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관외출장 결과보고 (부산, 2021.3.19.)

출 장 결 과 보 고 서 전시과장 학예연구부장 결 재 고원석 03/26 김희진 협 조 주무관 주옥금 2021년 3월 19일 전시관람을 위해 출장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2021. 3. 25. 보 고 자 : 전시과장 성명 : 고원석 보 고 내 용 일 시 2021. 3. 19.(금) 건 명 관외출장 결과보고 (부산, 2021.3.19.) 내 용 ○ 출 장 지: 부산현대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 출장목적: 부산현대미술관 <푸른 종소리> 외 전시관람 ○ 출 장 자: 고원석 ○ 세부일정: 3월 19일 금 09:00~11:15 서울-부산 이동 12:30~15:30 부산현대미술관 전시관람, 부산현대미술관장 면담 16:30~18:00 부산시립미술관 전시관람 19:45~20:19 부산-서울 이동 내 용 ○ 출장결과 부산현대미술관 전시관람 - <푸른 종소리>: 두 악장(낮은 소리로, 부르짖음)으로 전시 구조를 설정. 표면에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사회 저변에 자리잡은 슬픔에 주목한 전시로서 동시대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삼손 영, 안젤리카 메시티 등 국내외 작가로 전시 구성. 작품 선택과 감각적인 공간구성이 돋보였으며 일반적인 대중들도 쉽게 감정이입될 수 있는 작품선택과 연결이 돋보임 -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 히토 슈타이얼과 안톤 비도클이라는 다분히 활동주의적이고 이론적인 작가들의 개념적 층위를 기반으로 구성된 전시. 그러나 강연 위주의 영상으로 구성된 전시의 연출이 과도하게 절제되어 있고 설득력이 약하며 대중적 접근이 어려운 문제가 있음. - <개인들의 사회>:동시대 자본주의의 구조에서 살아가는 개별 주체들의 다양한 관계망 형성과 인식구조를 주제로 한 전시. 주제가 시의적절했으나 작품 구성상의 일관성이 부족하여 주제를 포착하는 것이 다소 어려웠음 - <혁명은 도시적으로>: 건축가들의 도시건축사례들을 모은 전시로서 장황한 구성과 과도한 스케일에 비해 건축미학의 중요한 차별성이 부각되지 않아 아쉬웠으나 대중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생각됨. 부산시립미술관 전시관람 - <네버랜드 사운드랜드: 권병준 ? 소리산책>:어린이 갤러리 특별전으로 과거 교육공간으로 쓰던 장소가지 전시장소로 활용하여 어린이 갤러리 전시로서는 상당히 큰 규모의 전시 구성. 주 관객층의 연령을 고려하여 다분히 친화적인 내용의 작품을 선보였으나 작가의 이전 작품들에서 보인 예리하면서도 감정적인 사운드의 세계가 잘 드러나진 못함. ※ 관련 사진 푸른 종소리 전시장입구 혁명은 도시적으로 전시전경 ※ 붙임 : 출장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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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출장 결과보고 (부산, 2021.3.19.)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 전시과
문서번호 전시과-2363 생산일자 2021-03-26
공개구분 공개 보존기간 3년
작성자(전화번호) 고원석 관리번호 D0000042213229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인사조직(서무) > 복무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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