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 울 특 별 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응답소] 합정역 사거리 교통신호 운영체계 불편(1461126) 안녕하세요. 신호체계 개편이후 합정역 교차로의 소통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의견(접수번호: 20220614900235) 잘 받아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합정역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6월초에 대폭 변경하였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양화대교에서 메세나폴리스로 올라가는 서-북 좌회전의 교통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좌회전 시간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많을 뿐 아니라, 차량이 늘면서 170여미터가 되는 좌회전 대기차로를 넘어 옆의 직진차로를 막는 상황 혹은 직진차로에서 좌회전 차로로 급격히 끼어드는 상황, 끼어들지 못해서 직진신호시간에도 차로를 막아 교차로의 차로이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북 좌회전 신호를 적절히 조정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현재의 신호체계를 변경하게 된 것입니다. 서-북 좌회전의 시간을 늘리게 되면 그만큼 다른 신호시간의 신호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이전의 신호체계에서는 남북간의 양직진 차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 보행시간 때문에 적절한 시간을 주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횡단보도 보행신호순서를 바꾸어서 적절하게 신호시간을 분배한 형태가 현재의 신호체계입니다. 비록 이전과 비교하면 서-동북 직좌신호가 서-북 좌회전 신호로 바뀌어서 양화대교에서 합정동으로 들어오는 방향의 신호시간을 줄어들었습니다만, 사실 이전의 신호체계는 서-북 좌회전을 처리하기 위해서 서-동북 직좌 신호시간을 계속해서 늘리면서 양화대교-합정역 구간의 신호시간를 과도하게 주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현재의 체계는 이를 바로잡아 다른 방향들에 신호시간을 분배함으로써 교차로의 기능을 극대화 한 것입니다. 당장 동-서간 직진의 신호시간을 늘어나면서 반대방향(합정동에서 양화대교 방향)이 훨씬 좋아진 것을 퇴근시간 대에 느끼실 것입니다. 또한 서-북 좌회전이 원할히 소통되면서 직진차선을 막거나 간섭하는 상황이 없어지면서 해당방향의 직진 차량의 소통에도 도움이 되어 교통량 처리가 이전과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신호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합정역 교차로를 이용하는 다른 방향들을 고려한다면, 가장 개선이 되는 신호체계임을 알려드리며,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서울시 교통운영과(담당자: 황필권 ☎2133-2487)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무관 황필권 신호운영팀장 윤양호 교통운영과장 06/15 강진동 협조자 시행 교통운영과-24315 ( 2022.06.15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6층 교통운영과 / http://www.seoul.go.kr 전화 02-2133-2487 /전송 02-2133-1053 / discontinue@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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