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도시계획과-16399 결재일자 2021. 12. 23.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도시행정팀장 도시계획과장 김성웅 오세우 12/23 조남준 2021 국제도시컨퍼런스 결과보고 - 2021 도시정책 컨퍼런스 운영 용역 - 2021 국제도시컨퍼런스 결과보고 2021. 12.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 - 2021 도시정책 컨퍼런스 운영 용역 - 2021 국제도시 컨퍼런스 결과 보고 『도시정책 컨퍼런스 운영』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2021 국제도시컨퍼런스 결과를 보고 드림 ？？ 행사개요 ？ 일 시 : 2021. 12. 17.(금) 14:00~16:00(120') ？ 장 소 :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서소문2청사 12층 회의실 / ZOOM ※ ‘서울시 공식 유튜브’, ‘도시 TV(학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 ？ 주 제 :「 ‘코로나와 도시 - 국제 대도시권의 경험과 서울시에 주는 시사점’」 - 발제1 : 팬데믹 시대 미국 Megapolitan 클러스터의 Resilience가 서울시에 주는 시사점 (임재원 네바다주립대학교 교수) - 발제2 : Covid-19이 런던 부동산과 공간구조에 미친 영향, 그리고 서울시에 주는 시사점 (손정원 런던대학교 교수) 　 - 발제3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쿄 대도시권 주민의 생활 및 거주지 선택 변화, 그리고 서울시에 주는 시사점 (임화진 동경도시대학교 교수) ？ 참석자 - 개회사 : 김현수(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 인사말 : 김희걸(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 도시계획국장 - 사회자 : 이관옥(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 - 토론자 : 이희정(좌장/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남경민(홍콩대학교 교수), 최민아(LH 연구원), 정옥주(아시아개발은행 도시계획전문가), 도시계획과장 - 오프라인(회의실) 참석(3) : 도시계획국장, 도시계획과장, 이희정 교수 - 온라인(ZOOM) 참석(7) : 임재원(미국), 손정원(런던), 임화진(동경), 이관옥(싱가폴), 남경민(홍콩), 최민아(진주), 정옥주(필리핀) - 사전 영상촬영 참석(2) : 김희걸 위원장, 김현수 학회장 ？ 진행 순서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10 (10') ？ 개회사 및 인사말씀 김현수 교수, 김희걸 위원장, 도시계획국장 14:10～14:15 ( 5') ？ 컨퍼런스 진행 과정 소개 이관옥 교수 14:15～15:15 (60') ？ 주제발표 임재원 교수, 손정원 교수, 임화진 교수 15:15～15:55 (40') ？ 종합 토론 및 Q&A 좌장(이희정 교수) 15:55～16:00 ( 5') ？ 폐회 이관옥 교수 ？？ 발제 주요내용(요약) ？ 팬데믹 시대 미국 Megapolitan 클러스터의 Resilience가 서울시에 주는 시사점 (임재원 네바다주립대학교 교수) -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의 LA,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대도시들은 기존의 클러스터를 뛰어넘어 주경계를 벗어난 지역과도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경향을 보임 - 뉴욕은 주택, 근무, 통근 패턴이 한시적인 변화에 그치고 있으며, 백신접종으로 인해 기존의 방식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 샌프란시스코와 주변 지역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IT산업의 밀집된 지역으로 재택근무 및 통근의 변화로 인해 내부의 고밀화가 해소되는 방향으로 전개 - LA는 부동산 가격상승, 창업여건악화로 인근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이 이루어지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도시의 경쟁력 악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사례를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음 ？ Covid-19이 런던 부동산과 공간구조에 미친 영향, 그리고 서울시에 주는 시사점 (손정원 런던대학교 교수) - 코로나19로 인해 런던에서는 재택근무가 강제되었음 - 재택근무는 통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감소되는 형태로 진행되어 고용중심지가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아 주거가 대도시권을 완전히 떠나지는 못하는 형태를 보임 - 다만 재택근무의 확대는 기업과 노동자들이 도심과 떨어져도 가능한 형태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후지의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음 - 런던은 장기적으로 개별도시 수준을 넘어 지역의 수준으로 광범위한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됨 - 중심지들 간의 관계는 기능적 분화가 아닌 공간적 분화 다기능의 중심이 다수 존재하는 형태로 재배치 될 것으로 예상됨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쿄 