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시설계획과-12029 결재일자 2021. 11. 30.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생태환경계획팀장 시설계획과장 최유종 이소연 11/30 심재욱 협조 2021년 제2차 생태도시포럼 개최 결과 2021. 11.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 2021년 제2차 생태도시포럼 개최 결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효과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기법의 효과적 적용방안”을 주제로 생태도시포럼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Ⅰ 포럼개요 ○ 일 시 : 2021.11.19.(금) 10:00~12:00 ○ 주 제 :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기법의 효과적 적용방안”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열·미세먼지·바람길 기법 도시계획 적용 연구 ○ 진행방법 : 코로나19로 무관중 운영, 서울시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참여 유도 - 주제 발표 및 인사말씀은 실시간 비대면 영상 방식으로 진행 - 토론좌장 및 토론자는 현장 참여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 ※ 조회수 1,590회, 좋아요 48개 (’21.11.30. 기준) ○ 진행순서 (좌장 :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시 간 내 용 비 고 10:00~10:05 05′ 인사말씀 허영록 생태도시포럼 운영위원장 10:05~10:35 30′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열·미세먼지·바람길 기법 도시계획 적용 연구 송영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10:35~11:05 30′ 전문가 지정토론 송영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곽경관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 장대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조만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11:05~12:00 55′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토론자 및 온라인 참여자 Ⅱ 주제발표 및 토론 ？？ 주제발표 ○ 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도시계획 기법 - 도시공간에 녹지를 도입하면 열 스트레스가 높은 공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음. 특히 오픈스페이스나 가로변에 대한 녹화가 중요하며, 어떠한 경우 30~50%까지 열 스트레스가 저감됨. 시간 경과에 따른 누적치로 계산 하였을 때 상당히 큰 효과임. - 녹지 도입에 따른 온도 변화 등 열환경과 관련된 시뮬레이션은 정확도가 비교적 높음. 모듈단위의 적용을 통해 얼마나 열 스트레스가 저감될지 가늠하여 제시하는 것이 가능함.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계획 기법 - 완충녹지, 방음벽 등 어떠한 구조물이 있으면, 그 앞쪽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고 뒤쪽은 농도가 줄어듦. - 미세먼지를 침적·포집할 수 있는 구조물을 설치하고, 30m 정도 거리를 이격하여 공간을 조성하면 특정 오염원으로부터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양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 미세먼지는 시시각각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실측기반의 연구에는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있음. ○ 바람길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기법 - 수목 식재가 주풍향과 수평으로 이루어졌는지, 수직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따라 바람길 조성 효과가 명확히 달라짐. - 건물 주변에 어느정도 공간이 있으면 바람에 의해 공기가 정화됨을 볼 수 있으며, 바람과 건물·구조물 및 식재가 수직일 경우 바람길을 막아 주변에 미세먼지가 침적되어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음. - 국지적인 범위 내에서 그린인프라를 도입하여 미세먼지 여과·침적의 효과를 노리고, 주변으로는 쾌적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도시계획 기법적으로 유의할 것으로 보임. ？？ 토론내용 ○ 곽경환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교수 - 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계획 기법으로 녹지를 도입 시, 수목의 수분으로 인한 효과도 고려하여야 함. 습도는 체감온도와 관련이 있음.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배출원을 고려한 계획기법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녹지의 필터효과와 차단효과를 구분하여 분석 필요. - 바람길 계획기법 제시·적용시 대상 공간의 주풍향을 고려하여야 함. - 녹지는 탄소흡수원의 역할도 하므로, 탄소중립 도시 조성 측면에서 녹지의 탄소 흡수능력도 고려한 도시계획 기법 적용 필요. ○ 장대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기후변화 대응 도시는 민간이 자본을 투입해서 조성하기 어려운만큼, 공공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음. -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기법이 지속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기법들에 대한 평가 방법 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가 활용 가능한 평가방법이 있어야하고, 설정된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함. ○ 조만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 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 되었는데, 기후위기는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문명에 회복할 수 없는 위험이 초래되는 상황을 말하며,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함. - 탄소중립의 관점에서 도시의 열환경 개선은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이 있음. 여름철 도시의 온도가 올라가면 냉방으로 인한 건물의 에너지소비량이 증가하므로, 바람길 조성 등을 통한 열 관리가 상당히 중요. -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 기법들에 대한 실증 기반 연구를 통해 적용의 우선순위를 제시할 필요성이 있음. Ⅲ 주요 질의응답 ○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의 해외 사례에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 독일 슈튜트가르트의 경우 바람길에 위치한 건축물은 3m의 이격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싱가폴의 경우 도시계획 시 해풍을 고려함. ○ 저층 고밀 시가화지역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기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 - 건축선과 가로수 사이 녹화 등을 통해 녹지 도입을 도모할 수 있음. Ⅳ 관련사진 주제발표 지정토론 Ⅴ 향후계획 ？？ 온라인 유튜브 시청 참여 공무원 학습시간 인정(2시간) ※ 동영상 시청 화면과 공무원증(또는 신분증) 촬영 사진 제출 직원(32명) ？？ ’22.2월 : 2022년 생태도시포럼 운영위원 회의 개최 ○ 2022년 생태도시포럼 논의 주제 선정 등 붙임 : 1. 참석자 서명부 1부. 2. 학습시간 인정 명단 1부. 3. 온라인 유튜브 시청 참여자 인증사진 1부. 4. 주제 발표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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