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서부공원여가센터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 답변] 가지치기 작업으로 인한 나무 수세 약화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응답소(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와우교 구간 일대 가지치기 작업으로 인한 나무 수세 약화에 대한 의견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먼저 경의선숲길공원에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 주신 사항에 대해 감사드리며,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목전정(가지치기)작업은 수목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수목의 크기를 조정하여 미관을 향상시키며, 병해충 및 태풍 등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선제적 작업으로, 입지여건 및 수종에 따라 전정작업의 시기와 방법이 상이하여 일시적으로 녹음이 줄어들 수 있고 수세가 약화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우선 와우교 구간 일대 인근 주택가에 메타세쿼이아 낙엽이 날아와 배수구가 막히고 잘 쓸지지 않는 등 주민분들께서 생활불편을 겪고 계시고 메타세쿼이아의 나무높이가 높아 태풍 시 주택가 쪽으로의 피해를 우려하는 등의 사유로 금년도 초에 수목전정작업을 시행하였습니다. 한편, 벚나무의 경우 전년도에 자란 가지에서 꽃이 피는 나무로, 햇볕을 많이 받고 나뭇가지 사이에 통풍이 잘 되어야 꽃이 잘 피며,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무가 10년 이상 성장하며 빼곡해졌고, 서로 경쟁하면서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일부 구간 벚나무들이 안정적인 우산형으로 자라지 못하고 길쭉한 형태로 불안정하게 자라고 있을 뿐만아니라, 햇볕 받는 상층부 일부 가지들만 광합성 활동을 하고 그렇지 못한 하층부 가지들은 고사하고 있어, 해당 환경이 장기화될 경우 햇볕이 부족하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건전한 수목생육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이로 인해 약해진 수목은 병해충으로 고사하거나 태풍으로 인해 전도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목생육 환경개선을 위하여 벚나무를 포함한 대형수목에 대한 수형조절 공사를 작년 11월에 공원이 조성된 지 10년이 넘어 처음 시행하였으나, 이로 인하여 예년과 같은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또한, 그동안 세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올해 햇볕을 잘 받고 자라난 가지에서 내년에 풍성한 꽃과 잎이 나길 기대하며, 오래도록 아름다운 숲길을 거니실 수 있도록 경의선숲길공원 수목관리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운영과 고유일 주무관(☎ 070-4456-0052)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설명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처리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무관 고유일 경의선숲길공원팀장 代천영자 공원운영과장 전결 05/17 代고봉채 협조자 시행 공원운영과-7548 ( 2024. 5. 17. ) 접수 ( ) 우 04169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37, 경의선숲길공원 커뮤니티 센터 (도화동) / http://www.seoul.go.kr 전화 070-4456-0052 /전송 02-719-8829 / freetime@seoul.go.kr / 부분공개(6)

30984947

20240521044006

본청

공원운영과-7548

D000005079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