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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보고회 개최 결과보고

문서번호 보행정책과-21283 결재일자 2022. 4. 20.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교통전문관 보행정책팀장 보행정책과장 홍주희 이기웅 04/20 김인숙 보행데이터 센서 및 운영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결과보고 2022. 4.19 도시교통실 (보행정책과) 보행데이터 센서 및 운영시스템 유지관리 착수보고회 개최 결과보고 보행정책의 효율성과 당위성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행데이터 센서 및 운영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의 착수보고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보고개요 ○ 일 시 : ’22. 4.19.(화) 10:00~11:20 ○ 참 석 자 : 총 7명 - 내부(3) : 보행친화기획관, 보행정책과장, 교통정보과장 - 외부(3) : 한상진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민병학 교수(고려대학교 스마트도시학과), 유기열 차장(도로교통공단 데이터융합처) - 보 고 자 : 정우철 이사(아이데이터(주)) 주요의견 ○ 정확한 데이터여야 올바른 보행정책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을 우선하기 바람 -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보정계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 - 기존 방법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를 가지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리 필요 ○ 지점을 확장하고, ‘보행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등 사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250개 지점의 운영으로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할 것 - 시간대별 보행혼잡도 제공, 적정 보도폭 판단 등 현재 제공되는 보행데이터들로 도출 가능한 결과물 산출하여 활용 - 추가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고민을 통해, 운영지점 변경, 운영방법의 전환 등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치필요 ○ 실무적으로 처리해야 할 우선 과제들을 고민하고 추진해야 할 것 - 교통장비 검지율 인증기준 달성, 데이터베이스(클라우드 입주) 서버 문제 해결,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개선 등 테스트베드 사업이라는 한계 극복을 위한 사전 과제 검토· 추진 향후일정 ○ ’22. 4.26 : 실무회의 개최(자문내용 추진계획 관련) - 자문의견 반영 여부 및 향후 추진계획 수립 ○ ’22. 4.27~ 5. 8 : 250개 보행량 검지 지점 위치 조정 시행 - 3도심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250개 지점 위치 변경 ○ ’22. 5월 하순 : 보행량 계측관련 보도자료 배포 - 청와대 개방(’22.5.10)에 따른 보행변화 및 250개 지점 보행량 측정 결과 등 행정사항 ○ 참석위원 수당지급 - 지출금액 : 총 450천원 (3명 × 150천원/인 = 450천원) - 지급방법 : 개인별 계좌 입금조치 - 예산과목 : 행정운영경비, 기본경비, 사무관리비(202-201-01) ※ 산출근거 : 지방자치단체 세입세출예산편성 운영기준 붙임 1. 자문의견 및 질의답변 세부내용 2. 참석명부 사본 붙 임1 자문의견 및 질의답변 세부내용 ※ 기재순서는 발제順 임 1. 보행정책과장 - 어떠한 구간에 어느 정도를 설치해야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있는지? 필요하다면 위치 조정이 가능한가? ? 사거리, 코너 부분 등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고, 현장별로 여건이 상이하므로 현장검토를 통해 적정 위치로 이동하거나 추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 체온감지식 기술인데 도로에 사람들이 가득 찬 경우 체크가 되는지? ? 밀집된 상황에 대해서는 정확도가 아무래도 떨어짐. 그런데 이것은 카메라 방식인 경우에도 그러함. 보행량계측은 일반적인 보행패턴에 대한 것으로 생각해주시기 바람 2. 