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싶다면 시립시설 현장학습 프로그램(gov.seoul.go.kr/city-fieldprogram)에서 찾아보자.
서울의 시립 시설을 대표하는 149개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2133-3916(서울시 교육정책과)

서울시립미술관은 8월 15일(수)까지 ‘디지털 프롬나드’전을 선보인다. ‘프롬나드(promenade)’는 ‘산책’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관객이 전시장을 돌며 과거, 현재, 미래를 산책하기를 제안한다.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천경자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30점,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업을 함께 보여준다. 입장료는 무료다.
☎ 2124-8800(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고요한 멋과 맛이 담긴 흑자’를 주제로 기증유물 특별전이 8월 19일까지 열린다.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차 문화와 찻잔으로 사랑받았던 검은 자기를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 2152-5846(한성백제박물관)

남산골한옥마을의 장터인 ‘남산골 야시장’이 돌아왔다. ‘1890년대 조선말 개화기 장터의 재현’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전통가옥과 광장을 구경할 수 있다. 선조들의 피서법을 재현한 남산골 여름나기 체험이 9월
30일까지 펼쳐진다. 체험료는 2천 원이다.
☎ 2261-0517(남산골한옥마을)

망원한강공원에 있는 서울함에 가면 야간에도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함 내부사병 식당에서 열리는 ‘전투식량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전투 식량을 먹어볼 수 있다. 주말·공휴일에는 저녁 10시까지 해설 프로그램, 거리공연 등이 열린다.
☎ 332-7500(서울함 공원)

서울시는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 캠핑장을 운영한다. 횡성·포천·제천·철원·서천·함평에 이어 7호 서울캠핑장이 경상북도 봉화에 문을 열었다. 텐트, 테이블, 화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
으로 1박 2일 이용 시 이용료는 2만 5천 3백 원이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 2133-3923(서울시 교육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