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국민신문고]서울시청 서울시 행정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과의 쌀 민원 전화와 관련하여, 담당직원의 불친절과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마음 상하게 해 드린 점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직원도 잘못에 대해 깊이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학생식재료 꾸러미 쌀 배송 전에 농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쌀 공급업체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도정 작업 중 수분 함유량 검사, 돌 고르기, 색채 선별(곰팡이, 산화 등 점검) 등 철저한 사전 검품을 통해 품질에 이상이 없는 쌀을 선별하여 배송하였으나, 배송완료 후 긴 장마 등 기후적인 영향, 각 보관환경 및 보관기간에 따라 일부 쌀이 산화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국립식량과학원) 자문 결과, 쌀의 장기보관을 위해서는 15도씨 이하 냉장보관이 필요하며, 배송 받은 쌀을 미 개봉 상태로 상온에 장기간(1~3개월) 보관할 경우 산화(회색빛으로 쌀 색상 변화) 등 변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쌀을 배송한 남농영농조합법인 측에 확인한 결과, 변질 우려를 최소화 하고 신선한 상태에서 보내드리기 위해 원료곡에 대해 냉장 보관하여 관리하였고, 2019년산 쌀을 도정 후 3일 이내로 신속히 배송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 등에서 혹시 모를 하절기 기상여건 및 판매지연 등으로 양곡을 장기간 보관하면서 도정연월일 등을 고의로 미표시 하는 등의 부정유통이 있는지에 대해 지난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특별단속을 하였으나 위반사항이 없다는 결과도 통보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학부모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처음부터 잘못된 쌀을 공급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드리고자 식약처 및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문의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검사를 통해서는 현재 쌀 상태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과거 상태 규명 불가) 다시 한 번 담당 직원의 불친절한 언행으로 마음 상하게 해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향후 동일 사업 추진 시에는 친환경 쌀에 대한 특성, 보관방법, 교환기간 등에 대한 안내 등으로 유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추진하겠습니다. 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주무관 박도현 친환경급식기획팀장 신선이 친환경급식과장 10/15 최원규 협조자 시행 친환경급식과-9555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청사1동 13층 친환경급식과 (서소문동) / http://www.seoul.go.kr 전화 02-2133-4143 /전송 2133-0865 / good5450@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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