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국민신문고]형평성에 많이 어긋나네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점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국민신문고(신청번호 2AA-2105)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한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은 생활치료센터 마다 생활지원물품이 다르고, 서울시민이 경기도에 위치한 생활치료센터 배정되어 불편했다는 내용으로 이해(판단) 됩니다. 귀하의 민원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19는 ‘제1급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이고, 확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에 따라 중증도를 고려하여 감염병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격리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주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로 구분되고, 중앙정부에서 수도권에 4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 서울시에서 서울시내에 5개, 경기도에 3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 자치구에서 6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생활치료센터 운영지침’에 따라 확진자 생활치료센터 격리 시 1인 1실을 기본으로 하되, 입소대기 등 고려하여 2인 1실 등 다인실을 허용하고, 이 경우 무증상자와 유증상자를 구분하여 배치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시도에 비해 많은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수요를 미리 예상함에 어려움이 있고 서울시내에 생활치료센터를 만들 수 있는 연수원 등의 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경우에 따라 서울과 먼거리에 설치하거나 중앙정부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로 확진자를 격리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생활치료센터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대응 생활치료센터 대응지침”에 따라 식음료(도시락), 생활지원키트 등이 제공되고 있지만, 제공되는 생활지원키트는 중앙정부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와 지자체에서 운영 생활치료센터 간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이외 지역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해제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도, 서울시에 위치한 생활치료센터에 비해 다소 불편함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감염병 재난이 무려 1년 4개월 이상 지속되어 뜻하지 않게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우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발생한 귀하의 불편사항을 모두 해결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건강하게 퇴소하시길 기원하며 더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정책과 손영준 주무관(☏02-2133-7538)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손영준 응급의료관리팀장 민경일 보건의료정책과장 05/26 윤보영 협조자 시행 보건의료정책과-23572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태평로1가) / 전화 02-2133-7538 /전송 02-2133-0724 /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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