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응답소) 인공지능 아동학대 탐지 프로젝트 어린이집 현장 적용 문의 님 안녕하십니까? 어린이집에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학대 행위를 CCTV가 자동으로 감지하여 관할경찰서 등에 신고하는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문의하셨습니다. 서울시는 2019년 ‘인공지능(AI) 어린이 안전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려 하였으나 보육교사와 아동의 개인정보 노출과 인권침해 여지가 있어 사업을 취소하였습니다. 께서 제안하신 시스템 또한 보육교사의 행위를 시스템이 감지하여 아동학대와 유사한 행위를 할 경우 경찰서에 신고하고 학부모에게 알리는 시스템으로 이는 보육교사를 잠재적 범법자로 보는 것으로 볼 수 있어 보육현장에 반발이 예상되고 보육현장에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최근에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늘어나는 이유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 신고의식이 높아진 점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동학대는 CCTV 성능을 통한 감시체계 강화만으로 해결 할 수 없고, 보육교사와 아동간 정서적 유대 강화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아동학대 여부 판단은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담당합니다. 우리 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자치구, 어린이집, 학부모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 문의가 있으신 경우 서울특별시 보육담당관 정선덕 주무관(☎02-2133-5121)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정선덕 현장관리팀장 이원창 보육담당관 07/28 강희은 협조자 시행 보육담당관-12670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 전화 02-2133-5121 /전송 02-2133-0731 / sun9336@seoul.go.kr / 부분공개(6)
23405238
2021092416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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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담당관-12670
D000004311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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