한상진 교수 -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보행량을 계측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함 - 다만 정확도 부분의 보정이 필요할 텐데, 보정계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 보임. 어떤 상황에서 얼만큼 정확도가 떨어지는지, 도로폭, 지하철 입구 등 밀집도가 다른 부분에서 어느 정도 보정해야 하는지 등 고민해야 할 것 ?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항목으로, 현재는 두 가지 방법을 쓰고 있는데, 첫 번째로는 센싱 시 렌즈각도 조정을 통해 지그재그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두 번째 방법으로는 밀집보행에 대해서 소프트웨어상에 AI 적용(보정필터값 적용 등)하고 있음 - 카메라 방식 등 기존 보행량 계수 기법들과 어떤 차이와 장점이 있는지 비교표를 제시해주었으면 함. 어떤 경우에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지 등. 일부 내용이 기재되어 있긴 하나 정리해 둘 필요가 있음 ? 카메라 방식과 비교했을 때는 설치에 대한 간편성을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하고 있음. 유네스코 시설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이유도 이러한 것 때문임 - 보행량도 중요하지만 속도와 밀도, 경로의 추정도 중요한 요소인데, 이 측정기법으로 보행속도, 보행밀도 등의 데이터도 뽑을 수 있는지? ? 보행속도는 고려해보지 않은 부분이나, 검토해보도록 하겠음. 밀도의 경우에는 어느 부분을 기준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해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함. - 보행데이터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시도로서 잘 진행이 되었으면 함 3. 민병학 교수 - 기존에 있던 면단위 보행데이터들(통신데이터 등)보다 점단위 보행데이터가 산출되는 방식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됨 - 빈도와 방향, 일시 등 정보 제공으로 여러 가지 활용이 가능할 것. · 시간대별 보행혼잡도를 제공 · 가로별 통행방향 체크 · 보도폭 데이터와 결합 시 적정 보도폭인지 판단하여 보도확장 사업진행 · 지역 내 보행자 통행패턴 도출가능 · 어느 지역으로 많이 통행하는지 등을 파악하여 폭염이나 강풍같은 재난재해 발생 시 솔루션을 제시할 때 보행 이동량이 많은 방향으로 가중치를 적용하는 등 활용 가능 - 이 방법과 함께 비콘(블루투스 통신) 등을 함께 활용하고 어플과 연계하면 이용자들의 보행통행 패턴을 밝히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나아가 개인에 대한 정보들도 함께 수집하여 어린이, 노약자의 통행패턴 등을 분석, 보호구역 사업에 적용하는 것도 좋은 활용방안이 될 것 - 자전거 통행량도 검지도 이러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 CCTV도 카운팅 오차가 있음. 영상분석도 좋을 수 있지만, 가격이라던가 설치의 편의성 등을 고려했을 때 이 장비들이 좀 더 밀도 있게 설치되면 더 우수할 것이라 기대됨 -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취지의 보행패드 등도 보행량 많은 곳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음 - 보행속도 관련해서 카운터기를 두 개 연달아 연결설치하면 속도를 검지할 수 있지 않을까? ? 알고리즘 개발의 문제로 검토해보겠음 4. 유기열 차장 - 보행량 계측기로 얻어내는 데이터의 속성 값이 어떤 것이 있는지? ? 현재는 보행량과 보행방향 두 가지 데이터를 검지하고 있음. AI 솔루션(안면인식, 객체인식 등)이 접목된 카메라 방식은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긴 하나, 정면으로 바라보는 각도가 아니면 인식 자체에 오류가 많아 외부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움 - 보도위 사고데이터는 거의 없음. 대부분 보행자가 횡단하는 도로위에서 발생하는데 도로쪽 보행자데이터도 구득이 가능한지? ? 차도 쪽으로 검지를 하게 되면, 자동차의 발열까지도 체크되어 현재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지점에 설치하여 보도측만 계측하고 있음 - 통신사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데, 정확도가 그렇게 떨어지는 것인지? ? 통신사 데이터는 통신사는 기지국 반경 50m이내의 휴대폰 사용자를 검지하는 것으로, 상주하는 사람, 비상주 하는 사람, 지나가는 자동차 안에 있는 사람까지 포함하는 데이터로 추정값임. - 250개 지점 설치기준은 어떤 것인가? 어떤 테마나 목적을 두고 한 것인지? 