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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10월 6일 개막합니다.

서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섬축제는 10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집니다.

서래섬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아트 전시는 ‘Be the Light’를 주제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수변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10월 6일, 1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라이트 런 행사는 시민들이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라이트 런 행사는 참여자들의 걸음이 모여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 ‘빛섬 렉처’가 열립니다.

미디어 아트의 다양한 가능성 제시하고 환상적인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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