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2023년 상황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무국외출장 귀국보고서

문서번호 종합상황실-14212 결재일자 2023. 11. 22.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소방장 소방경 상황1팀장 종합상황실장 서울종합방재센터소장 강창희 윤기성 신형욱 정윤교 11/22 김윤섭 협 조 상황총괄팀장 박소현 2023년 상황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무국외출장 귀국보고서 2023. 11. 20.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 ☞ 해당사항이 있는 부분에 ‘ ■ ’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 비고 : 필요시 검토내용 기재) 구 분 사전 검토항목 점검 사항 검토완료 해당없음 비 고 일반사항 정책일반 ◆ 제반 법규와 실태, 실제 현장의 의견 등을 검토하였습니까? (법령, 규칙, 통계·빅데이터, 시민의견 등) ■ □ ◆ 정책(사업) 집행의 직·간접적 영향 및 효과성을 분석하였습니까?(갈등, 약자, 일자리, 안전, 탄소 감축 등) ※ 약자 : 하단 세부 검토항목 점검 ■ □ ◆ 정책·계획·전시물·홍보물 등이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지 검토하였습니까? ■ □ ◆ 불필요한 외국어·외래어 표현 대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였습니까? ■ □ ◆ 정책·계획 등의 지속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까?(경제·사회·환경 등) ■ □ 약자와의 동행 목적 ◆ 경제적으로 취약한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가? ■ □ ◆ 주거, 생계, 의료, 교육, 기타 분야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가? ■ □ 주거/생계/의료/교육/기타 ◆ 단순지원 사업과 사다리지원 사업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가? (단순 : 어려움 즉시 개선 / 사다리 : 계층 상향 또는 안정 유도) ■ □ 단순지원/ 사다리지원 ◆ 경제적으로 취약한 약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수단을 포함하였는가? ■ □ 계획수립 ◆ 사업 대상자가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성하였는가? ■ □ 집행·홍보 ◆ 집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역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을 고려하였는가?(‘약자’ 낙인효과, 역차별 등) ■ □ ◆ 사업 대상자에게 적절한 홍보 수단을 채택하였는가? ■ □ 평가·환류 ◆ 사업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산출, 과정, 성과 등)는 마련하였는가? 아닐 경우,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대체·보완 수단이 존재하는가? ■ □ 귀 국 보 고 서 귀국보고서 자체점검표 ○ 출장목적 : 2023년 상황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무국외연수 ○ 출 장 자 : 2명(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요원 2명) ○ 출 장 국 : 독일 ○ 출장기간 : 2023. 11. 6.(월) ~ 11. 12.(일), 5박 7일 ○ 경비부담 : 서울시(항공료, 식비, 숙박비 등 제반경비 일체) 항목 검 토 결 과 (■표시) 내용상 검토 ● 출장결과, 쟁점 및 주요활동 내용, 시사점, 정책 활용계획 등을 빠짐없이 작성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 당초계획에서 변경된 사항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유무, 표절여부 등을 검토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형식상 검토 ● 결과보고서 작성 분량을 준수하였는가? (A4 20페이지 이상, 줄간격 160 글자포인트 12) : 적합 ■ 부적합 □ ●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을 준수하였는가? (귀국 후 15일 이내) : 적합 ■ 부적합 □ 증빙자료 ● 방문기관 및 현장사진, 면담자료, 수집자료 등 출장업무 이행에 대한 충분한 증빙자료가 첨부되었는가? : 유 ■ 무 □ ● 현지 네트워크 구축내역을 제출하였는가? : 유 ■ 무 □ 사후관리 ● 실비정산항목에 대한 여비정산을 완료하였는가? (운임, 숙박비등 실비정산 및 계획변경으로 인한 반납 등) : 이행 ■ 미이행 □ ● 항공 마일리지 등록을 완료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검토의견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제반사항을 준수함 차 례 국외출장 개요 5 Ⅰ~Ⅳ. 출장목적과 기간, 출장자, 일정 6 Ⅴ. 훈련기관 7 Ⅵ. 출장 수행 내용 8 1. 오펜바흐 응급구조구급센터 - 개요 및 연수내용 8-10 2. 독일재난대비위원회(DKKV) - 개요 및 연수내용 10-12 3. 도르트문트 상황실 - 개요 및 연수내용 12-14 4. 산업안전전시관(DASA) - 개요 및 연수내용 14-16 5. 독일인명구조협회(DLRG) - 개요 및 연수내용 16-18 6.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 개요 및 연수내용 18-20 Ⅶ. 