향후 확대를 위해서도 필요할 것 ? 현재 설치한 것은 보행량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는 곳에 무작위로 설치했다고 볼수 있음. 향후 설치지점에 대해서는 보행정책과에서 제시하는 목표 등을 고려하여 그에 따른 기준에 맞춰서 설치해야 할 것으로 생각함 5. 교통정보과장 - 보행데이터 자체가 그동안 수집, 관리된 적이 없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감안했을 때 상당히 의미있는 작업임 - 다만 실무적으로 생각했을 때, 정말 안전지도를 만들 정도로 확장 가능성이 있을지, 검토해야 할 게 너무 많다고 생각됨 - 테스트베드 사업은 새로운 신기술, 새로운 접근 방법을 현실에 적용했을 때 사용화가 가능할지 진단해보는 R/D 사업임. 이러한 사업으로 5억예산에서 플랫폼을 만드는 것 까지 했는데, 보행량 집계 웹서비스 정도임 - 보행정책과에서 기대하는 것을 하려면 이 플랫폼을 크게 확대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여건으로 보임 - 이 테스트베드사업을 어느 정도로 확대해서 끌고 가야 하는지도 판단해야 하는데, 특허가 있는 특정 제품이라 구매 시에도 실무자는 부담이 될 것 - 무엇보다 서울시에 설치되는 교통장비 검지율 인증 기준은 90% 이상이고, 검지기는 95% 이상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이 센서는 검지율 기준도 못맞추는 상태임 - 우리부서에서는 광화문 광장의 집회시위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영상검지기가 있는데, 여기서 도출되는 데이터하고 어떻게 연계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도 생각해야 함 - 데이터베이스도 클라우드 센터에 입주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보안성 문제 때문에라도 반드시 클라우드 센터 입주가 필요하고, 현재 외국 클라우드인 아마존을 쓰시는데, 국내 클라우드 쓰셔야 함. 외국계 클라우드를 쓰면 절대 다른 시스템과 연계 못함. 실무적인 것을 점검하면서 고민해야 할 것 - 등산로에서 쓰는 범용제품하고 여기 제품하고 어떤 성능 차이가 있는지, 장비의 성능여부, 파손, 유지관리 비용 등에 대한 것들도 궁금함 ? 등산로에서 쓰는 제품은 프랑스 제품으로 카메라 방식, 게이트 방식 -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전기선 포설이 쉬운 등산로 초입에 있음 ? 지금 개발한 장비는 밧데리 방식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음. ? 메인 밧데리는 2~3년, 전송용 밧데리는 전송 횟수에 따라 다르나 일 4회 전송 시에는 7개월~1년 정도, 일 1회 전송한다고 하면 최소 2년 정도 사용 가능 ? 통신망은 LTE-M망을 사용. 최초 사용했던 로라망은 불안정하여 더 이상 하용하지 않음 ? 장비테스트에서 고온, 충격, 진동에 대한 것은 통과해는데, 저온테스트는 보완토록 하겠음 ? 실제 운영 중에 파손에 대한 부분은 1건으로, 차량사고에 의한 것으로 사람에 의한 개별 파손은 전무함 6. 보행친화기획관 - 정확한 데이터여야 현실 정책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생김 - 오늘 의견들도 보다 정교할 것을 논의하는 것이 많았는데, 정확성을 높이는 작업을 올해 우선 해 주셨으면 함 -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보행정책과에서 좀 더 고민했으면 함 - 250개 지점에 대해서는 기준을 가지고 운영해서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할 것. 신뢰할 수 있는 보행량을 생산해 내는 방법으로서 계속 가지고 갈 수 있는 방식인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채택해야 할지 어느 시점에서는 결정해야 할 텐데 무언가 성과가 있어야 정책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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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보고회 개최 결과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도시교통실 보행친화기획관 보행정책과
문서번호 보행정책과-21283 생산일자 2022-04-20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홍주희 (02-2133-2420) 관리번호 D0000045193756
분류정보 교통 > 교통관리 > 교통안전관리 > 보행환경조성 > 보행환경개선사업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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