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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연구를 위한 공무국외여행(샤르자비엔날레) 결과보고

문서번호 전시교육과-1216 결재일자 2023. 2. 27.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학예연구부장 서울시립미술관장 권진 김희진 02/27 백지숙 협 조 총무과장 이영순 전시교육과장 고원석 주무관 김윤경 주무관 유건웅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연구를 위한 공무국외여행(샤르자비엔날레) 결과보고 2023.2. 전시교육과 (비엔날레팀) ☞ 해당사항이 있는 부분에 ‘ ■ ’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 비고 : 필요시 검토내용 기재) 구 분 사전 검토항목 점검 사항 검토완료 해당없음 비 고 일반사항 정책일반 ◆ 제반 법규와 실태, 실제 현장의 의견 등을 검토하였습니까? (법령, 규칙, 통계·빅데이터, 시민의견 등) ■ □ ◆ 정책(사업) 집행의 직·간접적 영향 및 효과성을 분석하였습니까?(갈등, 약자, 일자리, 안전, 탄소 감축 등) ※ 약자 : 하단 세부 검토항목 점검 ■ □ ◆ 정책·계획·전시물·홍보물 등이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지 검토하였습니까? ■ □ ◆ 불필요한 외국어·외래어 표현 대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였습니까? ■ □ ◆ 정책·계획 등의 지속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까?(경제·사회·환경 등) ■ □ 약자와의 동행 목적 ◆ 경제적으로 취약한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가? □ ■ ◆ 주거, 생계, 의료, 교육, 기타 분야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가? □ ■ ◆ 단순지원 사업과 사다리지원 사업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가? (단순 : 어려움 즉시 개선 / 사다리 : 계층 상향 또는 안정 유도) □ ■ ◆ 경제적으로 취약한 약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수단을 포함하였는가? □ ■ 계획수립 ◆ 사업 대상자가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성하였는가? □ ■ 집행·홍보 ◆ 집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역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을 고려하였는가?(‘약자’ 낙인효과, 역차별 등) □ ■ ◆ 사업 대상자에게 적절한 홍보 수단을 채택하였는가? □ ■ 평가·환류 ◆ 사업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산출, 과정, 성과 등)는 마련하였는가? 아닐 경우,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대체·보완 수단이 존재하는가? □ ■ 귀국보고서 자체점검표 ○ 출장목적 :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연구를 위한 해외 비엔날레 방문 ○ 출 장 자 : ***************** ○ 출 장 국 :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샤르자, 아부다비) ○ 출장기간 : 2023. 2. 6. ~ 2. 12. (5박 7일) ○ 경비부담 : 시비 항목 검 토 결 과 (■표시) 내용상 검토 ● 출장결과, 쟁점 및 주요활동 내용, 시사점, 정책 활용계획 등을 빠짐없이 작성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 당초계획에서 변경된 사항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유무, 표절여부 등을 검토하였는가? : 이행 ■ 미이행 □ 형식상 검토 ● 결과보고서 작성 분량을 준수하였는가? (A4 20페이지 이상, 줄간격 160 글자포인트 12) : 적합 ■ 부적합 □ ●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을 준수하였는가? (귀국 후 15일 이내) : 적합 ■ 부적합 □ 증빙자료 ● 방문기관 및 현장사진, 면담자료, 수집자료 등 출장업무 이행에 대한 충분한 증빙자료가 첨부되었는가? : 유 ■ 무 □ ● 현지 네트워크 구축내역을 제출하였는가? : 유 ■ 무 □ 경비의 적정성 ● 실비정산항목에 대한 여비정산을 완료하였는가? (운임, 숙박비등 실비정산 및 계획변경으로 인한 반납 등) : 이행 ■ 미이행 □ 검토의견 ☞ 총괄 검토의견 및 참고사항 작성 공무국외출장 개요 1. 출장 개요 출장목적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연구를 위한 해외 비엔날레 방문 출장기간 2023. 2. 6.(월) ~ 2. 12.(일) (5박 7일) 출장국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샤르자, 아부다비) 출 장 자 소 속 직 급 성 명 성 별 생년월일 여행경비(천원) 금액 부담기관 서울특별시 시립미술관 시간선택제임기제 가급 ** * ********* ********* 시비 기 타 2. 출장 일정 및 수행내용 가. 출장 일정 날 짜 행 사 내 용 일자(요일) 시간 2.6.(월) 12:45-18:30 항공이동 2.7.(화) 09:00-17:00 장소: Al Mureijah Square, Calligraphy Square, Al Hisn and Bank Street Building (샤르자) 09:00-11:00 샤르자비엔날레 15 개막식 참석 11:00-12:00 The Tea We Drink 퍼포먼스 관람 12:00-13:00 점심식사 13:00-16:00 본관 전시 관람 16:00-17:00 burbang-buwanha winha-nga-nha 퍼포먼스 관람 2.8.