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회신(한양도성 낙산구간 질문 및 제안) 안녕하십니까? 서울 한양도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11월18일 접수된 님은 한양도성 낙산구간과 관련하여 네가지 제안을 하셨습니다. 부서에서 검토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가톨릭 성신교정이 위치한 성곽 성돌 녹물과 관련하여 우리시에서는 해당구간의 녹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2015년 문화재 보존처리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성벽에 번진 녹물의 원인은 스텐리스 휀스 위의 철조망으로 확인되었고, 녹물 오염이 더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철조망은 제거된 상태입니다. 녹물 착색 구간은 정기적으로 오염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녹물의 추가 오염은 다행히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육안상 녹물의 색상이 변해보이는 것은 외부요인(산소, 수분 등)과 반응하여 산화되거나 탈락되어 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미 성벽에 착색된 녹물은 강한 화학약품을 사용하여 녹이거나, 성돌 표면을 갈아내는 등 성돌을 심각히 훼손시키지 않고는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시에서는 성벽 녹물을 이전보다 옅게 만드는 방안을 찾기 위해 2021년 예산을 편성하여 검토하고 있습니다. ○ 흥인지문 공원 내 보구여관 표지판의 보구여관 한자 오기는 담당부서인 종로구청 공 원녹지과에 전달하였습니다. ○ DDP-한양공고 성곽라인 표시 제안과 관련하여 한양도성 멸실 구간에 대하여 한양도성 추정선을 바닥에 표시하고 있으나, “DDP~한양공고” 멸실 구간의 추정선이 DDP와 한양중학교 사이에 있는 도로를 지나 한양중학교 부지 서측을 관통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한양도성 단절구간 흔적 표시를 화강석 또는 바닥 페인팅의 방식으로 시범 설치하고, 그 결과를 예의 주시하여 왔습니다. 화강석 설치구간인 홍인지문 옆 도로부분의 경우 잦은 파손으로 유지관리가 어려워 결국 제거한 바 있고, 바닥 페인팅의 경우도 퇴색과 잦은 도로 재포장으로 지워져 교통량이 많은 도로상에 흔적 표시는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입니다. 향후 단절구간 바닥표시에 대하여 장소와 방식 등을 면밀히 검토를 거쳐 추가 설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영동″각자 앞의 안내판 처럼 "홍산시" 앞 안내판 설치 관련하여 영동 각자성석의 경우 금년 시범사업이며 이미테이션 제작 및 설치로 문화재에 대한 이 해를 높이도록 하였으며, 현재 설치된 영동 각자성석 안내판과 너무 가까이 있는 경우 는 추가적으로 안내판 설치가 어려움이 있으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한양도성도감 문정혜 주무관(02-2133-2658)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문정혜 도성정책팀장 김종필 한양도성도감과장 11/23 안중호 협조자 시행 한양도성도감-11795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동)문화본부 한양도성도감 1동 5층 / http://www.seoul.go.kr 전화 2133-2658 /전송 2133-1063 / seoulmom@seoul.go.kr / 부분공개(6)

21682641

20210928070441

본청

한양도성도감-11795

D0000041297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