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서울
[걱정 말아요! 서울] 어린이기자 팟캐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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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튜브 ‘걱정 말아요! 서울’ 팟캐스트에 2021년 모범 어린이기자로 선정된 문다율(금화초 6), 박서연(용원초 5), 김태호(영도초 6) 어린이가 출연했습니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러 갈까요?
'걱정말아요 서울' 유튜브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gYSWcd-ecCc
[영상원고]
상당히 오늘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냥 너무 그러시니까
그 말씀을 왜 초면에 그렇게 하시죠?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분이요
스포츠 스태킹이라고 해가지고
그거 반해서 1등 하시는 분이에요
어떻게 기자님 보실 때 우리 둘은 괜찮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조금 요즘 세대들인데
잘 맞는다
잘 알고 있는 거 같다!
공부를 하셔야 돼요
아, 죄송합니다 아, 근데 죄송한데 좀 많이 힘들거든요?
매불쇼 한 4시간 하는 거 같아
그렇지
네, 오늘 걱정 말아요
서울에서는 아주 특별한 분들을 모셨고
게스트 세 분을 합쳐도
최욱 씨보다 어린 분들을
왜 또 그렇게까지 합니까?
방송 전에 제가 잠깐 이야기를 좀 나눠봤는데
상당히 오늘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대화 자체를 아주 불쾌해합니다
저와의 대화를 그렇습니까?
오늘은 기자님들입니다
어린이 기자님들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금화초등학교 6학년 문다율 어린이
그리고 용원초등학교 5학년 박서연 어린이
영도초등학교 6학년 김태호 어린이까지
세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서오십시오
우리 기자님들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기자님들 한 분 한 분 소개를 한번 들어볼까요?
문다율 어린이 기자님부터
안녕하세요 저는 금화초등학교 6학년 문다율 어린이 기자라고 합니다
아, 그 답니까? 아, 좀 더 들어갔어야 되는데
조금 아쉽게 느껴지네요
자, 그리고 옆에 계신 분은요
안녕하세요 저는 용원초등학교 5학년 박서연입니다
박서연 어린이 기자님
자 그리고요
저는 영도초등학교 6학년 김태호 기자입니다
아 기자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잘하는 거 뭐예요
잘하는 거 잘하는 거 그냥 게임이지 뭐
아 게임 별로 안해요
게임 안해요?
그냥 수학, 과학 그런 거
최근에 배운 수학문제 하나만
좀 우리한테 곱하기 나누기 이런 거 배워요?
각기둥
각기둥이요?
우리 때는 각기둥 없었는데
삼각기둥 사각기둥 이런거에요?
그 중에 뭐 하는 건데요?
그냥 각기둥이 뭔지를
아 배우는 거요?
어.. 우리한테 가르치기가.. 공부하는 걸 좋아하시는군요?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아 엄마가 시키는구나 아
엄마 엄마 계속 압박해 맞지?
너무 압박하는 건 아니고
오늘 쉽지 않습니다
자 그러면 우리
문다율 어린이 잘하는 게 뭡니까?
전 기사 쓰는 거요
아 기사 쓰는 거 와 진정한 기자님이십니다
자 우리 그 박서연 어린이는 잘하는 게 뭐가 있어요?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피아노 치는 거가 취미입니다
아 우아한 것들을 많이 하시는군요
그리고 저분이요
스포츠 스태킹이라고 해가지고
컵 막 이렇게 쌓기하는 거 있잖아요
아 종이컵 막 쌓는 거?
네 막 기가 막히게 그거 반에서 1등 하시는 분입니다
아 진짜요? 몇 단까지 싸요?
최대 3단까지는 싸는데
3단? 그거 제일 빨라요
시간이 여러분 박수를 한 번 볼까요?
네 고맙습니다 아까 엄마가 챙겨주더라고요
넌 이걸로 오늘 빛나야 된다고
용원 초등학교 1등 시작
1등입니다 와아 하하하하하
쉽지가 않아
저정도 하면 1등이에요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자 우리 어린이분들이 기자 출신입니다 기자로 활동하고
계시구요
그렇습니다 어떤 기사를 쓰는지가 궁금한데
세분이 도대체 어떤 기사를 쓴 어린이 기자인 거예요?
