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응답소 민원 답변 안녕하십니까? 우선 서울시 디자인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응답소(접수번호20210721902500)를 통해 제출해 주신 의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서울시에서는 2020년 6월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설립하였고 센터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정책 연구, 컨설팅, 모니터링, 시범사업,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의해주신 ‘시민편의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의 일환입니다. 그동안 공공건축물의 신·중축이나 개보수 과정에서 소외된 공간을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고, 개선된 사항과 물리적 한계로 개선은 어렵지만은 가이드북으로 엮어 확산하는 사업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 동주민센터의 공중화장실 3곳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센터에서 지침분석, 현장조사, 이용자 인터뷰 등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대상지마다 공간의 물리적 조건과 이용현황 등이 달라 각 공간에 적용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적의 디자인을 계획하고 보다 많은 시민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신정3동 주민센터 화장실의 경우에는 기존의 장애인화장실을 개선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화장실로 개선하였습니다. 하지만 망원2동, 구로2동 주민센터의 화장실은 기존의 남, 여 화장실을 다목적화장실로 개선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고, 장애인화장실이 건물 내 별도의 공간에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남, 여 화장실은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의 시민 분들이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하였고, 찾기 힘들었던 장애인 화장실은 안내사인을 통해 쉽게 찾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현재에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화 이전의 시설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시와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이러한 사례들을 종합하여 향후 공공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증, 개축 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안내서(공중화장실편)“를 제작하여 남, 여 화장실과 다목적화장실의 구체적인 사례와 기준들이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특별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김원기 주무관(02-2133-2729)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사오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귀하의 가정에 항상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김원기 유니버설디자인팀장 송한비 디자인정책과장 07/23 이혜영 협조자 시행 디자인정책과-8297 ( ) 접수 ( ) 우 / 전화 02-2133-2729 /전송 02-2133-1065 /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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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정책과-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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