시사점 및 특이사항 20-22 Ⅷ. 향후계획 23 국 외 출 장 개 요 가. 출장개요 출장국가 독일 출장도시 프랑크푸르트, 본, 뒤셀도르프, 쾰른, 도르트문트 방문기관 오펜바흐 응급구조구급센터 독일재난대비위원회 도르트문트 상황실 산업안전전시관 독일인명구조협회 출장목적 분 야 소방과 관련된 재난안전분야 ○ 119상황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무국외연수(소방청 주관) - 선진 상황관리체계 벤치마킹 등 국가단위 통합상황관리 전문능력 향상 - 복잡 다양한 재난에 신속대응을 위한 재난관리시스템 등 현장체험 - 재난관련 정보기관 방문을 통한 응급상황 서비스 및 대응전략 개발 출장기간 2023년 11월 6일(월요일) ~ 2023년 11월 12일(일요일), (5박 7일) 출 장 자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서울종합방재센터 *** *** 서울종합방재센터 *** *** 나. 출장결과 요약 - 오펜바흐 응급구조구급센터를 방문하여 상황실 견학 및 재난대비 출동시스템 및 응급의료분야 벤치마킹 - 독일재난대비위원회를 방문하여 재난관리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 도르트문트 상황실을 방문하여 출동지령 및 상황관리 분야 벤치마킹 - 산업안전전시관을 방문하여 과거 다양한 사례들을 통하여 재난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이를 토대로 미래에 대한 예방대책들을 연구함을 학습 - 독일인명구조협회를 방문하여 110년된 오랜 전통과 독일에서 소방과 별개로 체계적인 DLRG의 역할에 대하여 연구 - 마인강의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방법 및 체계 등을 시찰 다. 국외출장 결과 보고서: 별첨 제목 : 119상황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무국외연수 Ⅰ 출장 목적 ○ 선진 상황관리체계 벤치마킹 등 국가단위 통합상황관리 전문능력 향상 ○ 재난관련 정보기관 방문을 통한 응급상황 서비스 및 대응전략 개발 ○ 복잡 다양한 재난에 신속대응을 위한 재난관리시스템 등 현장체험 ○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체험을 통한 실무지식 습득 및 현장 상황이해 Ⅱ 출장 기간 : 2023. 11. 6.(월) ~ 11. 12(일) 5박7일 Ⅲ 출 장 자 : ************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서울종합방재센터 *** *** 서울종합방재센터 *** *** Ⅳ 출장 일정 일 정 일 정 내 용 비고 사전계획 실제 수행내용 11.6. (월) · 이동/ 한국→독일(프랑크푸르트) ·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 한국→독일(프랑크푸르트) ·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11.7. (화) · 오펜바흐 응급구조구급센터 - 비상관리업무 견학 - 재난 대비 응급의료 벤치마킹 · 오펜바흐 응급구조구급센터 - 상황실 견학 - 재난 대비 응급의료 벤치마킹 11.8. (수) · 재난대비위원회(DKKV) 교육 - 재난관리 교육 및 훈련 실시 · 재난대비위원회(DKKV) 교육 - 재난관리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11.9. (목) · 도르트문트 상황실 방문 - 상황실 주요업무 비교행정 - 출동 지령 및 상황관리 분야 벤치마킹 · 산업안전전시관(DASA) 방문 - 상황별 조치사항 등을 체험 학습 · 도르트문트 상황실 방문 - 상황실 주요업무 비교행정 - 출동 지령 및 상황관리 분야 벤치마킹 · 산업안전전시관(DASA) 방문 - 과거사례에 대한 자료들을 토대로 미래에 대한 예방대책을 연구 11.10. (금) · 독일인명구조협회(DLRG) 방문 - 상황센터, 시스템 기술현황 확인 · 독일인명구조협회(DLRG) 방문 - 110년된 DLRG의 사상과 역할에 대해서 비교학습 11.11. (토)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재난 대응방안 시찰 · 마인강의 자연재난 대응체계 시찰 · 마인강의 자연재난 대응체계 시찰 11.12.(일) · 인천국제공항 도착 및 해산 · 인천국제공항 도착 및 해산 Ⅴ 훈련기관 국가 방문기관 기관 설명 독일 오펜바흐 응급구조구급센터 (오펜바흐) - 오펜바흐 지역에서의 응급 상황에서의 구조 및 구호 및 응급 의료 서비스를 행하는 공공기관 -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 및 대응 능력을 훈련하고 또한 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킴 재난대비위원회(DKKV) (본) - 재난 관련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며, 재난 대비 및 대응 전략을 개발하고 추진 - 재난 대비에 대한 인식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제공 도르트문트 상황실 (도르트문트) 상황실의 운영뿐만 아니라 화재 및 구조, 구급을 담당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감 - 도르트문트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화재 및 구조기술 연구소(IFR)에서는 작전 실무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며 지식을 소방서에 전달, 실무를 검토하는 역할을 함 산업안전전시관(DASA) (도르트문트) - DASA는 산업 안전 및 노동 조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물 과 상호작용 가능한 체험 공간을 제공 - 작업자들이 안전한 작업 방법을 배우고,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적절한 보호 장비를 응용하는 방법을 학습 독일인명구조협회(DLRG) (뒤셀도르프) - DLRG는 110년된 역사와 전국적으로 170만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중 구조 단체 - 독일에서 가장 큰 인명구조 단체로, 수영 구조기술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안전을 증진하는 데 주력 Ⅵ 출장 수행 내용 ■ 오펜바흐 응급구조구급센터(ERD): 오펜바흐 ( 2023. 