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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서울]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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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11월부터 본격 도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해 챙겨보자.

11월, 더 건강한 서울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운동 부족과 늘어난 식사량으로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건강관리 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시작한다.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란 선도적인 디지털·비대면 건강관리 통합 서비스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서울시민이 함께한다는 의미의 ‘온 서울’과 온라인 비대면 건강관리를 상징하는 ‘건강 온(ON)’을 결합한 ‘온서울 건강온’ 브랜드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술 활용은 보편적인 건강관리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지난 6월 KDI 경제정보센터의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는 향후 현재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일반 국민의 81.9%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개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주요 서비스

스마트 밴드 지원

• 스마트 밴드(서울온밴드)를 통해 걸음 수, 운동 강도, 소모 칼로리 등 데이터를 확인하고 자신이 세운 건강 목표에 맞게 건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

• 서울온밴드는 시범 사업 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하며, 사업 종료 후 반납해야 한다. 다만 건강 활동을 통해 획득한 ‘건강온 포인트’를 사용해 자신이 사용하던 서울온밴드를 구매 가능

건강온 포인트 지급

• 지속적인 건강관리 참여, 건강 실천 및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최대 10만 건강온 포인트(1포인트=1원) 지급

• 건강온 포인트는 걸음 수, 소모 칼로리, 건강 콘텐츠 참여, 출석체크, 식단 기록, 신체 활동 변화 정도, 건강 목표 달성 등에 따라 다양하게 지급

• 체육 시설 등 지정된 건강관리 업종과 서울시 공공시설 이용 시 사용 가능

건강관리 정보 및 상담 제공

•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온서울 건강온’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 주도 건강관리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건강 활동 내역과 건강관리 정보 등 확인 가능

•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로 구성된 헬스케어 매니저가 교육과 상담 서비스 제공

참여 대상

만 19~64세(1957년 1월 1일~2002년 12월31일 출생) 서울시민과 서울 소재 직장인 및 자영업자로 스마트폰(안드로이드 5.0 이상, ios 10.0 이상) 소지자

참여 신청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홈페이지(onhealth.seoul.go.kr)에서 자격 요건 확인 → 신청 정보 입력 → 건강 정보 입력 → 최종 확인

신청 기간

11월 1일부터 5만 명 선착순 접수
※ 신청 완료 후 10일 이내에 스마트 밴드(서울온밴드) 배송, ‘온서울 건강온’ 앱을 내려받은 후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서비스 개시

문의 02-2133-9711~5

한해아 일러스트 한하림

문서 정보

[건강한 서울]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1-11-04
관리번호 D0000044003147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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