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응답소 민원답변 처리 안녕하십니까? 귀하의 민원에 대해 검토하고 답변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은 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갈등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중성화를 실시하기 위해 기존 자치구 단위의 중성화 사업과 별도로 수의사, 학생, 캣맘 등 시민이 비용을 받지 않고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중성화의 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길고양이 돌봄 시민 약 40명, 임상수의사, 관련 대학 교수 및 학생 약 4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중성화의 날 사업」을 서울시 중성화센터(구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올해 「중성화의 날 사업」이 11월에 진행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 진행이 불가하여 사업 추진하지 못하다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99명까지 참여하는 행사가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귀하께서 우려하시는 예산소진 목적의 행사가 아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기온이 떨어져서 중성화 수술 후 방사된 길고양이에 대한 귀하의 염려가 충분히 이해됩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중성화의 날 사업은 길고양이를 돌보시는 시민들이 자신이 돌보는 고양이를 직접 포획하고 중성화 수술 후 방사와 사후관리를 직접 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길고양이 집중 중성화 효과성 분석결과를 보면 번식이 시작되는 2월부터 9월까지는 중성화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회복시간도 길어지는데 비해 10월부터 12월까지는 대부분 암컷의 발정기가 끝난 상태로 보다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고, 다음 해 길고양이 발정도 막을 수 있어 중성화수술의 적기입니다. 중성화사업 요령 농림부 고시와 서울시 길고양이 표준지침에서도 중성화사업은 혹한기, 장마철, 혹서기에만 중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이번 중성화날에 중성화된 길고양이들은 종합백신, 적정 항생제와 구충제까지 투여하여 돌봄 시민께 인도해드렸으며 길고양이 상태와 돌봄 시민의 여건에 따라 필요시 돌봄기간은 연장하여 방사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와 관련하여 의견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문의사항 있으시면 동물보호과 박장순 주무관(2133-765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주무관 박장순 수의공중보건팀장 배진선 동물보호과장 12/02 이미경 협조자 시행 동물보호과-22097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태평로1가) / http:www.seoul.go.kr 전화 /전송 02-2133-0796 / soonpak1@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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