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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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서울형 新시장
서울시는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과 불만을 해결하고, 시장별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나가기 위해 5개 권역별 전통시장을 ‘서울형 新시장’ 모델로 선정했다. 서울형 신시장은 시장 인테리어 개선, 정기적 위생 점검, 상인 복지 확대 등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시장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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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누리리~
시장 갈 때 꼭 챙겨야 할 삼총사가 있다면? 첫째, 사야 할 물품 목록. 둘째, 장바구니. 그리고 온누리상품권! 특히 올해는 9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10%나 할인해서 판매하기에 미리 구매해두었더니 지출 부담이 한결 줄어들었다.
그런데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내면 상인들이 싫어하는 건 아닐까? 천만의 말씀! 물건을 사고 온누리상품권을 내미니 “오랜만에 온누리상품권 받으니까 더 반갑네.”라며 오히려 더 좋아하신다. 온누리상품권은 어디서 사냐고? 온누리상품권은 우체국,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협, 농협 등 11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전통시장
규모와 상관없이 전통시장에는 있어야 할 건 다 있다. ‘전통시장’ 하면 과일, 채소를 파는 상인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듯 시장에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이 언제나 준비되어 있고, 각종 반찬과 젓갈 등 조리식품도 구입할 수 있어 나와 같은 새댁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준다. 또 의류와 각종 잡화, 문구, 그릇 등 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 시장 안에는 다 있다.
‘터줏대감’ 격의 역사가 오래된 상점이나 주변 관광지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 영천시장 인근에는 독립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이러한 특성 때문에 영천시장은 ‘서울형 新시장’ 모델 중 ‘주변 관광자원의 이야기가 넘치는 관광시장’으로 특화된다고 한다.

장 보다가 출출해? 맛집으로 출동해
전통시장마다 각 시장을 대표하는 맛집 하나씩은 꼭 있다. 시장을 중심으로 거대한 먹자골목이 형성되기도 한다. 특히 영천시장에는 침샘을 자극하는 먹을거리들이 유독 많다. 그중 영천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떡’. 서울시내 떡의 70%가 이곳에서 나간다고 하니 과연 자랑거리라 할 만하다. 또 그에 못지않게 유명한 것이 달인꽈배기. 이미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한 영천시장의 명물로, 가게 한가운데에 서 직접 반죽을 만들고 큰 솥에 바로바로 튀겨낸다. 이외에도 영천시장은 37년 전통의 떡볶이, 조미료 없이 천연 약재료로 맛을 내는 한방왕족발 등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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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좋은 세 가지 이유 더!
전통시장이 좋은 이유 하나! 금액별 쿠폰, 상품권 증정, 반짝 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영천시장에서도 매월 둘째, 넷째 주 금·토·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이 날은 10~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는 5만 원, 10만 원 구매 고객에게 각각 5천 원, 1만 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정도면 백화점, 대형 마트가 부럽지 않다.
전통시장이 좋은 이유 둘! 인근 지역을 위주로 물건을 배달해주기도 하고, 택배가 가능한 매장도 있다. 덕분에 나도 오늘 산 과일을 힘들이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었다. 전통시장이 좋은 이유 셋! 단골 가게를 만들기 좋다. 단골 가게를 만들면 서비스 팍팍, 흥정 팍팍!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情)도 팍팍 쏟아주신다.

추석 장보기, 전통시장이 더 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에서 장을 보는 것보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봤을 때 차례상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더 적게 든다고 한다. 지역·품목별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2.9%나 저렴하다. 특히 전통시장의 견과(곶감, 건대추, 생율), 나물(고사리, 도라지), 쇠고기, 두부 등은 포장 판매 형태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보다 30~50%까지 저렴하다고 한다. 역시 이번 추석 장을 전통시장에서 보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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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고민? 명절엔 공영 주차장 두 시간 무료!
예상했던 금액보다 저렴하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남는 돈으로 반찬거리를 샀더니 양손이 무거워졌다. 차를 운전해서 올 걸 그랬나? 하지만 밖에 나갈 때는 항상 주차할 장소와 주차료가 걱정이다.
그런데 명절기간 동안 서울의 전통시장에서는 이런 고민이 필요 없다고 한다. 추석을 맞이하여 영천시장을 비롯한 서울 시내 대부분의 전통시장에서는 공영 주차장 이용료가 두 시간 무료이기 때문이다. 또 명절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도 허용된다고 한다. (물론 장 볼 물건이 많지 않을 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대부분의 전통시장 인근에는 버스, 지하철이 운행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무엇을 살까,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이 가득한 전통시장. 올 추석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전통시장에서 즐거움을 한가득 담아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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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성미 사진 이서연(AZA스튜디오)

문서 정보

서울의 전통시장 - 문서정보
관리번호 D0000028036892 등록일 2016-11-15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7-19
라이선스 CC BY-NC-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