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관광정책과-2132 결재일자 2022. 3. 7.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지역관광팀장 관광정책과장 김나윤 홍승현 03/07 윤희천 공정관광자문단 제4차 화상회의 결과보고 2022. 3.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 공정관광자문단 제4차 화상회의 결과보고 ？？ 회의개요 ○ 일 시 : 2022. 2.28.(월) 14:00~15:20 ○ 회의방법 : 온라인 화상회의(Zoom) ○ 참여인원 : 공정관광자문단 9명 중 6명 - 위원장: 김철원(경희대 교수) - 위 원: 관광체육국장, 한범수(경기대 교수), 이 훈(한양대 교수), 나효우(착한여행 대표), 임영신(이매진피스 대표) ※ 관광정책과장 참석 ？？ 회의안건 ① 서울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5개년) ○ 4개 중점전략 / 12개 전략과제 / 36개 단위사업 ② 2022년 서울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추진사업(안) ○ 부서에서 자문 요청한 4개 사업목록 - 주거지역 관광명소 주민피해 개선사업(관광정책과) - 마을관광상품 개발·운영(관광정책과) - 여행사 디지털 콘텐츠 개발·마케팅 지원(관광산업과) - UNWTO 국제기구 협력사업(서울관광재단) ③ 서울특별시 공정관광 발전방향 - 자유토론 ？？ 회의내용 ① 서울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5개년) 연 번 주요 발언내용 발언자 1 ○ 공정관광 신규 인력 확대 사업은 좀 더 완급을 조절하는 것이 좋음. → 기존 인력풀도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이후에 속도를 조절할 것. ○ 공정관광 민관협의체 운영은 바람직하지만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실질적으로 권한을 주는 것이 필요함. 이제 점점 대면회의를 하면서 좋은 접점을 찾아갈 것. 한범수 2 ○ 관광객과 주민, 관광과 생태, 관광산업 간의 공정한 관계, 관광기회의 공정성, 장애인 관광을 포함한 관계 중심의 공정관광이 핵심. 추가로 환경에 대한 문제, 생태와 도시관광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요구됨. → 환경과 생태를 결합하는 관광이 되어야 함. 관광객 수에 대한 성장 중심의 관광에서 전환이 필요. 도시관광의 모델이나 사례를 찾아가는 방법 제안. ○ 공정관광 인증사업은 관광기업 간의 불공정(항공사와 여행사 관계, OTA와 일반숙박 관계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공정성. → 상생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공공의 차원에서 발굴하고 사례를 잘 알리는 것이 중요. → 정부에서 여가 친화기업, 여성 친화기업 선정한 것처럼 공정관광 기업을 잘 선정하는 것이 중요함. 이훈 3 ○ 공정관광위원회의 역할에 대하여, 주민과의 소통과 관계하는 부분에서도 위원회가 같이 작용할 수 있어야 함. → 북촌주민협의회처럼 공정관광과 관련하여 일하는 사람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대화함으로써, 주민과 주민 사이의 역할을 하였음. 임영신 4 ○ 공정여행은 과거에는 여행자 중심해서 이제는 여행지, 여행 산업도 행복한 관광정책을 담는 것. 공정관광위원회에는 관광현장과 직접 관련하여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함. → 전문가들 중에 시민 또는 관광산업 현장에 있는 분들의 참여가 좀 더 활발했으면 함. ○ 공정관광 인증제를 통해 규제가 아니라 관광산업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이 되도록 해야 함. → 인증제는 진입장벽이 낮아야 함. 레벨을 다양하게 나누어서 누구나 노력하면 들어올 수 있게 하되, 조금 더 높은 레벨이 되면 글로벌하게 지원해주는 방향. → 인증제 대상을 공정관광 업체들로 제한하지 않고, 숙박시설 등에도 쉽게 적용하고 글로벌 업계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어야 함. ○ 공정관광 생태계는 한 업체나 어떤 단체 중심이 아니라 네트워킹이 되어야 함. 공정관광 관련 협의체를 구성되거나 협력기구같은 동력을 만들어서, 경쟁보다는 협력하여 상품개발하고 서로 배우는 등 자정작용을 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함. →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서는 개별업체가 아니라 여행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서 스스로 홍보 마케팅까지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함. ○ 공정관광 콘텐츠 개발 부분에서는 공정관광 상품의 기준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짐. 공정관광은 캠페인이나 도덕적·의식적 수준의 문제나 과잉관광을 막고자 하는 게 공정 여행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음. → 서울시가 북촌이나 이화동 때문에 공정여행은 과잉관광에 반대측면이고, 과잉관광을 막는다는 게 강조되어 있음. ○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주민들에 대해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상품이 될 수 있음. → 예로 골목가디언은 주민주도형 여행상품, 주민들이 상품개발하고 기획하고 진행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 ○ 캠페인은 홍보마케팅이 정말 중요함. 공정관광은 전환적인 흐름이며, 서울시는 안전하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을 하는 글로벌 선도시라는 것을 브랜딩하여 홍보 마케팅을 하는 것이 중요함. → 골목에서 캠페인정도로 머무는 것이 아닌, 서울시에서 대안적이고 전환적인 관광을 위해 예산 및 정책적인 준비를 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홍보마케팅이 필요함. 