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한양도성도감-11402 결재일자 2021. 12. 28.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도성정책팀장 한양도성도감과장 문화본부장 황세원 代황연희 백운석 12/28 주용태 협 조 세계유산연구팀장 김서란 ‘유산과 대도시(Heritage and Metropolis)’ 비대면 국제회의 개최 결과보고 2021. 12. 문화본부 한양도성도감 ‘유산과 대도시’비대면 국제회의 개최 결과보고 서울시의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 및 보존관리 사례를 국제사회에 홍보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 추진배경 및 목적 ○ UN 해비타트※가 제안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대도시와 유산’ 주제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 및 보존관리 사례를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 ※ UN 해비타트 (UN Habitat) 1978년에 설립된 유엔(UN) 산하 조직으로 중앙·지방정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지원하는 국제기구. 금번 회의는 ’21년~’22년에 걸쳐 사례연구와 국제회의를 통하여 ‘유산과 대도시 글로벌 보고서(Global Report on Heritage and Metropolises’)를 수립하는 프로젝트의 1차 회의임. ？？ 회의 개요 ○ 회 의 명 : International Expert Workshop on Heritage and Metropolis ○ 일시/장소 : ’21.12.1.(수)~12.2.(목) 16:00~21:00/DDP 화상스튜디오 ○ 개최방식 : 온라인(무관중) ○ 참 석 자 : 약80명(15개국 도시 및 유산 전문가, 사전등록 시민 등) ※ 사례발표 도시: 서울, 파리, 런던, 상하이, 모스크바, 밀라노, 델리, 이스탄불, 텔아비브, 뉴욕, 부에노스아이레스, 리우데자네이루 ○ 주최/주관 : 서울시, UN 해비타트 공동주최/이코모스 한국위원회, 건국대 주관 - 서울시 : 행사장 섭외, 현장 운영, 서울시 자료 제공, 홍보 등 - UN 해비타트 : 행사 기획, 연사구성 등 ○ 공식언어 : 영어(영한 동시통역) ○ 회의 세부 프로그램 시 간 내 용 발표자 오프닝 세션 16:00 환영사(영상)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 16:05 축사(대도시 유산의 중요성) 송인호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 세션 1 16:10 UN 해비타트 사업 소개 Remy Sietchiping(레미 시에치핑) UN Habitat 선임 전문가 16:15 ‘유산과 대도시’ 소개 Francesco Bandarin(프란시스코 반다린) (전)세계유산센터 소장 16:20 UN 해비타트 세계도시 보고 David Simon(데이비드 사이몬) 런던 대학교 로열 홀러웨이 대학 교수 16:30 사례연구 소개 최재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사 16:40 사례연구 1 : 파리 Laurent Coudroy de Lille(로렌트 쿠드로이 드 릴) 구스타브-에펠 대학교 16:50 사례연구 2 : 런던 Clemency Gibbs(클레멘시 깁스) 런던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17:00 사례연구 3 : 모스크바 Kseniia Mezenina(크세니아 메제니나) 스트렐카 건축디자인 대학 17:10 사례연구 4 : 밀라노 Valentina Galiulo(발렌티나 갈리울로), Nicole de Togni(니콜 드 토그니)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국립대학교 17:20 사례연구 5 : 서울 김현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17:30 사례연구 6 : 상하이 Xingyu Mu(싱유 무), 퉁지대학교 17:40 마무리 18:00 휴식 세션 2 18:30 사례연구 중간 정리 David Simon(데이비드 사이몬) 런던 대학교 로열 홀러웨이 대학 교수 18:40 사례연구 7 : 델리 Jana Chaudhuri(자나 차우두리) 구루 나낙 데브 대학교 18:50 사례연구 8 : 이스탄불 Murat Guvenc (무랏 구벤크) 카디르 하스 대학교 19:00 사례연구 9 : 텔아비브 Adva Matar(애드바 마타르) 브살렐 미술디자인 대학교 19:10 사례연구 10 : 뉴욕 Moses Gates(모스 게이츠) 지역계획연합 19:20 사례연구 11 : 부에노스 아이레스 Lucia Pesci(루시아 페시) 남미 환경과학 포럼 부위원장 19:30 사례연구 12 : 리우데자네이루 Daniel Athias de Almeida(다니엘 애티아스 드 알메이다) 안항게라 대학교 19:40 마무리 및 결론 12.1.(수) : 오프닝 세션, 세션1, 2(글로벌 리포트 사례연구) 시 간 내 용 발표자 세션 3 16:00 대도시 유산 정책과 서울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서울시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추진 정책과 유산보존관리 현황 등 홍보) 최재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사 16:20 주제별 전문가 토론(병렬 세션으로 일반청중은 2번 진행) 1. 영토와 공간 2. 유산 3. 거버넌스 4. 실행 5. 네트워크 17:20 대도시 상호 비교 및 토론 18:00 휴식 세션 4 18:30 향후 과제 논의 및 마무리 - 미래유산, 미래 대도시 - ’22년 사례연구 및 리포트 작성 Francesco Bandarin(프란시스코 반다린) (전)세계유산센터 소장 Octavi de la Varga(옥타비 드 라 바르가) 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 Eric Huybrechts(에릭 휴이브렛) 교수 Rafael Forero(라파엘 포레로) UN Habitat 전문가 등 12.2. (목) : 세션 3(서울시 세계유산 등재 추진 소개, 주제 토론), 세션4(향후 과제) ？？ 