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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명소] 추위 걱정 없는 따뜻한 식물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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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걱정 없는
따뜻한 식물원 나들이
매서운 한파 때문에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기 싫은 계절이다.
그렇다고 야외 활동을 아예 안 할 수는 없는 노릇. 이럴 땐 따뜻한 온실 식물원 나들이가 제격이다.
온실 안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싱그러운 식물 사이를 걷다 보면
꽁꽁 언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서울식물원
지난 10월 11일 서울에 생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임시 개장했 다. 면적은 50만4,000m²로 축구장 70개, 여의도공원의 2.2배 크기로 압도적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으로 구 성되어 있다. 이 중 주제원에 포함된 온실은 서울식물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온실에는 바르셀로나, 로마 등 지중해와 하노이, 상파울루 등 열대기후 에 속하는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을 식재해 기후에 따른 독특한 식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 2층에 설치한 스카이워크는 공중에서 온실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곳 중 하나다.
- 주소
- 강서구 마곡동로 161
- 문의
- 02-120
- 관람시간
- 주제원 동절기 기준 오전 9시~오후 5시(매주 월요일 휴관)
창경궁 대온실
1909년 완공한 국내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건립 당시 일본이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을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지어 식물원으로 사용했다. 일제강점기에 지은 창경궁 내 건물은 모두 철거했지만, 대온실은 대한제국 말기에 도입된 서양 건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사적 유산으로 인정받아 등록문화재가 되었다. 국내 자생식물 위주로 전시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194호 창덕궁 향나무 후계목, 통 영 비진도 팔손이나무 후계목 등 식물 7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 주소
- 종로구 창경궁로 185
- 문의
- 02-762-4868
서울숲 곤충식물원
서울에서 곤충과 식물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유 일한 곳으로 테마식물원, 표본전시실, 나비생태 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보유하고 있어 관찰하는 재미 가 쏠쏠하다. 나비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식초 식물, 형형색색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원예식물 등 평소에 보기 어려운 신기한 식물과 다양한 곤 충을 볼 수 있는 자연 학습 공간이다. 자연 학습 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에는 방문 전 예약 필수.
- 주소
- 성동구 뚝섬로 273
- 문의
- 02-460-2905
-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매주 월요일 휴관)
글 이선희 사진 홍하얀 사진 제공 서울숲 컨서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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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서울사랑 | 제공부서 | 시민소통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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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한해아 | 생산일 | 2019-01-08 |
관리번호 | D0000035332719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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