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처리 결과 알림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 신청하신 강서구 마곡열병합발전소, 인근 수소발전소 건립 및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등에 대하여 시정요구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마곡열병합발전소 귀하의 민원내용은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반대”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마곡지구는 집단에너지의 원활한 공급 및 열원시설의 이중투자 방지를 위해 집단에너지사업법에 의거하여 산업부에서 ’09.10월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 공고되었으며, 서남집단에너지시설의 부지 위치는 마곡도시개발계획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전국의 지역난방 공급지역은 대부분 도심지의 열병합발전시설에서 환경부의 24시간 모니터링하에 깨끗하고 안전하게 열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례> 일산·분당(각 400MW), 안양(935MW), 위례(450MW), 동탄(800MW), 세종(450MW) 등 나. 서남 집단에너지시설을 건설하지 않을 경우 대체 난방시설의 설치가 불가피합니다. 산업부 제5차 집단에너지공급계획(2020.2월)에 따르면 지역난방은 대체 생산시설 대비 40％ 이상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어 대체 생산시설 대비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 현재 강서지역은 목동과 부천 발전시설에서 열을 공급받고 있으나, 마곡지구 건물입주 일정에 따라 강서지역의 열수요가 현재보다 급증하므로 강서지역 자체 열원 없이 목동,부천 수열만으로 열수요를 충족할 수 없고, 외부 열원에 전적 의존시 열공급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으므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은 반드시 조속 추진되어야 합니다.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이후 강서지역은 서남시설에서 열을 공급받고, 양천지역은 목동시설에서 열을 공급받게 됩니다. <참고> 부천 GS파워의 최대 수열량은 130Gcal/h로 ’31년 강서구지역 최대열부하(475Gcal/h)의 27% 수준에 불과하며, GS파워에서는 130Gcal/h 이상 추가 열공급이 불가하다는 입장 라. 서울에너지공사에서는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착공 전 환경영향평가를 통하여 환경과 관련된 모든 요소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친환경에너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서남 집단에너지 2단계(마곡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하여 주민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소통의 창구를 열어놓고,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연료전지발전소 마곡 열병합 발전소 인근 연료전지 발전소는 도시가스 배관에서 공급받은 도시가스로 발전하는 시설로, 수소를 별도 생산, 저장하지 않아 폭발 위험이 없고, 연료를 태우지 않아 대기오염물질 및 먼지 배출이 없는 신에너지 설비로서, 기존 석탄, LNG 발전에 비교에 탄소배출량과 대기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입니다. 우리시는 필요한 전력의 대부분을 외부 공급에 의존하고 있어, 만일의 사고로 인한 외부 전력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발전수단 확보 정책으로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건폐장 강서구 방화동에서 영업중인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요청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으로 겪고 계실 불편함에 마음이 무겁다는 말씀을 드리며, 관할 구청에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하겠습니다.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은 개인 사유지에 해당되며 관련 법령에 의해 허가 또는 승인 받은 시설이므로 강제 이전은 불가합니다. 앞으로 우리시는 강서구와 협력을 통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강서구 마곡열병합발전소 사업은 서울에너지공사 건설기획부 조영의 부장(2063-4710) 또는 김경욱 사원(2063-4713)에게,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은 녹색에너지과 이종원 주무관(2133-3570)에게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이전은 생활환경과 김상수 주무관(2133-3732)에게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최정민 에너지정책팀장 최형준 녹색에너지과장 08/09 문인기 협조자 시행 녹색에너지과-18484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 전화 02-2133-3556 /전송 02-2133-0724 / rubica@seoul.go.kr / 부분공개(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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