주요 회의 내용 ○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SDG 11번은 세계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보호를 통해 도시 및 인간 정주지의 포용성, 안전성, 회복탄력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을 강화하기로 함. SDG는 공공주택, 교통 인프라의 맥락에서 주로 논의되었으나 그 적용분야가 넓어지고 있음 - 2040년 경에는 세계인구의 2/3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21세기는 대도시의 시대가 될 것이며 21세기 유산도 도시를 떼어서는 생각할 수 없을 것임 - 대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개발하면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음. 도시의 요소를 유산으로 전환하고 문화를 대도시의 성장 동력으로 삼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 ○ 유산의 범주가 기존의 건축물(기념물, 유적) 뿐만 아니라 현대 건축물, 도시계획, 사회정치 운동, 전쟁 및 식민역사까지 넓어지고 있음. 자연유산의 비중도 커지고 있으며, 도시유산의 보존을 위해 건축물과 함께 자연환경과 무형유산, 도시기반시설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접근인 역사도시경관(HUL: Historic Urban Landscape)의 개념도 2011년 유네스코에서 권고됨 ○ 기후변화 등 미래의 새로운 도전과제가 부상하고 있음. 무형유산, 지역유산 등 대도시 유산의 이해를 정립하고 도시 미래의 전략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도시 정체성의 규정도 필요함 - 런던의 경우 세계 최초 국립공원 도시(National Park City)가 되어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연친화적 도시가 되고자 노력함(2050년까지 도시면적의 50%를 자연친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함) ○ 유산 주도의 발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 시민사회 및 비정부기구의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적극적 참여가 중요함. 또한 기존 유산의 보호 및 새로운 유산의 발굴을 위한 법령 및 전략도 요구됨 - 서울시의 경우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통하여 무형유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유산전문가의 신청, 기초 조사 후 시민, 지역사회, 시 위원회의 합의 절차에 의해 미래 유산을 지정하는 민주적인 제도가 있음 ○ 세계유산도 지속가능한 도시에 중요한 역할을 함. 서울시는 한양도성 등 시 문화유산에 대하여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하고 있음 - 서울시 도심에 축성된 조선왕조 수도성곽인 한양도성은 국가의 수도라는 상징성과 함께 그 지리적 위치로 인해 한양도성의 관리가 서울의 행정구역 구획의 기능, 도심 고도제한, 대기관리 등의 기준이 되기도 함 - 한양도성은 서울 역사도심의 경계일 뿐만 아니라 역사도시경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임. 인구 천만의 세계적인 대도시인 서울이 유산을 통하여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좋은 사례임 ○ 올해 회의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사회는 유산과 함께하는 대도시인 가칭 ‘헤리토폴리스(Heritopolis)’의 개념을 도출하여 선언할 계획임 DDP 화상스튜디오 참석 패널 환영사 : 조인동 서울시 행정1 부시장 마무리 발언 : 죠티 호사그라하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부소장 폐회사 : 최재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사 UN 해비타트 소개 : 레미 시에치핑 선임전문가 세계도시 보고 : 데이비드 사이먼 교수 ‘유산과 대도시’ 소개 : 마이클 터너 교수 사례연구 소개 : 최재헌 교수 사례연구 5 ？ 서울 : 김현재 사례연구 6 ？ 상하이 : 싱유 무 ？？ 주요 성과 ○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및 세계유산 심사기구(ICOMOS, ICCROM, IUCN)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양도성을 소개함으써 향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 향후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심사기구인 세계유산센터 및 유네스코 문화유산 심사기구 ICOMOS의 활동인사들이 다수 참여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국제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향후 필요한 협력의 기반 마련 ※ 세계유산 심사기구: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CROM(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하는 한양도성을 지속가능한 대도시 관리에 중요한 유산으로 소개하고 유산 가치를 국제사회에 홍보 - 대도시에 소재한 유산으로서 직면한 보호관리의 도전과제를 타 대도시와 비교, 사례 공유를 통하여 한양도성의 가치를 재차 확인 및 홍보 ？？ 홍보 결과 ○ (보도자료) 서울시, ‘유산과 대도시’ 비대면 국제회의 개최(11.24. 조간) ○ (홈페이지) 포스터 게재로 대시민 홍보 ○ (언론보도) YTN, 뉴스1 등 17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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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도감-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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