11. 7. (화) ) 1. 기관 소개 가. 독일의 오펜바흐 지역에서 응급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나. ERD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다. ERD는 고도로 훈련된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응급 구조팀을 운영하며,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으며 응급 환자의 신체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의료 조치를 취하는데 필요한 장비와 기술을 갖추고 있음 라. ERD는 응급 구조 서비스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에서의 의료 지원 및 조언도 제공 마. ERD는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 및 대응 능력을 훈련하고 또한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주력하고 있음 바. 상황실의 수보 컴퓨터는 총 5대의 모니터로 구성되며, 이중 환자정보를 입력하면 수용가능한 병원을 알 수 있다. 기관 활동 사항 기관 활동 사항 기관 활동 사항 위치도 2. 수행 내용 가. 재난출동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활동을 제공하는 오펜바흐 응급구조구급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상황에서 구조작업 및 응급의료서비스, 재난관리 및 비상대응에 대하여 견학 나. 응급상황발생시 신고접수부터 출동까지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훈련과 전문인력 그리고 장비활용에 대하여 다양한 기술 교류 다. 경찰이 꼭 필요한 사항은 110으로 신고하고 있으나, 응급상황은 경찰과 소방을 가리지 않고 통합 112로 신고하고 있음이 인상적이었음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3. 질문 / 답변 가. 한국에는 상습적인 신고들이 많은데 독일에서도 상습적인 신고들이 많은지 궁금하고, 이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 독일에서도 구급차의 오용과 남용이 많은 편이다. 이를 막기 위하여 별도의 장치를 하고 있진 않다. 우리들의 존재의미는 오용과 남용을 막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가까이에 오펜바흐 구조구급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더 궁극적인 목적이다. 나. 응급상황의 신고는 경찰과 구분하여 어떻게 들어오며, 신고 건수는 연간 어떻게 되는지? ☞ 모든 응급과 긴급신고는 경찰과 소방을 구분하지 않고 112를 통하여 들어온다. 다만 경찰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출동은 110으로 신고되는 경우도 있다. 오펜바흐내 연간 신고건수는 20만건이며 이중 6만건의 출동을 나가고 있다. 다. 응급출동을 하여서 발생하는 경비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 응급출동을 하여서 발생하는 경비는 환자에게 청구하지 않고 환자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청구하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여행을 하는 중인 외국인의 경우도 여행자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그것을 통하여 청구하게 된다. ■ 독일 재난대비위원회(DKKV): 본 ( 2023. 11. 8. (수) ) 1. 기관 소개 가. 국내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재난 관리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 나. 재난 관련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며, 재난 대비 및 대응 전략을 개발하고 추진 다. 재난 대비에 대한 인식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제공 라. 회복력(resilnence)이라는 단어에 근간을 두고 어떤 재난의 결과에 대해서 향후 예방책을 논의하고 그것을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함 마. 독일은 2000년대 이후 각종 테러 및 2001년 대홍수를 겪으면서 국가 단위 통합상황관리를 위한 재난 대비 및 대응 전략 필요성을 느끼며 재난에 대한 연구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독일재난대비위원회의 역할도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4시간 교육 / 프로그램> 1) 예방, 기후 변화, 조기 경보에 대한 Serious Game 2) DKKV 소개 3) "미래의 개념으로서의 회복력(reslience)에 대하여 알기" 4) 독일 재난 관리 체계와 THW 및 봉사 활동 소개 5) 2021년 홍수 재해 및 미래를 위한 교훈 6) 토론 기관 활동 사항 기관 활동 사항 기관 활동 사항 위치도 2. 