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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역사탐방·야경투어 3년 만에 돌아왔다!

한강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나는 도보탐방 《한강 이야기 여행》이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서울시는 걷기 좋은 가을날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한강역사탐방>, <한강야경투어>로 구성된 《한강 이야기 여행》 운영을 재개합니다.

《한강 이야기 여행》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모든 코스에는 한강해설사가 현장에서 들려주는 맞춤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먼저 <한강역사탐방>은 한강 북쪽의 6개, 남쪽의 7개 코스로 운영되며 한강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강야경투어>는 반포와 이촌한강공원에서 운영되며,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 건축물과 예술작품이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에 얽힌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강 이야기 여행》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홈페이지(http://visit-hangang.seoul.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각 코스 운영을 소규모로 진행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날,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역사 속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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