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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미래형 중앙버스정류소‘스마트쉘터’개통

서울시, 미래형 중앙버스정류소‘스마트쉘터’개통

서울시가 미래형 교통서비스 구현을 위한 중앙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를 본격적으로 개통합니다.

지난해 시범 설치에 착수한 스마트쉘터는 8월 19일 숭례문 정류소를 시작으로 홍대입구, 합정역 등 10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합니다.

특히 버스 승하차, 정차 플랫폼 안내 및 모든 IoT 기기가 AI로 제어되어 이용 시민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스마트쉘터의 주요 시설인 안전시설, 공기질 정화시설, 버스 교통정보 시설, 편의 시설 등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을 통해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며, 전력량 상시 모니터링, 저전력 IoT 기기 설치, 빅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합니다.

교통약자의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모든 시민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구현한 스마트 쉘터는 저상버스 이용과도 연계되고

교통약자인 장애인이 승차대기 버튼을 누르면 저상버스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주며, 운전기사에게도 스마트쉘터에 장애인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립니다.

또한 외국어 안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서비스도 제공되며, 비상벨이 경찰지구대와 자동으로 연계돼 안전성도 강화됐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더욱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행과 예방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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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부서명 정보공개정책과 등록일 2021-11-26
담당부서명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 원문 보도자료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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