수행 내용 가. 재난 관련 정보와 지원의 제공과, 재난의 대비 및 대응 전략을 개발하는 위원회를 방문하여 재난 대비에 대한 인식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훈련 나. 독일의 위기관리 대응체계 및 국가재난 발생 시의 역할 및 재난관리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 공유 다. 재난의 복잡화·대형화에 따른 효과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현장교육 중심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대형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해외 소방기관과의 정보 교류 및 국가 간 협력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3. 질문 / 답변 가. 1990년 설립된 독일재난대비위원회 이후로 가장 큰 재난은 무엇이었고, 재난의 발생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 ☞ 2018년 라인강이 말라서 배가 못다닌 적이 있었는데, 각자의 기관에서 자기들만의 관점으로 문제점을 파악할려고만 한다. 독일재난대비위원회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결과물을 얻을려고 노력하였다. 어느 국가이든 기관을 종합해서 결과물을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본다. 나. 독일은 재난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 독일은 재난을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재난발생시 1차적으로 시장님이 결정하고, 시에서 어려울시, 2차적으로 주지사가 나서며, 주지사의 요청이 있을 때 연방정부가 나선다. 경우에 따라서는 하위 기관의 요청이 없더라고 연방정부에서 바로 나서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 같다. 다. 독일 재난대비위원회가 창립이후 한 가장 큰역할은 무엇인가? ☞ 창립이후 많은 일들을 해 왔지만 가장 큰 역할은 재난발생시 전파하는 재난알림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재난알림서비스의 실행순서는 1) 지역선정: 재난지역이 어디까지인지 결정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2) 단계결정: 재난의 단계는 어디까지여야 하는지 단계를 결정하며 3) 방법결정: 어떤 방법으로 전파할 것인지 방법을 결정한다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전파하는 방법이기에 지역내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를 하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문자에 정확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적어서 노인이나 아이들이나 내용을 읽었을 때 재난의 정도가 실질적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도르트문트 상황실: 도르트문트 ( 2023. 11. 9. (목) ) 1. 기관 소개 가. 전문소방서와 의용소방서로 구성되었으며 1802년 의용소방대가 시청 별관에 창설 1890년 이후 산업화와 광업으로 인해 도시가 성장화 되면서 전문 소방서를 설립 나. 2011년부터 도르트문트 소방 훈련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소방대를 위한 기본과정과 의용소방대를 위한 과정을 제공 다. AGBF(전문소방대장협회) 권고에 따라 도르트문트에는 9개의 소방 및 구조대가 있음 라. 화재, 교통 사고, 응급 상황 및 기타 위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을 받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제공 마. 의용소방대는 총 19대의 소방차와 약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음 바. 도르트문트 재난통제를 담당하며 독일 인명구조협회 DLRG와 협력 사. 도르트문트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화재 및 구조기술연구소(IFR)에서는 작전 실무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며 지식을 소방서에 전달, 실무를 검토하는 역할을 함 기관 활동 사항 기관 활동 사항 기관 활동 사항 위치도 2. 수행 내용 가. 재난출동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활동을 제공하는 도르트문트 소방서를 방문하여 응급상황에서 구조작업 및 응급의료서비스, 재난관리 및 비상대응에 대하여 견학 나. 화재, 교통사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훈련과 전문인력 그리고 장비활용에 대하여 다양한 기술 교류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3. 질문 / 답변 가. 도르트문트 상황실의 접수건수와 출동건수는 어느정도인지? ☞ 1일 1,600건의 신고 전화가 들어오며, 이중 400건의 출동을 나간다. 연간으로는 147천여건의 출동이 있으며 이중 화재가 2,800건, 구조 13만건, 생활안전출동이 5천건, 기타출동이 9,200건이다. 