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국민신문고] 미아사거리 민원답변 (0861711) 안녕하세요. 국민신문고를 통해 보내주신 신호운영에 대한 의견(접수번호: 20220223900413)을 잘 받아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성북구의 미아사거리는 차량의 소통을 위해서 보행자의 보행신호와 차량신호를 동시에 종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횡단보도 보행횡단에 방해를 주지 않는 차량방향 녹색신호가 끝나고 황색신호가 나오는데, 이 황색신호시간까지 포함하여 보행자의 보행시간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동시종결신호를 준다고 하더라도 보행자의 횡단과 상충이 되는 차량신호는 켜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보행자는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횡단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미아사거리의 경우를 본다면 남측에 있는 횡단보도의 보행신호의 종결이 월곡뉴타운에서 창문여고로 가는 방향의 차량신호가 녹색이 끝날 때 되는 것이, 그 뒤에 나오는 황색신호가 종결할 때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각복지병원과 숭인시장 사이의 남북 간의 차량신호는 해당 횡단보도 보행신호와 겹치는 시간은 없이 켜지므로 사실상 사고의 위험은 없습니다. 이렇게 동시 종결을 하게 된 이유는 해당 교차로의 남측 접근로가 지금 동북선 공사로 인해 차로가 줄어들어 정체가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남서좌회전의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차량의 신호시간을 더 주기 위해서 보행신호와 차량신호를 동시에 종결하는 방식으로 신호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차량들이 성급하게 예측출발 등의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남북 간의 차량신호시간을 조금 조정하여 2초 정도 늦게 출발하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서울시는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양지하여 주시고,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서울시 교통운영과(담당자 황필권 ☎2133-2487)으로 연락하여 주시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무관 황필권 신호운영팀장 윤양호 교통운영과장 02/28 代김세교 협조자 시행 교통운영과-2742 ( ) 접수 ( ) 우 03433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로7길 49 (역촌동) 서북병원 3층 원무과 / 전화 02-3156-3040 /전송 / discontinue@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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