그냥 서울시의 일들을 기사로 쓰는 그런 기자인 거죠
죄송한데 저희도 이제 질문하는 사람들이니까
뭐 그런 걸 물어봤냐는 투로 대답하면
우리가 상처를 받아요
나도 엄마 있어요
네 네네 좀 친절하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상의 일들을 기록한다
세상의 일들을 기록하는데
이제 그 중에서는 서울시 내에서 일어난 일들
최근에 쓴 기사가 뭐예요?
국립항공박물관에 그 온라인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썼는데
여기에는 안 나왔고 작년에 썼던 것입니다
아 지금 저희한테 있는 게 서울시 어린이 신문이에요
내 친구 서울
이 신문의 기사들은 쓰는 기자 분들이신 거죠?
그렇죠
몇 분쯤 계십니까?
600명
600명이나 돼? 제가 신문이 있는데
이건 별로 안되는데 600명이 다 못 싣는군요?
그렇죠
아 그럼 여기 실리면 엄청나게 영광이군요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아 엄청 영광이야
여기 올라가면
그게 1년에 한 번밖에 자기 기사가 못 올라가요
1년에 한 번? 아
1년에 한 번밖에 안 돼 그러면
내가 기사 쓴 거는 여기 안 올라가면
그 기사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냥 내 친구
서울 사이트에서
아 사이트에서 볼 수 있고
아 문다율 어린이가 쓴 기사가 혹시 있습니까?
오늘은 아직 없어요
1년에 한 번인데 2, 3월호인데 그럼
문다율 어린이 기자님이 쓰신 기사 중에 가장 자랑하고 싶은 거 뭐가 있을까요?
내 친구 서울 소개하는 기사를 얼마 전에 썼었어요
그럼 잘됐네
어떤 건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 테니까
소개를 좀 해주시겠습니까?
그 기사를 내 친구
서울은 1년에 한 번씩 뽑힌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기사를 쓰고
취재를 하며 내친구서울 홍보를 하는 그런 기자단입니다
아 똑부러지시네요
여기 기사가 올라간 게 언제였습니까? 본인 기사가
작년에 한번 올라왔어요
그때 기분이 너무 좋아요?
네 좋았어요
아 엄마 아빠가 난리나죠?
그것보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거죠
서울에 있는 모든 학교에 다 풀리는 신문이군요
와 진짜 영광이지
그러면 미칩니다 근데 왜 그 기자가 되고 싶었을까요?
원래 다른 일하는 직장인들은 한 공간에서만 일을 하는데
기자들은 막 다른 데도 취재를 가 가지고
그게 재밌을 것 같아서
아 뭔가 그렇게 활동적인 직업처럼 보여서
아 그게 아주 흥미로웠군요
그럼 앞으로 이제 커서
기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겠군요
네
아 그러시군요
실제로 그러면 인터뷰를 간다거나
아니면 현장에 가서 뭘 적어오기도 하고
이런 일도 합니까? 취재?
코로나 선별진료소, 임시선별진료소 생긴 곳
그런 곳에 관계자 분이랑 취재 다 하고 그랬어요
뭘 물어봤어요? 가서
거기에서 왜 생겼고
코로나 검사는 어떻게 하는지
와.. 너무 중요한 정보를 잘하셨네 대단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 그럼
우리 박서연 어린이는 일단 왜 기자의 관심을 갖게 됐습니까?
아 친구 소개로 하게 된 건데
아 친구 소개
쓰다 보니까 생각보다 재밌어서
아 그래요?
아 그러면 앞으로 이제 커서 기자가 될 수도 있겠군요
그럴 수도 있겠군요
자 그럼 우리 박서연 기자님의 작품 한번 들어볼까요?
어떤 기사가 있었는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페트병으로 만드는 지정 주제가 있었어요
그 지정주제에서 행잉 화분을 만들어서
내 친구 서울에 한번 실렸었어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든? 행잉 화분이요?
무슨 화분이라고?
행잉 화분이요
화는 내지 마시고 제가 몰라가지고
행잉 화분이요
행잉 화분이 뭔데? 빨리 알려줘 행잉? 거는 화분?
네 벽에 걸어 놓은 화분
아아 네네네 죄송합니다
네 제가 워낙 무식해가지고 죄송합니다
행잉 화분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드는 게 있군요?
