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대기정책과-23194 결재일자 2022. 5. 16. 공개여부 부분공개(5,7)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실내공기관리팀장 대기정책과장 정은경 김동환 05/16 하동준 미세먼지 고농도 지하역사 현장점검 결과 보고 2022. 5 대기정책과 미세먼지 고농도 지하역사 현장점검 결과 보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고농도 지하역사에 대해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역사별 고농도 원인과 그에 따른 점검의견을 보고드림 □ 현장점검 개요 ㅇ 기 간 : ’21.12. ~ ’22.3 ㅇ 대 상 : ※ 미세먼지 자동측정농도 기준이상 역사 ㅇ 점검목적 : 역사별 고농도 원인 파악, 운영자 자발적 관리 유도 등 ㅇ 점검내용 - 급？배기구 위치(먼지유입 여부 확인), 환기？공기청정 설비 점검, 역사 시설개선공사 진행현황, 내부 환기구조 파악 등 - ’22년 지하공간 오염도 전수검사 시행 관련 적극 협조 요청 미세먼지 고농도 지하역사 현황 - 대상역사 : ※ 서울시 지하역사 총 317개소 - 선정방법 : 자동측정기 농도 기준치(50㎍/㎥) 이상 ※ ’21.4~6 기간평균 - 분포특징 1) 권역별 : 2) 노선별 : - 관리노력 : 원인파악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그 중 특별히 개선이 필요한 초고농도 역사는 행정적 지원 집중 등 특별관리 □ 현장점검 결과 1 고농도 역사 현황 변화 ㅇ 고농도 역사 감소 - 리모델링 공사 완료 및 공조기 운영개선 등 꾸준한 개선노력으로 9개소의 평균농도가 기준치 이하를 나타내며 고농도 지하역사에서 제외 공기질 증감원인 해당역사 비 고 개선 (9개소) 리모델링공사 완료 공기청정기 설치 운영방법 개선 ？ ※ 9개소가 개선되어 고농도 역사에서 제외, 동북부(1, 4호선), 남부 일부지역은 계속 고농도 유지(붉은색) ㅇ 평균 미세먼지 농도 개선 - 고농도 역사의 평균농도는 1.72㎍/㎥ 감소하였으며, 전체 역사(317개소)의 농도도 1.18㎍/㎥(？3.3%)감소 하는 등 지하역사 전반적인 개선 확인 2 역사별 미세먼지 고농도 원인유형 ㅇ 공사진행 - (내부공사) 은 역사 전면 리모델링 공사(환기설비 개선 포함)로 지난해 환기설비를 미가동하였으며 현재 완료(~’22.3)되었으나, 운영 정상화 및 하자보수 기간으로 고농도 유지중 ※ 1,4호선은 내진설비 보강공사도 진행중(~’22)은 리모델링 종료 후(~’21상) 공기질이 개선되었음 - (외부공사) 주변은 GTX 공사중이며 환기구가 GTX 공사현장 안에 위치함. 은 환기설비는 충분하나,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및 해치마당(역사연결) 구축사업 등 외부 대형공사가 고농도 원인으로 추정됨 ㅇ 노후역사(1호선 등) - (노후역사) 역사 리모델링 이력 및 계획이 없는 노후역사 은 냉방 및 기계환기 설비가 없거나 부족해 환기량이 매우 적음. 급기는 프리필터(PM10 제거용) 1단계 환기설비로 유입공기가 탁하며, 공기질 관리를 공기청정기에 의존 ※ 이촌역 환기설비 개량공사 개시(’22.4~12) - (1호선 자갈도상) 모든 지하역사가 급기 1단계(프리필터) 필터링이고, 승강장의 직접 배기가 없는 구조(스크린도어로 차단)면서 역사내 장소협소(승강장, 기계실 등)로 향후 환기설비 개량도 어려운 지하역사임, 또한 터널내 자갈도상 미교체구간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열차풍에 의해 승강장으로 유입되어 ※ 서울역, 청량리역은 인접 지상역사 영향으로 1호선 타역사 대비 공기질 양호 ◇ 지하역사 공조실 급기 필터링 기본공정(3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 ？ 데미스터(Demister) 필터 - 유량？풍속 유지, 화재방지 프리(Pre) 필터 PM10 등 제거 백(Bag) 필터 PM2.5 제거 - 4호선 리모델링 역사는 환기설비 개선으로 3단계 급기공정을 거치고 있으며, 5~8호선은 기본 환기설비에 더하여 역무실 전용 공조기가 있는 역사도 있음 - ㅇ 구조적 한계 - (환기구 거리) 주변은 언덕지형으로 급？배기구와 지하역사간 거리가 멀어 환기효율이 떨어짐. 특히, 은 1~4호선 중 가장 심도가 깊은 역(37.2m)이면서 역사시설도 매우 노후 - (급기구 위치) 은 급기구가 내부순환도로에 인접하여 다량의 먼지가 유입, 타역사 대비 필터 교체주기가 짧음(주 1회)에도 공기질 개선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음 ※ 자갈도상 먼지 유입과 환기설비 부족도 고농도 원인(1호선) - (먼지누적 구조) 는 단방향 출입구 구조로 공통적으로 자연환기가 부족하고 누적된 미세먼지 배출이 어려운 구조이나, 최근 대용량 공기청정기 설치？