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가을 풍경,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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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한 뼘 더 높아진 듯하더니, 금세 서울 곳곳이 가을 빛을 품었습니다. 새싹 틔울 봄을 위해 힘 쭉 빼고 잎 떨굴 채비를 하는 것인데도 익숙한 길목마다 황홀한 빛깔을 보여주는 가을 덕에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느긋해집니다. 어디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을 풍경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서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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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양재시민의 숲.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신기한 듯 마른 낙엽을 밟느라 땅을 보고 걷는 유치원생들 [오른쪽]한강이 금빛 노을을 머금은 덕에 가을 정취를 더하는 마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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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그림이 절묘하게 단풍과 어울리는 삼청동 초입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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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으로 향하는 언덕이 어느새 붉게 단장했다.


글 김승희 사진 이서연(AZA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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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5-11-19
관리번호 D0000028037165 분류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