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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출산휴가 자유롭게 쓰세요'' 서울시, 공공부터 선도적 추진

서울시는 일‧생활 균형을 어렵게 하는 기업문화와 직장 내 분위기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되기 어렵다고 보고,

직장 내 모‧부성권 보호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서울시 일‧생활 균형 3종 세트를 시행합니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써

일하는 엄마아빠들이 법적으로 보장된 모‧부성권 보호제도를 적극 사용하도록 사업주가 나서서 활성화한다는 목표입니다.

첫째, 배우자 출산 시 10일의 출산휴가를 부여하도록 의무화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를 도입합니다.

둘째, 육아휴직 사용을 서면으로 권고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사상 불이익이 없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셋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정기적으로 서면권고하여 육아를 하면서도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3종 세트를 통해 우선 법적으로 보장된 제도부터 활성화시킨 후 새로운 제도를 계속 발굴‧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부터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일‧생활 균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	HWPX 파일은 공공 및 민간 분야 문서에 대한 개방성 확보를 위해 ㈜한글과컴퓨터에서 만든 XML 기반의 개방형 파일 형식이며, 서울시 결재문서는 개방형 파일인 hwpx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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