대도시권 주민의 생활 및 거주지 선택 변화, 그리고 서울시에 주는 시사점 (임화진 동경도시대학교 교수) -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이전에는 지리적 제한으로 인해 주목받지 않았던 교외지역의 개인주택 및 공동주택이 새로운 주거유형으로 인식되기 시작 - 자가 구입시에는 도심지가 각광받고 있으나, 기존의 인기 주택지들은 순위가 하락하고 있음, 이러한 경향은 도쿄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으로 지방도시 및 대도시권에는 찾아보기 어려움 - 도심과 교외지역을 이어주는 철도연선의 유동인구는 재택근무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대량으로 감소되는 추세 - 현재는 이러한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향후 2~3년간의 변화를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음 ？？ 토론 주요내용(요약) ？ 남경민 (홍콩대학교) - 팬데믹 이후의 대도시지역에서 경험하고 있는 변화들은 비슷한 것 같음(대중교통 이용률 저하 및 개인차량 이용증가, 재택근무 빈도 증가, 기존의 대형상업시설 및 골목상권의 퇴보 등 - 효율적인 의료·방역시스템 구축의 중요성과 Lock-down에 대비한 자족적 도시구조, 다핵 분산형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증가 - 일부 변화는 기존 공간개발 패러다임(TOD 등)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임 ？ 최민아 (LH연구원) - 팬데믹 이전 기존 도시의 번영, 성공의 요인은 집적화였으나 팬데믹 시대의 감염병 요인은 밀폐, 밀집, 밀접으로 도시가 크게 변화하는 시점인 것을 알 수 있음 - 프랑스 사람들은 상당히 전통적인 생활패턴을 가지나 팬데믹 이후로 새로운 생활패턴이 자리잡고 있음 - 파리의 경우 2020년 9월 대비 주택선호도는 작은도시, 농촌지역(전원지역)의 수요가 21.9% 증가했으나 중소도시는 ？6.8%, 대도시는 ？16.1% 감소 - 서울은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음, 자족적인 신도시를 개발할 것인지 다른 지역과의 허브들과 연계될 것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임, 팬데믹 시대의 어떤 관계를 설정할 것인가 고민 필요 - 자족적인 커뮤니티 케어가 가능한 생활권의 개념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기존 도시공간에 자족적 커뮤니티 시스템을 어느 정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할까 고민 - 고립과 격리가 사회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시공간 내에서 공동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 ？ 정옥주 (아시아개발은행) - 서울과 같은 대도시는 유기체처럼 아주 복잡하고 코로나로 인해 개인과 사회집단, 도시공간에 미친 영향들이 다양하게 나타남 - 서울의 경우 코로나 시국에서 일상생활이 너무나 평상적, 마닐라의 경우 제대로 된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하고, 의료시설이 근원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도시가 마비되어 사람을 묶어두는 것 말고는 정책적인 수단이 없었음 - 코로나 시국에 향후 지배적인 도시개발 패러다임은 지속가능성과 함께 리질리언스가 될 것이라 생각 - 코로나로 인한 대부분의 쇼크와 스트레스는 사회구성체가 분열하고, 구성원들 간의 격차가 더욱 심화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공공의 가장 큰 역할은 가장 취약할 수 있는 계층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 코로나 시대의 집은 쉬는 공간을 넘어 재택근무, 공부, 운동 등을 하는 다기능 공간이 되었음, 확장된 집으로서 이웃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사회적인 변화라고 생각 -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을 향유 할 수 있는 도시정책이 필요하며,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리질리언스를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 환경을 우선시하는 정책 가속화가 필요 ？ 도시계획과장 - 중심공간에 대한 내용보다는 지역단위의 작은 공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계획과 2040 생활권계획을 수립 중 - 여러 전문가분들과 코로나 이후의 해외 대도시와의 관계 속에 서울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논의할 기회가 더 주어지길 바람 붙임 발제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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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05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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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과-16399

D0000044390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