(수) 10:00-18:00 장소: Kalba City and Khorfakkan City (East Coast), Kalba Kindergarten, Kalba Ice Factory, Khorfakkan Art Center (샤르자) 08:00-10:00 차량이동 10:00-11:00 Kalba Kindergarten 전시 관람 11:00-12:00 The Unknown Sailor 퍼포먼스 관람 12:00-13:00 점심식사 13:00-14:00 차량이동 14:00-15:00 Khorfakkan Art Center 전시 관람 15:00-18:00 Hikayat Wanatentrem Story Telling 퍼포먼스 관람 2.9.(목) 09:00-18:00 장소: Al Mureijah Square, Calligraphy Square, Al Hisn and Bank Street Building (샤르자), Jameel Art Center (두바이), 아부다비 차량이동 09:00-12:00 전시관람 12:00-13:00 점심 13:00-14:00 차량이동 14:00-16:00 Jameel Art Center 전시관람 16:00-18:00 차량이동 2.10.(금) 10:00-18:00 10:00-12:00 루브르 아부다비 관람 12:00-13:00 점심 13:00-18:00 루브르 아부다비 관람 2.11.-12 (토-일) 22:15-11:35 항공이동 나. 수행 내용 구 분 담당업무 주요임무 권진 서울시립미술관 시간선택제임기제 가급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업무총괄 샤르자비엔날레 15 《지금 역사적으로 생각하기》 관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관련 리서치, 관계자 미팅 다. 세부 수행내용 ① 《샤르자비엔날레》 - 역사 : 1993년 시작한 샤르자비엔날레는 주로 큰 규모의 공공 설치, 퍼포먼스, 영상 작품을 제작하며 현대미술의 문화와 예술 제작을 위한 국제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선점해왔다. 지난 비엔날레 큐레이터로는 Zoe Butt, Omar Kholeif, Claire Tancons(14회), 크리스틴 토미(13회), 주은지(12회), 유코 하세가와(11회) 등이 있으며, 이들은 중동, 아시아계 미국인, 아시아인 등 비서구 지역을 배경으로 활동하거나 비서구 지역에 능통한 국제 미술인으로 샤르자비엔날레 특유의 정체성을 형성해 왔으며, 2013년 11회 부터는 한국 작가의 참여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 주관 : 비엔날레를 주관하는 샤르자예술재단은 걸프지역 국가들의 예술 활동과 창작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국제 협력과 교류 사업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예술 재단이다. 비엔날레와 더불어 기획전,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품수집, 작품제작, 출판 등 각종 예술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재단은 샤르자 문화정보부에서 지원금을 받아 운영된다. ② 샤르자비엔날레 15 《지금 역사적으로 생각하기》 - 전시 일정 : 2023년 2월 7일 ~ 2023년 6월 11일 - 개막 주간(공공프로그램) : 2023년 2월 7일 ~ 2월 12 - 제목 : 《지금 역사적으로 생각하기》 - 주제 : 제15회 샤르자비엔날레는 2019년 작고한 오쿠이 엔위저가 생전에 기획했던 사유를 바탕으로 한다. 20세기 백인우월주의가 팽배한 세계 미술계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큐레이터로 고유의 미술사적 행보를 만들어 온 오쿠이는 2019년 작고하기 전 비엔날레를 포함한 현대미술 제도의 진화를 위한 지적 프로젝트를 계획하였다. 그의 기획은 샤르자비엔날레와 샤르자예술재단의 역사를 반영하고, 비서구권이 필요로 하는 제도의 모범으로서 역할을 주목하고,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의 제작과 소개를 통해 현대미술에서의 대화를 촉구해 온 그 본연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다. - 참여 작가 : 70여개 국 출신의 작가 150명/팀 (한국작가 3명 포함) - 신작제작 지원 : 30작품(SeMA 소장작가 Carolina Caceydo 포함) - 큐레이터 : 후어 알 카시미(샤르자예술재단 대표, 2016 SeMA-하나 미디어아트상 심사위원장) - 기획자문 : 타렉 아부 엘-파투(독립큐레이터, SeMA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기획자문), 우테 메타 바우어(NTU CCA 싱가포르 설립자 및 교수), Salah M. Hassan(코넬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샤르자 아프리카재단 디렉터) 등 - 전시 및 프로그램 장소 : 샤르자예술재단 헤리티지 건물과 마당을 포함한 샤르자 내 16곳의 전시장 - 참고 사항 : 2023 키아프?프리즈 주간에 개최를 준비중인 《서울아트위크x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제) 프로그램 운영방식, 참석자 등 사전조사 ③ 아랍에미리트 주요 미술관 - 루브르 아부다비 : 2016년 개관한 루브르 아부다비는 아부다비 중심에서 북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사이야트 섬 해변가에 위치한 세계문화역사 박물관이다.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건축물은 해상에 야자수 나무가 심어진 거대한 섬이 떠 있는 형상을 가진다. 건물의 내부는 아랍 전통마을, 골목, 수로, 광장의 모습을 흉내낸 55개의 작은 건물과 동선을 가지며, 외부와의 유기적인 연결을 만든다. 55개 건물 중 23개가 독립된 전시실이다. 