기타출동에는 동물의 구조도 포함되며 광범위한 일을 하고 있다. 나. 상황실에서 수보를 받아서 현장 도착까지 시간은 어느정도인지? ☞ 신고즉시 출동이 원칙이며, 자체규율에 따라서 90초이내 출동을 해야 한다. 출동하고나서 8분이내 10명이 현장에 도착해야 하며, 13분이내 16명이 도착해야 한다. 현재 모든 출동에 대해서 90% 달성을 보여주고 있다. 간혹 멀리 있는 현장의 경우 소방대보다 의용소방대가 더 빠르게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 다. 큰 재난의 발생시 많은 신고 전화가 들어오는데 상황실 요원으로 감당이 가능한지? ☞ 도르트문트 상황실은 현장대원과 같은 건물에 있기 때문에 신고 전화가 폭주할 시 현장에 있는 대원을 상황실로 불러 들여서 신고전화를 같이 받게 한다. 반대로 현장의 큰 재난이 발생하여 출동대원이 부족할시 상황실 요원이 현장에 출동하기도 한다. 즉 모든 소방관이 모든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준비되어져 있다. ■ 산업안전전시관(DASA): 도르트문트 ( 2023. 11. 9. (목) ) 1. 기관 소개 가. 노동부 산하의 연방산업안전보건연구소에서 설립한 전시관 나. DASA는 산업 안전 및 노동 조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물과 상호작용 가능한 체험 공간을 제공 다. 작업자들이 안전한 작업 방법을 배우고,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적절한 보호 장비를 응용하는 방법을 학습 라. 일반인들에게 직업 및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곳 마. 12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다양하게 보유하여 참여 및 흥미를 유도 바. 상설 전시관의 현대화 추진 계획을 통해 3D프린터, 태블릿 PC등을 이용한 전시 운영, 직원의 전문성을 최우선 정책으로 하여 전문성 있는 해설 및 가이드를 실시 기관 활동 사항 기관활동사항 기관 활동 사항 위치도 2. 수행 내용 가. 안전 및 노동 조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물과 상호작용 가능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DASA를 방문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시물 및 체험 공간 견학 나. 산업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일련의 대응체계를 분석연구하여, 소방에 접목이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 발굴할 기회를 부여 다. 우리 사회에서도 어릴때부터 직업 및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교육시키고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및 산재예방을 관심을 갖고 노동이 하나의 삶에 장착될 수 있도록 해야함을 인식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3. 질문 / 답변 가. 산업안전전시관은 산업안전에 관련된 것만 전시하는지? ☞ 산업안전전시관은 산업안전에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에 관련된 것이라면 모두 연구를 하고 전시를 한다. 산업재해를 통해서 만들어진 그것의 흔적들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전시하고 연구하다보면 비슷한 재난에 대해서 어떻게 예방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답이 나온다. 자연도 마찬가지이며 모든 것은 자연에 답이 있다. 자연에 사는 생물도 재난을 겪고 있으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따라서 그런 자연을 연구하다보면 우리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 나. 산업안전전시관에 전시된 물건중에 소방활동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는지? ☞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헬멧은 원래의 목적은 산업현장에서 이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소방활동의 인명구조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두운 곳에서 찾기 어려운 사람들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팔 부담을 덜어 주는 아이언 장비도 실제 화물을 올리고 내리는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인데, 소방활동에서도 구조대상자를 들어서 운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본다. ■ 독일인명구조협회(DLRG) 방문: 뒤셀도르프 ( 2023. 11. 10. (금) ) 1. 기관 소개 가. 1913년 라이프치히에서 생겼으며 전국적으로 190만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중 구조 단체이며 2,000개 이상의 지역망이 구성되어 있다. 나. DLRG는 독일에서 가장 큰 인명구조 단체로, 수영 및 구조 기술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안전을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 다. 지역 사회에 안전한 수영 및 인명구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 라. 