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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서울] 언제 어디서나 열리는 모바일 행정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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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이제 4,000만 명을 넘어섰다. PC에서 모바일 사용환경으로 급변하고 있는 세상이다. 세계 전자정부 1위를 달리고 있는 도시, 서울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의장도시로서 모바일 행정을 펼치고 있다. 문화관광, 교통, 환경,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PC 웹에서 모바일 웹·앱 서비스가 늘고 있다. 공공장소에 모바일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요즘 명동, 청계천 등 서울의 중심 거리나 관광 명소, 공원, 전통시장, 공공건물 등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 가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에 개편한 서울시 대표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서울(m.seoul.go.kr)’. 시민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시정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인 버스·지하철 도착 정보나 도로소통 상황, 120, 부서·청사 안내가 전면으로 배치되어 더욱 편리해졌다. 심야버스의 실시간 도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서울시의 대표 SNS에 연결할 수 있어 바로 서울시와 소통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모바일서울에 접속하면 자치구별로 현재의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환경에 대비할 수 있다. 그밖에도 모바일서울은 서울 소식, 자치구 소식, 문화 행사, 입찰 공고,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를 이용해 자동으로 내 위치를 파악하여 지도상에서 주변 정보를 알려주는 ‘내주변정보’ 서비스. 서울 WiFi, 장애인 편의시설, 무인 민원 발급기, 화장실, 건설 현장 등 내 주변에 있는 공공시설의 위치 정보를 알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모바일서울 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을 검색한 후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참여민주주의를 한걸음 앞당긴 ‘모바일투표(mVoting)’ 서비스는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만들 수 있고, 다른 시민이 올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다른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할 때,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평가하고자 할 때 등 어떠한 주제로도 투표를 만들 수 있다. 모바일투표에 참여하려면, 앱스토어에서 ‘엠보팅’ 혹은 ‘모바일투표’로 검색한 후 서울시 엠보팅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자. 모바일과 빅데이터 기술의 활용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심야전용버스는 휴대전화의 통화량 데이터와 서울시 교통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야간의 유동인구를 파악함으로써 수요가 있는 지역에 노선을 지정할 수 있었다.
◎ 모바일서울 : m.seoul.go.kr(앱 :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 검색)





글 송영미,한해아 일러스트 이신혜

문서 정보

[스마트 서울] 언제 어디서나 열리는 모바일 행정도시 서울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7-19
관리번호 D0000028036808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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