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공공재생과-5797 결재일자 2017.5.26.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특화공간조성팀장 공공재생과장 배현경 안중욱 05/26 홍선기 협조 주무관 김방용 역사문화공간 기획회의 결과(제39차) [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 2017. 5. 공공재생과 역사문화공간 기획회의 결과(제39차) [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추진과 관련하여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Ⅰ 회의개요 ○ 일 시 : 2017. 5. 25.(목) 14:00 ~ 16:30 ○ 장 소 :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총감독 집무실 ○ 참 석 : 총 10 명 - 서해성(역사문화공간 기획가), 김경호(시아플랜) 외 2인, 고건영(소셜프레임 이사)외 2인 - 특화공간조성팀장외 2 ○ 보고 및 논의내용 : 문화재 심의결과 처리방안, ‘감각의 길’ 조성방안 등 Ⅱ 논의결과 【문화재심의 관련사항】 ○ 건물 기초 부분은 하부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견고하게 조성하고, - 크로아티아 자다르 사례와 같이 유구와 시민들이 분리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 자다르는 로마시대의 유적임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앉고 기댈 수 있도록 되어 있음. - 유리를 씌위는 등의 보존조치는 불필요하다고 생각됨. ○ 유구 내측은 활용가능한 형태로, 숲 속의 ‘빈 터’ 느낌으로 조성해야 함. - 유구 내측에 마사토를 깔거나, ‘안중근’ 나무 등을 심어서 일제의 지기를 누르는 느낌의 표현도 고려해볼만 함. ○ 유구에 대한 안내문도 내측에 배치하는 것이 적합함. ○ 문화재 이전 조치 시 불가피하게 탈락되는 벽돌 등을 버리지 않고 보관해야 함. 【‘감각의 길’ 조성 관련사항】 ○ 1개의 파이프 라인이 보행데크의 손잡이 형태로 ‘감각의 길’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을 제안함. -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나머지 벽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감각의 길’의 경사가 심하므로 벽면에 붙은 좁은 보행로가 디자인적 의미와 함께 보행 편의성을 증진시켜 줄 수 있음. - 보행데크의 손잡이가 안내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참여자의 이름도 새길 수 있을 것임. 소재는 ‘황동’으로 하여 시간의 느껴질 수 있도록 해야 함. ○ ‘감각의 길’ 디자인에는 ‘자동차 길’이 ‘보행길’로 변하고, ‘감시’의 공간이 ‘기억’의 공간으로 전환되는 2가지 의미가 포함되어야 함. ○ ‘감각의 길’이라는 명칭을 고려하여 독특한 색·소리 체험이 가능한 시설물을 설치했으면 좋겠음. - ‘감각의 길’을 지나는 바람을 이용하여 소리가 나는 ‘바람 오르간’을 설치하는 것도 재밌을 것임. - 바람의 방향은 수시로 바뀌므로 풍향계를 설치하여 바람의 방향에 따라 ‘바람 오르간’이 움직이는 것이 적합하며, 관련 전문가 미팅이 필요함. 【남산 역사탐방로 조성 관련사항】 ○ ‘노기신사’의 손수조 등을 애니메이션센터 앞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함. - ‘남산원’이 사회복지시설이므로 복지본부 등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적극협의 바람. ○ 조선총독부 관련 유적은 애니메이션센터 정면에 보도와 동일 레벨로 설치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문화융합경제과와도 적극 협의 필요. ○ 리라·숭의학원 등이 역사의식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함. - 토지 및 건축물 등기부등본 등 각종 자료를 조사하여 사실상 국유지를 장기간 점유해 온 관련 학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유도. 【카드뉴스 관련사항】 ○ 카드뉴스 제작업체의 ‘사업 이해도’가 떨어져 진행이 원활하지 않으니, 스토리 및 카피를 역사문화공간 기획가가 직접 작성 예정임. Ⅲ 소요예산 ○ 지급액(다과비) : 91,500원 ○ 예산과목 : 공공재생 계획 수립, 공공개발 및 공공공간 확충(도시개발),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사무관리비 Ⅳ 향후계획 ○ ’17. 6. 5.(월) 브랜딩 및 로고디자인 자문회의 (역사문화공간 기획가 주재) ○ ’17. 6. 제40차 역사문화공간 기획회의. 붙임 : 1. 해외 유구 보존사례 1부. 2. 문화재심의 관련자료 1부. 3. ‘감각의 길’ 조성방안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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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생과-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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