인명구조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DLRG의 다양한 인명 구조원 훈련과 필요한 시험에 통과해야 가능함. 약 12주간의 훈련과 이론적 교육이 진행되며 훈련에는 인명 구조원 이론적 지식, 물 속의 위험, 얼음 사고, 자가 구조, 구조 장비 처리, 외부 구조 및 응급 처치가 코스에 포함 마. 14세부터 훈련 교육을 실시하며, 18세부터 DLRG에서 대원으로서 활동이 가능함 기관 활동 사항 기관 활동 사항 기관 활동 사항 위치도 2. 수행 내용 가. 수영 및 구조 기술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안전을 증진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에 안전한 수영 및 인명구조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DLRG를 방문하여 시민 보호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시스템 기술 현황 확인 및 상황관리 노하우 습득 나. 재난상황시 상황관리에 관한 대응체계에 대하여 비교분석하며 우리 소방의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 연구 다. 무엇보다 DLRG를 통하여 독일인의 자원봉사에 대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으며, 자원봉사가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었음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수행 사진 3. 질문 / 답변 가. 소방대가 있음에도 DLRG가 별도로 있는데 출동이 어느 정도인지? ☞ 2022년 한해 기준으로 6만 6천여건의 구조활동이 있었으며 250만 시간을 출동하여 활동하였다. 우리는 출동 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작년에 7,800여명이 DLRG에서 수영을 배우고 나갔다. 앞으로는 독일의 학교 교육 수업에 자전거 배우기가 들어가 있듯이 수영도 들어가길 희망한다. 나. DLRG의 보유 장비는 어느정도인지? ☞ 구조보트는 2,50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 보트의 수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장비가 필요하느냐인데, 물로 들어가는 차도 있으며, 물이 높이에 상관없이 다닐 수 있는 보트를 이용하여서도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 독일에는 라인강, 마인강, 네커어 강 등 많은 강들이 있는데 DLRG가 활동하기에는 인원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 독일은 바다보다 강이 많으며, 거의 대부분이 강에 대한 구조활동이다. 그리고 DLRG는 모두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원봉사자를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지만 가능하다. 전문잠수과정은 4만유로의 큰 비용이 발생하는데 자비로 이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배워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한다. 라. 독일은 자원봉사자들이 많은데, 자원봉사를 하게 되는 이유가 있는지? ☞ 독일은 자원봉사에 관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사회적 분위기가 그러하다. 사람이 도움을 필요로 할 시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자원봉사를 왜 하는지에 대하여 스스로에게 이유를 묻지 않는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자긍심을 느끼며 살아간다. 더하여 DLRG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영 교육을 하는데, 어린이들이 수영을 배우는 과정에서 DLRG의 활동을 보면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DLRG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다. ■ 마인강 시찰: 프랑크푸르트 ( 2023. 11. 11. (토) ) 1. 마인강 가. 마인강(독일어: Main)은 화이트 마인(574 킬로미터)을 포함하여 524 킬로미터 길이의 독일의 강이며 라인강의 가장 중요한 지류 가운데 하나이다. 나. 시내를 관통하는 마인강의 자연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체계 시찰 마인강 위치도 2. 시찰 내용 가. 마인강은 전체 길이 약 1,320km로 알프스 산지에서 발원하여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등의 여러 나라를 거치며 지중해, 흑해, 발트해 등과 연결된다. 이 마인강이 21년 7월 백년만의 홍수가 발생했다, 독일에서의 사상자만 160명 이상이 왔으며 홍수상황에서 경보사이렌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대피가 어려운 노약자 사망이 많았다. 대부분 주민들은 강이 범람한 것을 본 교회 수도사가 종을 친 이후에야 피난을 시작했고 소방관들이 일일이 집에 방문해 상황을 알리면서 대피가 늦어졌다고 한다. 마인강 범람 나. 독일강변의 홍수의 원인으로는 1970년대부터 진행해온 잦은 직강공사와 늪지대 매립 및 개발로 인해 강이 범람하기 쉬어진 것도 홍수의 큰 원인으로 판단한다. 