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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참여 희망 저소득 가구 신청하세요!

노후, 침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를 하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서울시가 수리비를 지원합니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늘었을 뿐 아니라 침수․화재 등에 대비한 안전 및 환기시설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공사 항목도 추가됐습니다.

서울시는 2.1.(수)부터 한 달간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백 가구를 모집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반지하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합니다.

서울시는 지원대상 가구 선정이 끝나는 대로 시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2월 공모를 통해 집수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전문성뿐 아니라 각 주택 및 가구별 여건을 이해하고, 주거환경 개선의 사업취지에 공감하는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희망의 집수리' 외에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주택 관리 서비스' 도 제공 중입니다.

서울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주거안전망 확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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