페트병만 잘라서 만들면 생기는 거죠
아 페트병을 잘라서 만들어서
그리고 이제 사진도 찍고 하시는 거예요?
네 사진 찍고
기사 써서 올리면 이제 기사 하나가 되는 거죠
나의 기사를 여러 사람이 읽는다고 생각하면
그게 너무 짜릿하고 너무 행복하다는 거죠?
네
이게 혹시 교회 활동 이런 게 있나?
체크가 됩니까
혹시?
잘은 모르겠어요
아 그건 잘 모르겠어요
순수하게 좀 받아들여주세요
우리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을
내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는 거지
이게 어디 뭐 성적에 반영되고
뭐 그거 말고 됐다 됐어
진짜 진짜 너무 심하네 이 아저씨
아니 그럼 뭐 나쁜 건 아니잖아요
아니지만 이 분들은 순수한 마음에
그럼 이거 저 기사를 써서 누구한테 주는 거예요
도대체?
그냥 올리는 거죠
어 홈페이지에?
네 그냥 올리고 싶으면
아 마음대로 올릴 수 있어요?
하루에 6개라도 올릴 수 있습니까?
뭐 그럴 수 있겠죠
아 그래요?
그럼 아주 형편없는 기사들도 많이 올라오겠군요
그러면은 삭제될 수도 있고
아 그건 누가 삭제하는 겁니까?
관리자분이
아
관리자분이 너무 형편없는 거 하면 삭제하기도 하고?
어 욕이나 그런 거 들어가면 삭제합니다
아 욕은 안 되지 아 그냥 자유롭게 올릴 수가 있군요
네 아 지금
이제 내 친구 서울 사이트를 제가 이제 들어가서 여기 쭉 보는데
아 기사가 많네
아 진짜 많아?
네 이 기사들은 다
우리 어린이분들이 써서 업로드 하신다는 거죠?
그렇죠
우리 김태호 기자님 꿈이 뭐예요?
과학 쪽으로
과학 쪽 기자?
뭐 그렇게 될 수 있죠
과학 기자도 요즘 전문 기자 시대니까
그렇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 문다율 어린이는요
정말 대단한 게 지금 국제 정세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국제정세?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밥도 못 먹고요
네? 아니요
조금만 도와주세요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심이 많으시죠?
일단 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우크라이나 사태
작은 나라를 큰 나라가 공격을 하고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 해가지고
정확한 거 아닙니까?
이거는 그 문제 핵심이죠
이게 진짜 근본 문제입니다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각자의 이익 대단하십니다 어렵네요
박서연 어린이는 요즘 관심 있는 이슈가 좀 있습니까?
아 역사에 관심이 많아요
역사? 저분은 진짜 역사관심이 많아요
역사적으로 진짜 이런 사건을 우리가 알아야 된다
하는 거 있으면 하나만 좀 우리한테 알려줄 수 있을까요?
6월 항쟁이요
우와 6월 항쟁 몇 년도에 일어났던 거죠?
한 1980 몇 년에 인한 것 같아요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87년이라고 그럼 어떤 일이 있었던 겁니까?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되고
우아 사건으로 인해
처음으로 국민들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되었어요
대단합니다
김태호 어린이도 굉장히 감탄한 것 같습니다
6월항쟁에 감탄했죠 지금
아니 그래도 6학년이 되니까
학교에서 배우긴 하는데
5학년이신 것 같은데
6학년의 교과서에 나오는 것을 아니시니까
너무 놀랬구나
너무 놀란 것까진 아니어도 그래도 기특해요
기특해 이따가 용돈을 줄 기세네요
요즘 6학년 교실에서는 뭐가
제일 얘기가 많이 되는 겁니까
친구들끼리 친구들끼리 무슨 얘기 제일 많이 해요
사적으로 게임? 게임! 유튜브? 그런 얘기는.. 안 합니까 또?
학원 얘기 많이 하죠?
학원 얘기는 조금.. 엄마
험담 많이 합니다
엄마 험담.. 솔직히 했잖아 너 솔직히 한 번은 했잖아
아니 아니 그러진 않는데
에이 왜 그래
아니 그런 얘기에 참여를 안 해서
친구들이 하는 건 들어보긴 했죠?
네
뭐에 대한 불만이 제일 많습니까?
학원.. 많이 많아서 그게 조금 불만이다?
