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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 취재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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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미끄럽고! 신나는 컬링 체험

지난 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컬링 체험을 했다. 스톤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드는 것은 물론이고 채로 밀기도 버거웠다. 빗자루질 하는 것처럼 보이는 스위핑은 재질이 스폰지 같아서 얼음을 닦자 사각사각 소리가 났다. 빗자루질을 왜 할까? 오톨도톨한 얼음에 스위핑을 하면 얼음조각이 사라져 스톤이 잘 나가기 때문이다. 컬링 자세는 어려웠고 신발 패드가 미끄러워서 넘어지기가 일쑤였다. 또 스톤은 무거워서 순식간에 멈추고 말았다. 스위핑도, 스톤을 미는 것도 어려웠지만 컬링을 체험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 박상준(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6)

서울을 누볐던 381 보러가요!

서울역사박물관이 1899년부터 1968년까지 서울 시내를 다녔던 전차 중 한 대인 전차 381를 복원해 공개했다.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보존·활용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467호로 지정되었다. 이번 복원은 도면과 기록 사진을 분석해 내장재에 적용했다고 한다. 20세기 중반 서울의 교통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 주성현(정곡초 6)

! 따뜻해온기 나눔 쉼터

날씨가 추울 때는 목도리를 하고 장갑을 껴도 바람이 들어온다. 이럴 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일은 참 어렵다. 이런 사정을 고려해 서울 곳곳에 온기 나눔 쉼터가 생겼다. 강서구 가양동 버스 정류장의 온기 나눔 쉼터에 들어가 보았는데 투명한 비닐로 제작되어서 버스가 잘 보였을 뿐 아니라 따뜻했다. 온기 나눔 쉼터가 더 많이 생기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하지은(등현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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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 취재수첩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내친구서울 제공부서 뉴미디어담당관
작성자(책임자) 이지현 생산일 2019-11-21
관리번호 D0000039686257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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