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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방재체계 구축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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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설명 (초록)
초록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1·2차 산업중심의 농·어업 사회로 다중이용 건물이나 대형 구조물은 물론 대중교통 수단이 많지 않아 자연재해와 화재 이외 건물의 붕괴나 가스폭발 등의 도시형 재난은 크게 염려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80년대 중반 이후 석유・화학 등 대단위 공업단지가 조성되고 생활환경 또한 고밀도의 도시화와 철도, 항공 등 교통수단 이용률 증가, 가정의 주 연료인 연탄이 도시가스로 대체되는 등 고도산업사회로 환경변화에 따라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지하철 참사 등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시의 경우 인구밀집도 및 주거공간의 밀도가 높으며 인공적 구축물 및 기반시설에 의존하여 구성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으로 도시 내에서의 재난발생은 대형재난으로의 확산가능성이 높다.
서울의 재난 중 대표적인 것은 교통사고, 풍수해, 화재이며, 교통사고는 전체 재난 중 80%를 차지할 만큼 그 빈도가 높고, 풍수해는 상대적으로 피해규모 및 빈도수는 적지만 2001년 기록적인 강우로 146명이라는 이례적인 인명피해를 유발하기도 하였다. 화재는 교통사고 다음으로 빈도가 높고 그 피해규모 역시 커서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9.11테러 및 영국에서 발생한 테러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적재난으로 볼 수 있는 테러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아직 직접적인 테러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역시 테러의 대상국으로 거론되고 있어 특정 시설들에 관한 재난관리 필요인식 및 재난관리 준비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삼풍백화점 붕괴시 초기 종합적 판단 미숙과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구급인력의 투입으로 구조작업에 혼란이 발생하고, 교통통제 미흡으로 구조·구급차량의 현장접근이 지연되기도 하였다.
도로·터널·교량 등 교통시설물의 붕괴 및 위험물 차량의 사고로 인한 교통망 단절시 적절한 교통통제 및 우회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1차적으로는 구급·구조의 지연으로 인명피해의 증가를 불러올 수 있고, 2차적으로 장시간 교통단절로 인하여 사회적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방재체계에서 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발생지역 주변의 교통처리방안과 위험물차량의 도심 진입시 경로 및 스케줄 관리를 통한 재난의 예방, 대응, 대비 및 복구의 교통방재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서울시 교통방재체계 구축방안 연구
문서 정보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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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3-15 부서 : 도시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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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3-15 부서 : 도시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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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5-24 부서 : 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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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4-11 부서 : 환경안전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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