가동(’22.1~)으로 공기질이 상당히 개선됨 ㅇ 운영미숙(신설노선) - 의 경우 승강장 미세먼지 자동측정 개시 이후 운영미숙으로 환승역 등 이용객 밀집 역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이 나타났으나, - 터널 레일 보수완료(우이 ’21상반기) 및 대용량 공기청정기 설치？가동조정 등 공기질 관리 시행착오를 거치며 운영을 정상화하여 최근 공기질이 매우 개선됨 □ 결과종합 및 점검의견 ㅇ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고농도 주된 원인은 노후시설(공사중, 환기부족 등) - 2~4호선은 일부 역사를 제외하고 환기설비 개량이 진행중으로 공조운영 정상화 및 부대공사 종료후(~’24) 공기질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기대됨 - 다만, 1호선의 경우 구조적 한계로 환기설비 개량이 어려워 터널내 자갈도상 교체와 협소한 공간에 적용가능한 효율이 높은 기술 개발？도입이 필요 ㅇ 서울 지하철의 지역적인 한계극복 노력 필요 - 서울은 산악에 둘러싸인 분지지형으로 일부 지하역사는 환기구까지 거리가 멀어 환기효율이 매우 낮음, 또한 타시도 대비 이용객수 및 도심교통량 최대로 먼지 다량유입, 역사 노후 등 공기질 악화요인이 압도적 다수 ？ 일평균 수송인원(2021) : 서울(547만) > 부산(69만) > 인천(35만) > 대구(33만) - 한계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노후역사의 환기설비 개량 공사를 중단없이 빠르게 마무리하고 환기 덕트청소 주기 단축(현재 연 1회), 승강장 습식청소기를 구비하는 등의 운영개선도 병행 필요 ㅇ 미세먼지 외부 배출 최소화를 위한 지하철 급？배기 방안 공동 모색 - 단순히 실내공기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면 환기설비를 대폭 확충하여 청정한 공기를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방법으로 공기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음. 그러나 오염공기를 정화없이 배출시 외부 미세먼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별도처리(방지시설) 방안 연구？적용 등 에도 관심 필요 ㅇ 현장점검 등 특별관리로 운영사의 공기질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 확인 - 노후역사 환기설비 공사 확대, 운영방법 개선, 관리자 인식제고 등에 기여 - 다만,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개선은 서울의 지역적 한계와 시설 노후, 한정된 예산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어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어려움 ㅇ 역사별 공기질 악화 원인을 고려, 보완가능한 차별적인 개선대책 수립 권고 - 현장점검 결과는 관리부서와 운영사에 통보하여 고농도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한 후속조치를 「제4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3~’27)」 등 중장기 대책수립에 포함하여 시행하도록 요청 붙임 1. 1부. 2. 1부. 끝. “도로(지상)와 지하역사의 공기 중 미세먼지 상관관계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2009)”에서 공기질 영향요인으로 급？배기구 높이, 설치위치(주변 영향)와 방향, 도로 교통량 등을 들고 있음 “지하철 터널 환기구, 미세먼지 주범 도심보다 먼지농도 높아” (’22.3.11.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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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정책과-2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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