나효우 나효우 ② 2022년 서울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추진사업(안) 연 번 주요 발언내용 발언자 1 ○ 과잉관광을 잘 관리해서 혼잡하지 않도록 하는 관광과, 다른 명소를 잘 발굴해서 분산하는 관광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함. → AI혼잡도 예측시스템은 사전에 혼잡도를 파악하여 관광객이 시간이나 날짜나 장소를 피하거나 선정할 수 있도록 합리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예측 시스템이 되어야함. 이 훈 2 ○ AI 혼잡도 예측 시스템의 경우, 과잉관광이라는 용어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만 있는 게 아니라 여행을 간 사람이 조금 더 편리하게 공간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함. → 최종목표는 주민들도 보호하고 관광객들도 여행의 질이나 공간과 마을이 갖는 것의 원형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게 돕는 것임. ○ UNWTO와 올해도 캠페인 계획이 있는데, 외부뿐만 아니라 서울시 홍보물에도 잘 반영이 되어야 함. 서울시 홍보물에 공정관광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잘 반영되었으면 좋겠음. 임영신 3 ○ 실제 여행사 중에 여행사 직원 5인 이하가 95%인 현실에서 디지털 교육의 의미를 생각해보아야 함. 큰 여행사에서는 인력배치가 가능하겠지만, 작은 곳은 디지털 전에 콘텐츠 개발이 더 우선임. 현재 디지털 교육이란 영상 찍고 강사들의 강의를 듣는 정도이며, 이를 보면 여행업계가 디지털화가 된다는 것이 어폐가 있어 보임. → 자기상품 기획력이 더 중요하며 강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을 하고나서 디지털로 넘어가야 함. ○ 콘텐츠는 새로운 개별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과제임. 고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이 되었으면 함. 디지털은 그것 자체가 중요하지만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디지털은 빅데이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임. → 디지털 빅데이터를 셰어링할 수 있는 접근성이 마련되어야 함. 목표를 정해서 정보를 얻고 그에 대한 상품개발을 해야 고객맞춤형 상품개발이 가능할 것임, 나효우 4 ○ 콘텐츠에서 중요한건 모양임. 유형별로 나눠서, 예를 들면 빅데이터 조언을 받는다면 kt데이터분석으로 조언을 해준다든지, 특화사업을 한다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전문가 시스템을 조언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함. ○ 북촌 공청회 좌장을 예로, 주민간의 갈등이 일어났을 때 회피할 것이 아니라 정책을 추진하는 쪽에서 주민들과 같이 부딪쳐 얘기하면서 절충선을 찾아 나가는게 공정관광임. 문제가 생기면 사후에 해결하는게 아니라, 먼저 찾아가서 두드리고 얘기 나누다보면 많은 문제 사례들이 해결될 수 있음. 한범수 5 ○ 서울시가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데, 그런 어워드에서 서울시의 정책이나 성과들을 잘 정리해서 발표하고, 현재 어떤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할지 검토해서 그러한 네트워크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함. 임영신 ③ 서울특별시 공정관광 발전방향 연 번 주요 발언내용 발언자 1 ○ 그동안의 관광산업이 환경이나 생태에 기여하는 산업이었는지에 대한 반성과 그렇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 관광산업에 원래의 가치를 갉아먹는 무질서함이 있어서 관광자체의 품격이나 질이 떨어지는 형태들이 많이 나타남. ○ 살아남고 경쟁력 있는 곳을 지원할 것인지 아니면 어려운 곳을 지원할 것인지의 논의가 필요함. → 예시: 베이커리가 동네베이커리 중심에서 큰 베이커리 기업 중심으로, 건강함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바뀌면서 동네빵집이 다시 인기있어짐 ○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관광의 어떤 모습들을 그려보는 고민이 필요함. → OTA의 파워 속에서도 실제 플레이어도 있어야 하고, 대항하는 작은 그룹이 있어야 사회 기업의 질서들이 제대로 견제도 하면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듦. ○ 새로운 공정관광의 질서를 만든다는 것은 서울시의 철학적 지향점임. 한범수 2 ○ 관광에서의 공정함이 뭔지 생각을 하게 됨. → 중소규모의 기술과 노하우나 정보가 취약해서 밀려나는 기업, 청년들이 새롭고 창의적인 로컬 콘텐츠를 하고싶은데 진입이 어려운 청년들 등 그들의 진입이 자유롭게 새로운 전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생태계가 관광에서의 공정함이라고 생각함. ○ 생태계 조성에 대하여 협의적 관계를 만드는데 좀 더 관심을 가져야함. 입찰경쟁을 통해 진행하는 정책은 형식적으로 어쩔 수 없더라도, 생태계를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는 전문가 교수들 및 현장 관계자들, 심사협의회 등이 필요하며 유연하게 단체들과 균형 감각을 갖고 일을 하면 좀 더 관광의 공정함이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함. 나효우 ？？ 회의사진 관광체육국장, 김철원 위원장, 한범수 위원, 나효우 위원, 임영신 위원, 이 훈 위원 ？？ 행정사항 ○ 소요예산 : 750천원 - 산출근거 : 150천원×5명 (위원회 참석수당 기준) - 예산과목 : 아시아 최고 관광도시로의 도약, 서울관광 생태계 기반 강화, 지속가능한 마을관광 상품 개발 운영,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붙 임 : 공정관광자문단 제4차 회의내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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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과-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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