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초록

[년 도] 1996년
[부 서] 도시교통연구부
[연 구 진] 김순관, 이종규, 손기복, 엄진기
[보고서가격]
[연구개요]
-----------------------------------------------------------------------------------------

본 연구는 서해안 개발사업과 수도권 서부지역에 추진중인 대규모 교통관련시설의 건설
사업에 따른 교통체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써 그동안 경부축에 집중되었
던 장거리 지역간 통행량의 분산처리 및 서울 및 수도권 서부지역의 이용객 불편해소를
위해 서부지역에 여객 터미널 입지 대안 검토를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터미널 신설시 기존 노선을 분할 배치하는 것이 타당하며 기능측면에서 다기능
복합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운행노선 이전원칙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서울시민에게 균등
한 고속버스 이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해안지역 노선 뿐 아니라 타지역 노선도 함
께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강남고속터미널 및 남부터미널을 대상으로 이전대상 노선그룹을 8개로 설
정하였으며, 이전의 규모는 이용객의 지역적 분포비율에 따라 약 40%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대안별 적정시설 규모(부지면적)는 최소 22,698m2에서 최대 60,516m2로 추정되었다.
터미널의 입지는 고속도로와의 연결성 확보가 원할하며, 대중교통수단에 의한 이용자
접근이 용이하고 도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지확보가 용이하며
서울시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서울시 서부지역의
7개 입지대안을 검토하였다.
서울시 서부지역 터미널 입지방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