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서 울 특 별 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답변] 국민신문고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시 길고양이 서식현황 조사에 대해 의견주셨습니다. 2017년 조사지역이 일부 변경된 이유는 2015년까지는 아파트 지역, 비아파트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나, 2017년부터는 좀 더 세분화하여 조사하기 위해 조사지역을 일반주거지역, 전용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상업지역, 준공업지역, 녹지지역으로 구분하면서 일부 변경이 있었던 것입니다. 2013년 오후 6시~8시, 2015년 오후 6~9시로 일몰전 시간대에 조사를 하였습니다. 2017년 이후에도 일몰전 시간대로 동일하게 조사한 것이나, 조시시기에 따라 일몰 시간이 조금 다를 수 있어 좀 더 정확하게 일몰시간을 기준으로 2017~2019년은 3시간 전부터 조사하여 일몰까지, 2021년은 3~4시간 전에 시작하여 일몰시간까지 조사한 것입니다. 조사시간의 표현이 달라졌을 뿐 실제 조사시간대는 비슷하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또한, 조사시간을 일몰시간전으로 정한 것은 길고양이 개체 식별과 조사자의 안전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조사횟수는 동일지역을 2013년은 3회 반복, 2015년 이후부터는 5회 반복하여 조사하였습니다. 동물자유연대 보고서는 2016~2020년 유실·유기동물 분석보고서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동물보호센터에 입소된 고양이는 유기묘이거나 다친 고양이거나, 또는 어미로부터 분리되어 스스로 살아가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3개월령 이하의 어린 고양이입니다. 따라서, 동물보호센터에 입소된 고양이가 모두 길고양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동물보호센터의 입소 고양이수로 길고양이 서식현황을 가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서울시 동물보호센터의 입소 고양이 수도 2016~2020년까지는 연간 약 2,400~2,700마리로 연도별로 다소 증감이 있었지만, 2022년에는 약 2,100마리로 줄었습니다. 군집을 이루고 사는 길고양이 특성상 조사지역의 표본 추출에 어려움이 있어, 각 조사지역의 개체 수가 전체 서울시의 개체를 대표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나, 그동안의 서울시 길고양이 서식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중성화된 개체의 비율이 늘면서 반대로 자묘 비율은 감소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길고양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문의하실 사항이 있다면 윤소라 주무관(2133-7654)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무관 윤소라 동물보건팀장 배진선 동물보호과장 03/15 이미경 협조자 시행 동물보호과-5373 ( 2023. 3. 15. ) 접수 ( ) 우 04514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24, 11층 (서소문동) / http://www.seoul.go.kr 전화 02-2133-7654 /전송 02-2133-0796 / sl777@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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