 [국민신문고]지하철 여성전용칸 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하신 “지하철 여성 전용칸 관련”건에 대하여 운영기관의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견주신 지하철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전용 칸의 운영취지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하루 수백만 명의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써 특정계층을 위한 전용 칸 지정 운영은 지하철 안과 밖의 혼잡도 증가, 형평성문제 등 현실적으로 전용 칸을 강제수단으로 통제하기 어려워 수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992년 12월 1일부터 1호선(수도권 전철) 첨두시간대(06:30~09:00)에 전동차의 양 끝 쪽의 앞 칸과 뒤 칸에 여성, 노약자를 위한 전용 칸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러나 통제의 방법에 한계가 있었고 무질서한 이동으로 운영기관의 계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아서 일부 특정 칸 혼잡도 증가와 역차별, 형평성 등 문제가 발생되어 1993년 상반기에 폐지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2011년 여성전용 칸 운영검토를 위해 서울시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나, 남성 승객의 잠재적 성추행범 인식, 단편적 대응방식 등의 반대 의견이 많아 추진이 보류되었습니다. 님의 소중한 의견을 즉시 시행할 수 없어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면 여론을 수렴하여 고객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하철 운영에 많은 관심 가져주기 바라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김문희 도시철도관리팀장 윤석환 교통정책과장 08/16 구종원 협조자 시행 교통정책과-3501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번지 / 전화 02)2133-2246 /전송 02)2133-1048 / kmh2650@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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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지하철 여성전용칸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도시교통본부 교통기획관 교통정책과
문서번호 교통정책과-3501 생산일자 2017-08-16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김문희 (02)2133-2246) 관리번호 D0000031064057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민원관리(서무) > 민원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변경금지) 3.0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