이런 재난이 발생할시 독일에서는 소방관이 출동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76천명의 자원봉사자와 고용인력 850명이 있는 THW(독일 연방기술지원단)가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재난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면 출동할 준비를 갖추고, 재난지역에 병원과 같은 중요한 기관에 전기공급이 중단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한다. 또한 태풍으로 지붕이 파손되거나, 나무가 뽑히거나, 도로가 유실되었을 경우에도 신속하게 복구한다. THW는 외국의 재난사태 발생시에도 출동하여 도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구조탐색팀(SEEBA)은 6시간 이내로 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외국에 신속한 파견이 가능한 이유는 출동을 대비한 잘 꾸려진 전문장비가 공항인근에 구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높은 훈련기준으로 숙련된 전문인력과, 현대화된 장비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어 가능하며 소방, 경찰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시민보호를 위해 최대한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관 사진 기관사진 Ⅶ 시사점 및 특이사항 ■ 보고 느낀점 1. 독일은 한반도의 한반도의 1.6배 되는 땅에 83백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비해서 소방대의 인원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은 우수한 상태이다. 그것의 이유는 자원봉사자들에게서 찾을 수 있었다.(전체소방관의 95%가 봉사자) 늘 재난에 대하여 자기일처럼 생각하고 자원봉사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그것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 이유를 묻지 않는 독일의 국민성이 오늘의 독일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2. 공항에서 숙소를 가고, 숙소에서 기관방문을 하는 내내 도로옆에는 숲과 나무들이 있었다. 지구 온난화가 되어가는 요즘, 자연과 함께하는 독일을 볼 수 있었고 더하여 숲과 나무들을 많이 심어서 자연재난에도 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 모든 건물들은 지하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는 모습이었다. 지하에는 창고와 화장실정도만이 있을 뿐이었다. 따라서 홍수로 인한 사고에는 안전함을 보여 주었다. 4. 기관을 방문하는 곳마다 일회용 종이컵이 아닌 유리컵과 커피잔을 준비해 주었으며, 가을이라서 그런지 거리마다 치우지 않은 낙엽이 있어 지저분한 이미지는 있었지만, 그것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곳에는 어느 하나 작은 쓰레기조차도 들어있지 않았다. 환경과 도시를 생각하는 독일을 엿볼 수 있었다. ■ 개선점 및 우리 소방에 반영할 사항 1. 출동대가 중증환자와 심정지 환자를 접촉할시 병원을 알아봐 달라고 관제대에 요청을 하면, 관제대는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다시 요청을 하게 되고,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여러병원에 유선 전화를 하여 환자의 성별과 나이에 맞는 병원을 알아보게 된다. 이런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독일처럼 상황실의 컴퓨터에 환자의 정보를 입력하거나, 더 나아가서 출동대의 테블릿PC에 환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이송 가능한 병원을 알려주어서 출동대가 빠르고 지체없이 환자를 이송하게 되면 좋을 것 같다. 2. DASA전시관을 통하여 적외선 카메라 렌즈가 장착된 헬멧과 팔 부담을 덜어 주는 상반신에 착용하는 아이언 장비들과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드론장비, 형광색이 들어간 소방호스들을 보았다. 이들 장비들을 소방활동에 가능하도록 변형하여 사용한다면, 적외선 카메라를 통하여 인명 구조사항을 알 수 있고, 팔 부담을 덜어 주는 아이언 장비를 상반신에 착용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쉽게 구조활동이 가능할 것 같다. 더 나아가 화재 진압용 드론까지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면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화재를 보다 쉽게 진압이 가능할 것 같다. 형광색이 들어간 소방호스도 인상적이었는데, 실제 화재진압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야간 화재진압활동시 다수의 출동대가 작업중 호스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실내에 깊숙이 들어가서 방향을 잃은 대원들에게 호스의 반짝임이 큰 등불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헬멧 팔 부담을 덜어 주는 아이언 장비 화재 진압용 드론 형광색이 들어 있는 소방호스 3. 