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상수도 ISO 22000 국제인증 획득, 아리수를 마셔요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답변>미세먼지 대책 쇼! 하는 것을 보면서 개탄스러웠습니다. <기후환경본부, 대기관리과> 님! 안녕하세요? 먼저 서울시 대기정책에 관심 주셔서 매우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님의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 말씀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최근 2016년 서울연구원의 연구자료를 보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서울에 미치는 영향은 약55%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7년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2017년 상반기 특정기간(미세먼지가 높은 날 기준)동안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은 약 75%로 나타났습니다. 특정기간이 아닌 1년 전기간으로 볼 때 미세먼지의 45%는 국내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연구결과에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는 분명 국외영향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량을 줄여야, 외부로부터의 충격에서 보다 완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의 이러한 노력들이 있어야 향후 외교적인 문제로 해결해야 될때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거 서울시의 꾸준한 대기오염정책으로 인해 미세먼지는 장기적인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2002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40㎍/㎥에서, 2016년 26㎍/㎥로 약 35%감소하였으며, 미세먼지의 경우도 동기간 76㎍/㎥에서, 2016년 48㎍/㎥로 약 37%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에너지 전환정책과 서울의 모든 경유버스의 CNG버스로 전환,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저녹스 버너 보급, 비산먼지 관리강화 등 많은 정책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배출량을 줄이지 않고 외부 탓만 했다면, 미세먼지 농도는 지금보다 훨씬 더 나쁜 상태였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내에서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서울시는 대기개선에 큰 걸림돌이 되는 중국 등 동아시아 도시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기개선을 위해 공동노력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마다 한중일 공동 포럼 개최하여 공동 대기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를 하고 있고,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도시들과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공동연구와 중국에 정책 및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다각적인 대내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은 앞으로도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푸른도시국, 조경과> 우리시 행정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슈즈트리는 플라워 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던 예술작품으로, 서울로 7017의 의미를 시민들게 전달해 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노후되어 철거될 위기에 놓여있는 서울역 고가를 도심 속 정원으로 재생시키는 ‘서울로 7017’의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재활용도 할 수 없어 폐기될 수 밖에 없던 신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작품입니다. 다만, 슈즈트리는 일반 시설물이 아닌 서울로 7017을 바라보는 작가의 의도가 담긴 임시 설치 미술품으로 호불호가 생길 수 있는 작품임을 감안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9일간의 전시가 완료되어 2017. 5. 29.(월) 철거되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무더운 초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 서울시 조경과(담당:이진휘, 02-2133-2110)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2017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함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최용석 대기개선팀장 이태일 대기관리과장 06/09 代이병철 협조자 시행 대기관리과-11603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동) / 전화 2133-3669 /전송 2133-1025 /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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