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정의 : 여기서 말하는 "역세권"이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역까지의 접근성을 고려한 반경개념이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한 "토지이용"의 관점에서 설정하는 것임. 따라서 "역세권의 범위"는 역을 중심으로 토지의 고도이용이 이루어졌거나 앞으로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간선도로변과 상업기능이 발달된 곳, 그리고 도시기반정비가 완료되어 토지의 고도이용이 바람직한 곳까지를 포함하게 됨. 즉 역세권의 범위설정은 획일적인 반경개념의 적용이 아니라 각 역의 특성에 따라서 달라지게 됨을 상기할 필요가 있음
☞ 범위설정 방법 : 서울시 공간구조 및 토지이용은 역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 이러한 점을 인지하면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 설정을 위한 역세권 지역의 검토는 다음과 같은 분석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짐.
역세권의 범위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토지이용의 관점에서 설정하는데 그 순서는 다음과 같우선 역을 중심으로 정비된 간선도로의 교통망과 역주변 지역을 검토분석함. 이때 역주변의 검토범위는 지역중심이상인 경우 역으로부터 반경 500미터 이내, 그 외 역의 경우에는 반경 250미터 이내로 정함. 이와 함께 토지이용의 실태(용적률, 층수 등)와 발전 저해요소(지형ㆍ지물, 녹지 등)를 함께 고려하여 역세권의 분석검토 범위를 최종적으로 정함. 따라서 역세권의 검토분석범위는 종전의 반경개념과는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