독일의 재난 통신망은 테트라로서, 상황실과 출동대의 무전뿐만 아니라, 유선적인 부분도 테트라를 이용하여, 하나의 망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한국은 상황실과 출동대의 무전은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하며 유선적인 부분은 따로 업무용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 소방에 국한된 출동의 경우, 119상황실과 현장에 출동한 출동대의 무전은 거의 무리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필요에 의해서 하는 유선적인 부분도 잘 되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재난이 커지고 유관기관들이 출동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경우가 생기면,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경찰간의 연락은 어려워지는 편이다. 지난 신림동 성폭행사건이후로 긴급신고공동대응센터에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의 출동대 연락처를 현행화 해주었지만, 아직까지도 현장에 출동한 경찰대원들에게 연락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 이것의 해결을 위해서 독일처럼 하나의 통신망만을 이용하는 방법, 즉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하여 무전과 유선 모든 연락을 가능하게 한다면 출동한 유관기관간의 무난한 공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Ⅷ 향후계획(시정 활용계획) ■ 서울시 차원에서 서울에 소재한 병원이, 병원의 병상정보들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으도록해서, 소방에서 환자 이송시 일일이 해당병원에 전화를 해서 환자수용여부를 확인할 필요 없이, 상황실에서 환자의 정보를, 플랫폼과 연결된 컴퓨터에 입력하면 이송병원이 나타나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이를 위해서는 병원은 병상정보 변동시 실시간으로 자료를 업데이트 해야 할 책임이 있다. ■ 독일은 경찰이 꼭 필요한 사항은 110으로 신고하고 있으나, 응급상황은 경찰과 소방을 가리지 않고 통합 112로 신고하고 있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112와 119를 헷갈려 하는 사람도 있고, 긴급신고 전화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신고전화를 핑퐁하는 사례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 우리도 국민에게 더욱 인식이 들어있는 119라는 하나의 통합된 전화신고 시스템으로 하고, 보완적으로 112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신고시스템 도입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 ■ 우리나라의 경우 재난발생 시 대응전략에 초점을 두는 반면 독일은 각종 대형재난을 겪으면서 “예방 & 회복”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꾸준히 연구 및 정책 개발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재난예방, 재난발생 시 상황관리체계, 재난발생 후 회복까지 범국가적인 재난대응체계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독일은 재난발생시 100만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속한 협회나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자원봉사자의 현재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독일은 인공위성을 통하여 재난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재난알림서비스의 결정시 고려할 것은 지역선정, 단계결정, 전파방법 결정이다. 이 중 지역선정이 되고나면 해당 지역내에 있는 사람들은 핸드폰 등록여부를 구별하지 않고, 내외국인을 구별하지 않고 재난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어떤 전파방법을 통하든 간에 재난대상지역에 있는 사람이라면, 한사람이라도 빠지지 않고 문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며, 문자의 내용도 몇미리의 비가 온다는 숫자적인 의미로써는, 어린이와 노약자층에서는 와닿지 않을수 있으니 국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전파됨이 필요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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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황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무국외출장 귀국보고서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
문서번호 종합상황실-14212 생산일자 2023-11-22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3년
작성자(전화번호) 강창희 (02-726-2071) 관리번호 D0000049463230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인사조직(서무) > 복무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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