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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한강공원에서 상쾌한 휴식을… 울창한 ‘한강숲’ 조성

서울시, 한강공원에서 상쾌한 휴식을… 울창한‘한강숲’조성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에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선사할 한강숲이 추가 조성됩니다.

한강사업본부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한강공원 곳곳에 약 8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둔 '생태숲', 쉼터가 되어주는 '이용숲', 미세먼지와 소음․매연을 차단해 주는 '완충숲' 등 위치와 기능을 고려해 조성됩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난지한강공원 야구장과 물놀이장, 잠실한강공원 잠실대교, 행주대교와 아라갑문 사이 녹지 등에 약 4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한강공원 전역에서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을 통해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강공원 내 시설 정비 시 주변 경계목․그늘목 등을 식재하는 ‘녹지식재사업’ 을 통해 약 3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한강숲 조성사업은 대규모 복원사업으로 도시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 탄소중립도시 실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울창한 한강숲이 늘어나면 미세먼지 저감, 도시 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울창한 한강숲 조성을 지속 추진하여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서 한강공원을 가꾸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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