그렇지 게임 못하게 하는 것도 있죠?
네 엄마 자기들은 다 TV보면서
나 TV 못 보게 하는 거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거를 기사 좀 쓰세요
그러기는 조금
죄송합니다
네 어떻습니까
우리 저 여학생들
연애 얘기 이런 거 좀 하지 않나?
맞아요
다 와 솔직하시네 어떤 남자가 매력적입니까?
아니 그런 거 말고 그냥 연예인 얘기를 하고
아 연예인 그럼
좀 많이 오르내리는 연예인 누가 있을까요? BTS도 있고
그럼 BTS 바로 밑은 누구에요?
자세히 기억이 안나요
BTS 원탑이에요
우리 기자님은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끼리 많이 붙어있으면 안돼서 수다는 잘 못하는데
네
가끔.. 맞다
오늘 학교 끝나고
같이 갈까나 어디 가냐고 물어보거나
그런 얘기를 주로 하는 것 같아요
인생의 진로에 대해서 넌 앞으로 어느 길로 갈 것이야
아니 그게 아니고 집으로 갈 건데 어디로 갈 거야
나 알아들었는데
일부러 포장하는 거거든요
왜 제가 제 가는 길을 막으신 거예요
저분은 기자야
와 팩트로 가네
난 여기 이제 화장품을 덧칠하려고 했는데 안되네
그 세분은 그러면 만약에 오늘 일을 기사로 쓴다면
그렇지 뭐라고 쓸 겁니까
김태호 김태호는 나를 빌런으로 아마 쓸 것 같아요
나를 빌런으로
갔다 왔다 라고 그냥
아 끝이야?
갔다 와서
일기지 그게 무슨 기사야 아
이런 촬영장에서 이 두 분께서
이렇게 서울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쓸 것 같습니다
아 정말 서울시를 위해서 훌륭한 두 어른이 있더라
우리 서울에서는 정말 이 부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서울시장보다도 더 위대한 두 사람이 있더라
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네
아 자 문다율 어린이는 기사를 만약에 쓴다면
어떤 거에 문제점을 쓸 수도 있어요
사실 기사라는 게 방송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어 진행
그 다음에 감정이나 그런 거는 기사니까 안 쓸 거예요
아 감정 팩트야 팩트 위주야 이 분은 팩트 위주에요
그냥 그냥 팩트로 건조하게 가는 거예요
어떻게 기자님 보실 때
우리 둘은 괜찮습니까 안되겠습니까
솔직하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 요즘 세대들에 잘 맞는다 잘 알고 있는 거 같다
공부를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아아. 방송을 할 거면 공부좀 해라
젊은 세대들의 유행이나 이런 걸 우리가 아아.
그럼 아주 정말 아프게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어요
우리 세분은 우리 사회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고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르내리고 있는데
그 가운데 나를 가장 화나게 한 사람이나 사건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우리 김태호 기자님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우리 문다율 기자님
생각 좀 해볼 생각입니다
박서연 어린이 우리 기댈 곳은 단 한 곳이거든요
기다릴 시간이 없고요 이제
박서연 어린이는 뭐가 있을까요?
동물학대 집에서 벌어지거나
산책하는 길에 벌어지는 동물학대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사회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동물 학대를 끝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른 해외 나라처럼
저희 나라도 조금 더 법률을 개정해야 할 것 같아요
시스템으로 들어가시네 법률로 가는 거야
왜냐 인간에게 맡기면 안 고쳐진다는 거야 대단하시네요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만 10년씩 징역 때리고
그런 것보다는
반려동물이 더 잘 지내게 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다든지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한테 산책로
조성을 의무를 부여하는 거야
대단하네 박세연 어린이 처벌 위주가 아니고
아니
아니 좋았어
왜 바꾸려 그래 야 좋았어
왜 바꿔 야 이제 됐잖아 왜왜 이렇게 가 아
네
대단한 방향성을 또 제시를 해주셨네요
박세연 어린이 봤으니까 남은 두 학생들 시간 줄만큼 줬다
김태호 어린이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났잖아요
네 맞습니다
침공이잖아요
러시아가 침공한 거기 때문에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전쟁을 낸 것은 그건 아니다
그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잘 살겠죠?
