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에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린다.
‘공유 도시’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돈의문박물관마을, 마포문화비축기지 등에서
열리는 흥미로운 축제에 참여해 보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즐기는 5가지 방법

설명 들으며 전시장 관람하기

주요 전시는 ‘주제전’과 ‘도시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리는 주제전은 공기, 물, 불, 흙 등 도시에서 함께 나누는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 DDP에서 열리는 도시전은 세계 다른 나라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유하고 있는지 비교해볼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 투어 : 화~금요일(1일 2회), 주말(1일 4회) / 약 1시간 소요
DDP 전시 투어 : 화~금요일(1일 2회), 주말(1일 4회) / 약 1시간 소요

어린이 프로그램 ‘도시 탐험대’

지도를 들고 탐험하며 도시 보물을 찾아보자. 단어, 색, 도형으로 동네를 바라보고, 보물을 찾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유도시 서울 투어

낡은 것을 새롭게 고쳐 쓰는 서울의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가보자. 참가신청은 서울비엔날레 누리집(seoulbiennale.org)에서 예약하면 된다.

보행 놀이터 체험

종로와 청계천, 을지로 일대를 걸으며 장소별 스트레스 지수를 뇌파 감지기로 측정해보자. 걷기 좋은 환경은 어디일까? 매주 일요일 13시~17시에 열린다. DDP 디자인 거리에 있는 ‘똑똑한 보행도시’ 컨테이너를 방문하면 지도와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엔날레 카페와 식당에 가면?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문을 여는 ‘비엔날레 카페’에 가면 태양광으로 구운 빵, 도시 양봉 꿀로 만든 꿀차 등 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비엔날레 식당’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식량과 물 부족 문제를 다룬 전시를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누리집(seoulbiennale.org)을 참고하세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가는 길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입구

돈의문박물관마을 가는 길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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