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제32회『미래서울 아침특강』개최 결과 보고

문서번호 인력개발과-30608 결재일자 2022. 9. 13.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인재노무팀장 인력개발과장 김민혜 은진아 09/13 김형태 협조 교육팀장 代오정은 제32회『미래서울 아침특강』개최 결과 보고 2022. 9. 행 정 국 (인력개발과) 제32회『미래서울 아침특강』개최 결과 보고 인력개발과장:김형태☎2133-5750 인재노무팀장:은진아☎5752 담당:김민혜☎5753 교육팀장:김정미☎5761 담당:임수미☎5765 시정 핵심가치와 미래도시 서울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32회『미래서울 아침특강』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드림 □ 특강 개요 ㅇ 일 시 : ’22. 9. 7.(수) 07:30~08:30 ㅇ 장 소 : 대회의실(서울시청 본관 3층) ㅇ 참석대상 : 시장단, 본청 소속 3급 이상 간부 및 4급 주무과장 등 - 현 장(44) : 시장, 부시장단, 비서실장, 본청 3급이상 실?본부?국장 - 온라인(43) : 본청 소속 4급 주무과장, 주제 관련 부서장(현장 참석자 제외) ㅇ 강연주제 : 기후 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ㅇ 초청강사 구분 강사명 소 속(직위) 주요 경력 강사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인간과학스쿨 특임교수 ? (前) 국립기상과학원장 ? 연세대학교 대학원 대기과학과 박사 ? ‘파란하늘 빨간지구’ 저자 ? 차이나는클라스, 미래수업, 최강1교시, 선을 넘는 녀석들 등 TV출연 다수 조천호 주요 내용 ㅇ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 UN 지구 환경·기후 관련 보고서에서 언급된 용어로 사회경제적으로 거대한 가속으로 빠르게 성장한 만큼 지구의 위기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음.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재구성하고 만드는 담대한 전환이 기후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 거대한 가속 ㅇ (기후조건) 1만여년 전부터 기후가 안정되면서 농업이 시작되고 문명이 탄생함. - 안정적인 기후조건에서만 농업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현재는 스스로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기후 조건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음. ㅇ (거대한 가속) 인구가 증가하고, 사회경제가 커지는 거대한 가속이 일어남. - 1900년부터 생물의 총량은 유지되고 있지만, 인간의 물질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고, 현재 생물의 총량을 넘어서려고 하고 있음. -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풍요로워졌지만, 에너지 사용량이 늘고, 온실가스, 쓰레기도 많아지면서 지구(기후변화 등) 위기와 생물의 다양성 붕괴 ㅇ (지구의 온도) 100년 동안 평균기온이 1℃ 상승, 이 변화는 굉장히 큰 의미임. - 약 2만년 전 빙하가 팽창했던 시기인 빙기로부터 현재의 간빙기까지 온도 변화는 약 4℃가 오른 것으로, 100년간 1℃ 상승은 굉장히 큰 것임. - 기후 변화의 속도가 빠르면 극단적인 날씨가 많아짐. 지금 자연의 속도보다 10배나 빠르게 극단적인 기후가 일어나고 있음. ㅇ (극단적인 날씨) 역대급 날씨는 정상적인 기후조건에는 없어야 하는데 매년 발생 - 빙기에는 기후의 변동률이 크고, 변화의 속도가 빠르면서 극단적인 날씨가 됨. -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날씨는 더 증가할 것임. 농업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생존 기반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 ㅇ (전 지구 평균 지상 기온의 변화) 산업화 이후 현재까지 지구 기온이 1.1도 상승 - 평균기온이 늘면 폭염 횟수와 강도도 크게 증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함. - 기후위기가 심각할수록 폭염 뿐만 아니라 홍수와 가뭄도 강해짐. - 기후위기의 임계점으로 꼽히는 1.5℃이고, 2.0℃는 파국임 IPCC(Inter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6차 보고서(2021) ㅇ (탄소중립) 한국은 ’18년 인천「IPCC 특별 총회」에서 탄소 중립에 동참 - (파리기후변화협약) 지구 평균기온을 2℃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한 협약임. - 선진국에서 RE100 재생에너지 제품 수출을 요구하고, 화석연료로 만든 제품에 탄소국경세를 부과함. 실제 시장 매커니즘으로 탄소중립 참여를 강제화하여, 기후 위기 제대로 대응 안 하면 경제 위기를 걱정해야 함. 담대한 전환 ㅇ (위기에서 도약한 사례) 암스테르담의 자전거 도로 - (암스테르담) 1971년에는 자동차 꽉 차 있었는데, 2020년 도로는 자전거 도로로 바뀌고 인간이 주인이 됨. 개인이 윤리적 차원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 출퇴근은 빠르고 편리해서 타고 다님. - 정치, 행정에서 도덕적 윤리적으로 접근해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고 좋아서 동참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야 함. ㅇ (태양광+풍력) 전세계 전력 생산량에서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핵발전을 넘어섬. -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50%는 태양광과 풍력으로 될 것임. ㅇ (시카고 폭염 사례) 범죄율, 지역 커뮤니티 등 원인 분석을 통한 사망률 감소 - 1995년 시카고 폭염 발생시, 범죄율이 높은 마을의 가난한 노인이 많이 사망했음. - 시카고 시청에서 원인 분석 후 가난하고 범죄율이 높은 마을에 공무원을 집중 투입, 돌봄센터 등 대비책을 마련해서 1999년 폭염시 사망률을 낮추었음. ㅇ (다보스 경제포럼) 향후 10년 이내 전세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기후 환경’ - 이제까지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 생산수단이 무엇인가 어떻게 분배하느냐 이슈였으나, 생산량으로 인해서 삶의 기반이 위험에 처한 상황이 되었음. ㅇ 지구의 유한한 한계 안에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와 세상으로 갈 수 있음. - 한국 사회는 경제 성장을 위해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공동체가 붕괴 수준으로 경쟁이 치열해졌음. 이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이 없고, 오늘 위기의 본질임. ㅇ (담대한 전환) 기후 위기 속에서 삶의 방식의 시스템 전환을 일으켜야 함. 질의 응답 Q. 기후 위기에 적응하고 해결하기 위한 서울의 정책은? (기후환경본부장) - 기존 시스템에서 성장, 보완하면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시스템 변환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함. - 기후 위기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서 설득도 어렵고 변화의 전환이 어려운 측면이 있음. 서울시가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함. 도서관 등 인프라를 이용해서 기후 위기를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새로운 정책이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임. Q. 발생한 탄소를 응집시켜서 처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균형발전본부장) - 아직까지 실용적인 것이 나오지 않지만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행정사항 ㅇ 케이블TV 등 실시간 강연시청 직원 교육시간 인정(1시간, 증빙자료 제출 시)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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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미래서울 아침특강』개최 결과 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행정국 인력개발과
문서번호 인력개발과-30608 생산일자 2022-09-13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3년
작성자(전화번호) 김민혜 (02-2133-5753) 관리번호 D0000046201530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인사 > 공무원능력개발 > 명사초청특강운영같은 분류 문서보기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변경금지) 3.0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