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서울, 천만시민의 자랑입니다. 서울대공원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국민신문고]서울동물원 대형동물(코끼리, 기린, 코뿔소)들의 야외 방사 여부에 관한 민원 답변 문부일님 안녕하십니까?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접수번호 : 20201231907359), (신문고번호 : 1AA-2012)에 대한 검토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문부일님의 민원내용은 ‘서울동물원 대형동물(코끼리, 기린, 코뿔소)들에 대한 야외 방사 여부’에 관한 것으로 판단되며, 해당 민원 사항에 대하여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끼리, 기린, 코뿔소들은 열대우림 및 사바나 등 더운 지역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입니다. 때문에 낮은 기온에 매우 취약하여 서울 동물원의 코끼리, 기린, 코뿔소들은 서울동물원 사육 매뉴얼에 따라 평균기온 영상 5℃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동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탄력적으로 동물 방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물원은 겨울철(11월~3월) 동물들이 내실에 있을 경우에는, 실내 관람장에서 따듯하게 동물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인하여 실내 관람장이 모두 폐쇄되어 실내 관람이 불가능 상황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문부일님께서 말씀하신‘2월 중순에 코끼리, 기린, 코뿔소들이 방사장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평균 기온이 영상 5℃ 이상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2월 중순에도 방사장으로 동물들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며, 땅이 얼어 있거나 녹기 시작하면 방사장 바닥이 미끄러워 동물이 넘어질 경우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관리자가 바닥상태 및 안전 등을 확인 후 방사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상 5℃ 이상 유지되는 3~4월 중에나 동물들을 야외에서 관람하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되며, 동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겨울철 내실관리를 하고 있는 점 많은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현재 우리 원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전 조류사(큰물새장, 황새마을, 공작마을 등)의 관람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으로부터 우리 원의 동물을 보호하고자 부득이 취한 조치 사항으로 향후 감염 위험상황 종료시 재 개장 예정이오니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부일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동물원 동물복지2과 고슬기 주무관(☎02-500-7637)에게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고슬기 주무관 代이재황 동물복지2과장 01/06 박용춘 협조자 시행 동물복지2과-108 ( ) 접수 ( ) 우 13829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막계동) / 전화 02)500-7637 /전송 02)500-7659 /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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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2과-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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