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처리(영양플러스사업 관련) 님 안녕하세요.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구매시 특정제품을 지정하여 입찰이 진행된 것에 대해 공정성에 대한 우려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먼저 서울시 영양플러스사업의 보충식품의 구매 절차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양플러스사업의 보충식품 구매는 그동안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납품을 받아 대상자 가정으로 배송하는 방식이었으나, 내년부터는 내부사정으로 인해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직접 식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와 자치구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보충식품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난 4월부터 논의하였고, 그 결과 25개 자치구에서 각각 식품을 구매할 경우 행정효율 저하 및 식품 가격의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모든 보충식품을 서울시에서 제3자 단가계약으로 일괄 구매 계약하고 이후 자치구에서 해당 계약에 따라 필요량만큼 식품을 발주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시에서 구매 절차를 진행하더라도 특정제품을 일방적으로 선정하는 것은 공정성, 투명성에서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어, 특정제품을 선택하기 전에 우선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분유, 우유류 등을 포함한 전 품목에 대해 수요도 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의 선호가 높은 63개 제품을 정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우유와 분유 제품들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선호와 비선호가 극명하게 달라 선호도가 높은 특정 제품을 명시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서울특별시 특정기술 선정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구매금액의 합계가 2천만원을 초과하는 특정제품을 구매할 경우 내·외부 심사위원이 포함된 특정기술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반드시 받도록 하고 있어, 우유 등 27개 특정제품에 대해서는 해당제품의 적합여부를 특정기술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보충식품 구매입찰은 사전규격공개,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엄격한 사전 심의 및 감사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보충식품 구매는 농산물, 가공식품을 포함한 63개 다품목의 신선식품을 대상자 가정에까지 안전하게 배송하여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 수반되는 입찰이라 일부 품목의 경우 특정 제품을 지정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본 사업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 전화(02-2133-4742)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서울시 영양플러스사업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님의 가정에도 항상 행복이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끝. 주무관 김아름 식생활개선팀장 배진선 식품정책과장 11/03 박봉규 협조자 시행 식품정책과-26374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5층 시민건강국 식품정책과 / 전화 02-2133-4742 /전송 02-768-8869 /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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