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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970년대 라디오 문화를 조명하는 1978, 우리 가족의 라디오 展

1970년대 라디오 문화를 조명하는 1978, 우리 가족의 라디오 展

서울생활사박물관은 1970년대 라디오 문화를 되돌아 볼 수 있는 '1978, 우리 가족의 라디오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라디오 전성기였던 1978년 서울을 재현하고, 당시 유명 DJ 황인용의 목소리를 통해 가족의 사연을 들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라디오 방송의 도입과 변화. 1927년 시작된 한국의 라디오 방송 역사와 함께 서울에 위치했던 방송국들의 변화를 전시합니다.

1978년 미아동 단독주택과 한 가족의 라디오 문화. 1978년 미아동에 살았던 가상의 영희네 가족을 통하여 당시 생활 모습과 라디오 문화를 조명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라디오 DJ의 목소리. 1970년대 다양한 분야의 실제 라디오 방송을 전시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체험 포토존과 라디오 체험공간 운영.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이 라디오 스튜디오로 꾸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1978, 우리 가족의 라디오'의 전시기간은 11월 15일 까지 였으나,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렵게 되어 VR 온라인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 중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소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 www.museum.seoul.go.kr , 전시 소개 유튜브 : www.youtube.com/seoulmuseumof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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