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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진관] 그때 그 모습, 중림동 골목의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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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의 힘은 이야기를 품고 있을 때 더욱 강력해진다.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의 골목을 사진으로 남긴 故 김기찬 작가의 작품을 보면 그 시절 서울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슬레이트 판잣집부터 저 멀리 높다란 건물까지, 40여 년 전 서울은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었다. 버려진 TV 장을 장난감 삼아 얼굴을 배꼼히 내놓은 아이들,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골목을 누볐던 그 시절 그 아이들은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
※ 故 김기찬 작가의 사진은 서울역사박물관 수장고에 영원히 보존되며, 10만여 점의 필름 사진은 디지털로 변환한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에서 아카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 김시웅 사진제공 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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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서울사랑 | 제공부서 | 시민소통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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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한해아 | 생산일 | 2021-03-05 |
관리번호 | D0000042063273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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