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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한국 최초로 WBC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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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단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둘러보았다.

다이아몬드석, 불펜, 덕아웃에 가보았어요

우리나라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가 열린다.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고척스카이돔은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이다. 지붕이 있어서 비가 오는 날에도 야구경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경기장이다. 무려 70미터 높이의 천장이 신기했다. 지붕은 3중 방음막이 있어 소음이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않으며, 반투명이라 낮에는 조명을 켜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밝다.

어린이기자단은 선수가 경기하는 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석에 앉아보았다. 눈앞에 펼쳐진 그라운드가 놀라웠다. 선수들이 경기 때 기다리는 덕아웃에 가자 진짜 선수가 된 것 같아 신기했다. 또 선수들의 로커룸, 경기 전 투수가 몸을 풀고 연습을 하는 불펜을 둘러보았다. 불펜에는 투수가 연습하는 마운드가 있고, 시속 150km 속도의 타격연습기계(피칭머신)도 있었다. 경기를 앞둔 선수들이 얼마나 긴장될지 그 느낌이 전해졌다.

최고의 경기 만끽할 준비 끝!

고척스카이돔은 WBC 대회 준비로 분주했다. 어느 곳에서나 경기가 잘 보이도록 대형 전광판을 2개 더 설치했고, 전문가들이 잔디와 흙을 관리해 최고의 그라운드 상태를 만들었다. 또 더 많은 관람객이 들어올 수 있도록 좌석 수도 늘리고, 생생한 소리를 전달하고자 중계실도 단장했다. 3월 6일부터 대한민국, 대만, 네덜란드, 이스라엘이 참가하는 본선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우리나라가 포함된 A조 경기가 너무 기다려졌다.


※ 찾아가는 길
   1호선 구일역 2번 출입구에서 도보 3분 ☎2128-2300 (sisul.or.kr/open_content/skydome)

탐방취재에 참여한 어린이기자김동현(신목초 4) 박용선(은천초 6) 백연우(여의도초 5) 승창민(월촌초 6) 신지현(미아초 5) 안소예(흑석초 4) 이연우(동산초 6) 이유경(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6) 이해원(청구초 4) 장연우(금옥초 5) 최은진(신미림초 6) 최준혁(명원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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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한국 최초로 WBC 열리는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7-05-31
관리번호 D0000030276774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