이게 국이 우선이라는 거야
신리주의, 국이구선!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한다든지
아니면 오프라인화를 도와준다든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잖아요
신리주의 그 얘기를 이제 퉁쳐서 말씀하신 거예요
신리 맞죠?
네 그렇죠
자 문다율 어린이 시간 충분히 드렸습니다
남녀노소든지
그.. 싸움이나 다툼, 갈등 그런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젠더 이슈, 그리고 세대 간의 갈등
그리고 정치적 갈등, 지역 갈등
이걸 포괄해서 이 반목의 시대를 통합의 시대로 가자
이런 의미죠?
네
와 대단하시다
다들 아 근데 죄송한데 좀 많이 힘들거든요
매불쇼 한 4시간 하는 거 같아
죄송한데 이제 좀 그만하면...
앞으로도 이 기자가 되고 싶은 분들은 신청할 수 있어요
내 친구 서울에 신청을 하면 되죠
그렇습니다 기간이 있습니다
3월 8일부터 여러분 서두르셔야 됩니다
오늘이 끝났어 끝났어
끝났어요 자
가만히 있어 내 스타일이 있으니까
여러분 서두르셔야 됩니다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니까
서두르셔서 신청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놓치시면 여러분만 손해죠.. 끝으로 좋은 기자란 무엇인지
한마디씩 한 번 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정말 자신이 알게 된 팩트로만 기사를 쓰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기자가 좋은 기자 같습니다
점점 가면서 입이 좀 풀리네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서로가 좋았니
아 김태호 마지막에 골 넣었어요 고맙습니다
자 그러면은 둘 중에 어떤 분이 먼저 하시겠습니까
네 아 먼저 하시랍니다
우리 옆에 분은 먼저
야 손을 쓱 이렇게 드네
박서연 어린이
저는 소식통처럼
사람들에게 정보를 그대로 전달해주는 사람이 아주 잘
참된 기자라고?
죄송한데
김태호가 한 거
조금은 다르게 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대본에 아까 써놨던 건데?
알겠습니다
기본에는 충실해라 뭐 다를 수가 없다
김태호가 얘기했더라도
문다율 어린이, 좋은 기자란?
사람들에게 거짓 정보나 허위 사실을 알리지 않고
맑고 투명한 기사를 써서 알리는 것입니다
아 맑고 투명하게 아 마치 화장품 같은 기사네요
화장품은 얼굴에 덧칠을 해가지고
또 팩트 틀렸어
너 너 또 팩트 틀렸어
우리 다율이는 유머가 너무 없는 것 같아 자
그러면 이 세 어린이들
앞으로도 본인의 꿈들 잘 이루시고
또 기자를 생각하신다면
그런 팩트 위주의 기사를 잘 쓰는 기자들로
성장하시기 바라면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즐거웠죠? 네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세 어린이 기자는
영도 초등학교 6학년 김태호 기자
금화 초등학교 6학년 문다율 기자
그리고 용원 초등학교 5학년 박서연 기자였습니다
세 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네 고생 많았습니다
뭐 뭐 뭐 이제 와서
서울 금화 초등학교 파이팅
갑자기 왜 화이팅이야?
여태 가만히 있다가 왜? 왜 갑자기 화이팅이야?
힘이 빠졌어요
금화초등학교가 많이 힘이 없는 상태입니까?
그냥 다 코로나인데
아 코로나 힘드니까
그럼 저도 한마디만 얘들아 나 방송 나왔어
우리 박서연 금화초등학교 자랑 짧게 한번 들어볼까요?
금화초등학교
그만해라
우리 학교는 아
네 거의 100년이 다 돼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진짜로? 진짜 100년 됐다고?
100년 아직은 안 됐지만
거의 다 되고 있어요 진짜로? 어디에 있죠?
금화촌학교? 서울에요
서울에 있지 서울에 어디 자 그러면
저희는 또 다음 시간에 뵙도록 하겠고요 하여튼
저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걱정 말아요 서울 그리고
댓글에 남겨주시고요
또 메일로는 seoul@podbbang.com으로
많이 보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오늘 참 쉽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오직 서울시민 여러분만 보고 달려가기 때문에
저는 괜찮습니다 함께 계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본 콘텐츠는 '내친구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친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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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친구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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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이지현 | 생산일 | 2022-04-07 |
관리번호 | D0000045108828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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