국가 간 협정을 바탕으로 향후 30년간 프랑스 루브르,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 등에서 전시물과 '루브르'라는 박물관 이름을 대여하였다. - 사디야트 문화지구 : 아부다비 중심가에서 10분 거리인 사디야트 문화지구에 8개의 대형 박물관, 미술관 등이 들어서서 '뮤지엄시티'를 만드는 대형 국가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여기에는 루브르 아비다비를 비롯해서 구겐하임 아부다비(프랭크 게리 건축), 다이드 국립박물관(노먼 포스터 건축), 해양박물관(안도 다다오 건축), 공연예술센터(자하 하디드 건축)이 포함된다. - 자밀 아트 센터 : 2004년 건립된 아트자밀 미술재단이 설립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자밀 아트 센터는 두바이 크릭 주변의 자다프 워터프론트 지역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전시, 워크숍, 강연, 연구 등이 이루어지며 두바이아트페어와 인접 거리에서 두바이 미술계와 걸프 지역 현대미술의 후원자로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있다. Mona Hatoum, Fossil Folly, 2023. Carrie Mae Weems, The Inbetween, 2022-2023 Ibrahim Mahatma, Shine a Light, 2022 Issac Julien, Once Again.. (Status Never Die), 2022 Al Jubail Vegetable Market 3. 출장 경비 ********************** *********** ********************************************************************************************************************************************************************************************************************************** *********************************************** ***************************************************************************************************************** *************** 다. 예산과목 및 집행방식 ○ 예산과목: (부서) 시립미술관총무과 (정책) 행정운영경비 (단위) 기본경비 (세부) 여비 (통계목) 국외업무여비 ○ 집행방식: 항공비 및 수수료(전시교육과 법인카드), 보험료, 체재비(개인카드) 4. 출장효과 및 시정 활용계획 ○ 이번 샤르자비엔날레는 2019년 작고한 오쿠이 엔위저가 생전에 기획했던 사유, 특히 2002년의 카셀 도큐멘터 11에서 제시했던 서구미술사의 신화에서 벗어난 탈식민주의 관점에 가장 주요한 바탕을 두고 기획되었다. 올 해로 30주년을 기념하는 샤르자비엔날레를 준비하면서 오쿠이 엔위저는 100여 점의 신작 커미션과 제작에 관여를 했었고, 오큐이의 바톤을 이어받아 샤르자예술재단의 대표이자 이번 비엔날레 총 책임자인 후어 알 카시미는 19개의 전시장에서 300여 점이 넘는 신작을 소개했다. 하지만 후기식민주의 담론을 연속해서 사유하는 개념적 중요성과 달리, 실질적인 작품의 결과물에서 실험성이나 새로움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결과적으로 질보다 양의 완성에 집중한 비엔날레라는 인상이다. 그동안 비서구권 작가들을 중심으로 초대해 공격적이고 규모가 큰 신작 커미션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엔날레'로서 이미지를 만들어 왔던 샤르자비엔날레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대대적으로 펼쳐 보인 후기식민지 담론 중심의 작가 목록과 전시 구성을 통해 무게감 있고 중후한 비엔날레로 자리잡아가는 한편, 생생함과 날것이 사라진 반복적 미술의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 전시 공간 활용의 측면에서 보자면, 샤르자비엔날레는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기존에 존재하는 샤르자 헤리티지(미술관, 서예박물관 등) 건물과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여기서 나아가 2020년 샤르자건축트리엔날레 《미래 세대의 권리》의 프로젝트를 통해 재주목하고 리노베이션한 샤르자의 근대 건축 유산중에서 1980년대에 영국건축사가 지어서 2015년까지 활발하게 운영되었던 재래시장 Old Al Jubail Vegetable Market 건물을 비엔날레 주요 전시장소로 활용하는 측면은 샤르자라는 지역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선택이자, 기존의 인프라가 서로 연결되면서 시너지를 만드는 지점이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경우, SeMA 벙커와 같은 장소가 내부인의 시선에서는 반복적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외부 관람객의 경우 서울의 근대사적 맥락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서 활용될 수 있는 점을 상기할 수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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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 전시교육과
문서번호 전시교육과-1216 생산일자 2023-02-27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30년
작성자(전화번호) 권진 (02-2124-8975) 관리번호 D0000047468888
분류정보 문화관광 > 문화사업관리 > 미술관운영 > 미술관전시운영 >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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